07/14/2020
미주한인회장협회 출범 1주년을 맞이하며 드리는 글
2019년 5월18일은 열망의 불꽃이었고 7월1일은 새로운 희망이었다.
협회 사상 최대 정회원 300명 이끌어..
250만 미주동포를 대표하는 미주한인회장협회 위상제고
미주한인회장협회(이하 미한협)는 2020년 6월 30일 출범 1 주년을 맞이하며 한 해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며 2차년도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남문기총회장(이하 총회장)은 취임식에서 ‘전현직 미주한인 회장들의 단합과 해외동포의 권익신장을 높이기 위해 제가 가야하는 길이고 원래의 목적에 부합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갖고 시작하자’고 하였습니다. 총회장의 지도력 아래 ‘새로운 희망의 단체, 바로 세우는 단체’란 비전을 갖고 그간의 어려움을 서로 추스려 이겨 내고 새로운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하여, 지금의 300여분의 정회원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시는 지인들의 열망이 살아있는 단체로 거듭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난항 가운데서도 미한협의 선장으로 생사의 갈림길에서 오직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 향상을 위해 총회장은 분투하며 키를 부여잡고 계십니다.
지금의 미한협이 존재하는 목적과 의미를 부여 하시는 여러 정회원 되신 전·현직 광역연합회장님, 지역 한인회장님들께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가능하였던 일이고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버틸 수 있는 과정입니다. 앞으로 2차년도를 준비 하는 과정에도 여러 회원들의 보여주셨던 열정을 통해 더욱 단단한 기초가 다져지며, 좋은 결실을 맺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정진하여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미한협이 추구하는 지난 1년을 뒤돌아 보면 미한협의 존재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미주한인동포를 포함하여 세계의 재외 동포의 권익신장을 높이기 위한 봉사와 헌신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미주한인동포에게 신뢰받는 단체의 정체성 확보 및 대표 단체로써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하였던 미주한인회장협회의 주요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직의 재정비 그리고 소통
총회장은 취임 후 먼저 언론사 및 미디어를 통해 미한협이 해야 할 역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앞서 원로 한인회장들을 만나 대승적인 단합을 위해 함께 도와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단체를 ‘바로세우자’ 라는 전ㆍ현직 회장님들의 열망과 바람이 미주한인회장협회의 근간이 되어 불과 1년만에 그 어렵다던 300명의 정회원 등록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전ㆍ현직 회장님들의 단합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소통의 장을 만들었으며 미주동포를 대표하는 단체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회장님과 임원들은 회장님들간의 만남과 소중한 의견을 듣기위해 중서부연합회장 취임식, 여성회장대회, 중남부연합회와 서남부연합회간 MOU체결식 행사, 그리고 한인회 기금마련 행사 등에 참석하여 그 동안 직접 보지 못했던 회장님들을 만나 한인회 운영 시 애로사항이나 현안 등을 듣는 자리를 가졌으며 미한협이 해야 할 일들을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여건상 지역한인회 행사 또는 취임식때 참석이 여의치 못할 때는 축사와 미한협에서 준비한 행사에 부상을 지역동포들과 각 지역한인회에 관계자들께 전달 하며 동포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SNS상으로도 소통은 계속 이어져왔습니다.
정회원 단톡방을 개설하여 온라인상으로 각 지역 회장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접할 수 있었고, 정책 및 의견을 제시하는 통로로 소통되고 있습니다. 초기 개인적으로 다름에서 오는 소통과 의견 나눔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미한협을 통해 모인 이유는 개인의 정치색 보다는 오로지 동포들의 권익과 신장을 높이기 위해 한 목소리로 함께 하자는 의견을 같이하는 성과도 이루어 냈습니다. 특히 총회장은 Facebook을 통해 정회원뿐만 아니라 각계 계층에 있는 정치인, 언론인 등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분들과 소통하며 미한협에 대해 알리는 등 활약하고 있습니다.
멋진단체, 행복한 단체를 만들자
미한협은 항상 모이는 자리에서 멋진단체, 행복한 단체를 만들 어서 후배들에게 물려주자고 얘기하곤 했습니다.
