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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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 ACE는 다음세대를 일으키고, 양육하고, Network함으로 차세대 지도자 공동체를 형성하여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10/14/2026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한국 일정을 시작하며 소식과 기도제목을 공유해 드립니다. ^^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여 주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안이
삶과 가정에,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늘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는 지금
한국 일정(10월 10일 ~ 12월 11일)을 시작하며 이 편지를 드립니다.

이번 한국 일정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감동으로 주신 두 가지 핵심 사명이 있어
함께 나누며 협력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한민족 다음세대 사역 협의체' 구성 건
이 명령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 다음 세대 사역 단체들(기관·단체·교회)을 하나로 묶어내는 ‘글로벌 협의체’ 를 세우고자 합니다.

이 연대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각자도생의 한계 극복
현재 한국과 전 세계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학교, 교육기관, 사역자들은 대부분 각자의 생존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정과 인력, 커리큘럼과 네트워크의 영세함으로 인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리더 양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글로벌 인재 양성의 구조적 한계 돌파
코리안 디아스포라 학생들은 여러 언어와 문화, 그리고 포용성과 현지성이라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강점을 국제적 리더십으로 연결해 줄 체계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학교 간 연계가 미비하여 교환 프로그램, 공동 커리큘럼 개발, 국제 인증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연대를 통한 시너지 창출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도 연대하면 얼마든지 가능해집니다. 국제 인증, 대학 진학 네트워크 구축, 교사 훈련, 공동 교재 개발 등이 그 예입니다. 이 글로벌 협의체는 한국과 디아스포라, 그리고 세계 교회를 잇는 전략적 플랫폼이자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 든든한 요람이 될 것입니다.

2. 협의체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선교적 교회 공동체' 구축 건
협의체라는 튼튼한 그릇이 준비되더라도, 그 안에는 끊임없이 생명이 흘러야 합니다. 이를 위해 ACE는 뜻을 같이하는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여 선교적 교회 공동체를 구축해 가고자 합니다. 특히 다음 세대 사역에 헌신된 부모 세대를 중심으로, 작게는 오프라인 공동체로,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온라인 공동체로 연결하고자 합니다.

이 공동체를 통해 두 가지 실제적인 사역을 시도하려 합니다.
1. TCK 교회 공동체 형성
다문화·다언어 환경에서 자라난 TCK(Third Culture Kids)는 놀라운 선교적 잠재력을 지닌 세대입니다. 이들을 품고 양육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파송하는 TCK 교회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이 공동체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형태로 운영될 것입니다.

2. 다음 세대 사역 허브 & 센터 공동체 형성
다음 세대 사역자들과 다양한 사역 공동체들이 모여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허브이자 센터 역할을 감당하는 선교적 교회 공동체를 세우고자 합니다. 이 공동체 역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형태로 운영될 것입니다.

** 이 글을 읽으시면서
혹 위의 사명/사역들과 관련하여 주어지는 감동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동역자 여러분,
두 손 모아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1. 한국과 전 세계의 한민족 다음 세대 사역 단체들이 ‘연대’라는 공동의 비전을 품고, 협의체 구성을 위한 만남과 논의가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지혜롭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2. 협의체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교회 공동체 형성에 함께할 사역자들과 사역 공동체들을 보내주시고, 서로 협력하게 하셔서 TCK 교회 공동체와 다음 세대 사역 허브 교회가 선명하게 열매 맺도록
3. 다음 세대 사역에 헌신된 부모 세대들이 온·오프라인 교회 공동체 안에서 아름답게 연합하고 묶일 수 있도록
4. 이번 한국 일정의 모든 만남과 사역이 부족함 없이 진행되도록 건강과 체력, 지혜, 그리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도록

함께하여 주시는 동역자님의 귀한 협력 기도가 없었다면
오늘의 ACE도,
제가 나누는 이 비전도 결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드리는 이 작은 기도 편지가
동역자님의 뜨거운 협력기도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안에서 깊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2026년 10월 11일
한국에서
ACE 사무총장 장규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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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의기 전도사 – 뉴욕 ESF 책임간사로 임명 >지난 9월 13일 주일 오후에ACE 차세대사역위원회 담당자인 장의기 전도사가캠퍼스 사역 전문 단체인 ESF 뉴욕지구 책임간사로 임명되었습니다.특별히 감사한 것은,아...
09/20/2026

< 장의기 전도사 – 뉴욕 ESF 책임간사로 임명 >

지난 9월 13일 주일 오후에
ACE 차세대사역위원회 담당자인 장의기 전도사가
캠퍼스 사역 전문 단체인 ESF 뉴욕지구 책임간사로 임명되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아버지 선교사(뉴욕 ESF 2대 책임간사, 2000년 2월 ~ 2006년 2월)의 뒤를 이어
뉴욕 ESF 4대 책임간사로 세워져
뉴욕 & 뉴저지 캠퍼스들을 섬기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 # 무너져 가는 대학 캠퍼스와 High School 가운데
다시 한 번 부흥과 인재 양성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동역자들을 붙여 주시도록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샬롬~Vision Network Camp(VNC) 4기 진행 중입니다. ^^놀라운 은혜의 역사들을 체험하고 있어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앞서 행하여 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그리고 함께 해 주시는 동역자들이 있기에이런 은...
08/12/2026

샬롬~
Vision Network Camp(VNC) 4기 진행 중입니다. ^^

놀라운 은혜의 역사들을 체험하고 있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앞서 행하여 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그리고 함께 해 주시는 동역자들이 있기에
이런 은혜를 누리고 있다 생각합니다. ^^

VNC 4기 중간 소식이 기사로 올라오게 되어
이곳에 공유합니다.

“주님, 이 땅에 다시 부흥을 주옵소서.”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Castle Island. 미국 역사의 오래된 흔적이 남아 있는 이곳에서 젊은이들의 찬양 소리가 바람을 뚫고 울려 퍼졌...

🌍 Vision Network Camp 4기 소식 및 기도 요청사랑하는 전 세계 기도 후원자 여러분,주님의 은혜 가운데 VNC 4기 캠프가 보스턴을 거처 애틀란타에서 진행 중입니다.보스턴은 청교도들이 처음 정착하며 ...
08/06/2026

🌍 Vision Network Camp 4기 소식 및 기도 요청

사랑하는 전 세계 기도 후원자 여러분,
주님의 은혜 가운데 VNC 4기 캠프가
보스턴을 거처 애틀란타에서 진행 중입니다.

보스턴은
청교도들이 처음 정착하며 미국 건국의 기초가 놓인 곳이며,
역사적인 대부흥과 세계 선교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주님을 대적하는 분위기가 짙어진 땅이 되었습니다.

그런 보스턴에
주님께서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보내 주셨고,
버스킹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소리가 다시 울려 퍼지게 하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부흥의 씨앗이
미국 전역과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소망합니다.

🙏 이번 캠프에 주님께서 주신 메시지 : "이들을 위로하라.”

4기생들은 각