그 첫번째로 회장님들이 추천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학생, 모범이 되는 학생 등을 선발, 해당 지역에서 한인회장으로의 위상 을 높이는데 노력했으며, 작년 10월, 모국방문을 통해 국회방문, 정당대표 간담회 및 지역 단체장을 만나 미한협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병대 출신인 총회장께서 그동안 쌓아 놓으신 인맥을 통해 해병대사령부를 방문, 대한민국 해병대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참석하신 회장님들께서는 늠름 하고 용맹스런 해병대의 모습을 보며 내 친지, 가족들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조국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미한협 회장님들의 저력이 돋보였던 COVID-19 으로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동포를 위한 성금 모금이었습니다. 지난 3월 2020년 중남부연합회장으로 재임(在 任) 중이시던
김만중 연합회장님의 건의와 몇몇 지역한인회장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화선으로 전·현직 회장님들의 참여와 나아가서는 한인동포들이 마음으로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주간의 성금모금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6만불이 모금 되어 모국의 대구 및 경북적십자에 물품을 전달하였고, 미국 적십자사에 10,000불을 전달하였습니다. 또, 각 지역한인회에서 고생하시는 회장님 및 임원분에게
COVID-19 방지를 위한 물품이 정성스럽게 전달되었습니다.
성금모금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솔선수범하며, 어려울 때 함께 도우며, 함께 웃으며 초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깃들여, 초심으로의 진정한 단체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미한협 대외활동 주력
총회장은 안타깝게도 임기 중에 치료 차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녔던 한 해였으나, 미한협을 위한 마음만큼은 오히려 더 강하게 드라이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주한인회장협회를 알리기 위해 총회장, 임원 회원들이 동분서주 부단히 뛰어다녔습니다.
작년 10월 모국방문을 통해 함께 국회에 방문하여 국회의원 초청 연설 및 각 정당 대표들을 만나 참정권과 복수국적의 올바른 시행을 위한 결의안을 각 정당 대표들에게 촉구하고 단체장 초청강연회 및
언론사 인터뷰 등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실질적인 참정권의 개정과 모든 해외동포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복수국적의 확대를 위한 재외동포들의 염원을 강력하게 호소하기도 하였습니다.
10년 마다 조사되는 2020년 센서스조사는 또 하나의 한인동포 들의 위상을 높이는 방법으로 참여율에 따라 정치력신장 기여 및 지역 커뮤니티 지역의 연방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어 미한협에서는 센서스국
담당자를 초청하여 각 한인회에서의 fund지원 및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또 한인회에 2020 센서스 배너 디자인 및 배너 지원과 안내 전단지를 광역연합회장들의
수고로 지역한인회에 배부하였습니다. 또한 한인동포들의 직면한 문제들을 주류사회 및 지역한인회에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COVID-19과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등으로 인한 인종차별에 대하여도 미한협에서는 성명서를 발표 하고 트럼프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소수인권 보호와 함께 범죄 재발방지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세계 170여개국의 600여개의 한인회에서 거주 한인 들을 위해 또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헌신하고 계시는 한인회장님들 예우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대한민국 정부 및 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지자체 또는 미한협 회장님들께서 주선하여 미국에 방문하는 단체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공로장을 수여하였으며, 한국에서 훈련도중 사망한 故니콜라스 파니핀도 상병에게 공로장을 발송하였습니다.
남문기총회장은 오는 2차년도에도 COVID-19으로 인해 불가피 연기된 사업들과 시대에 변화에 적응하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동포들의 단합, 화합을 통해 권익신장을 이루어 낸다는 남다른 포부를 가지고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있으며 회장님들간의 소통을 한걸음 더 발전하기위해 8개광역한인회연합회협의회와 현직한인회장협의회를 신설하여 보다 촘촘하게 유기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 미주한인회장협회는 재외동포 들이 민족적 유대감과 한민족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차년도에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미한협 발전을 위한 고견을 올려 주시면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오늘과 보다 발전하는 내일을 꿈꾸며 우리 후손과 이웃 타민족과도 더불어 좋은 이웃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꿈을 꿔봅니다.
여러 회장님들과 가정에 사랑과 행복 그리고 평안이 함께하시기 기원하며, 많은 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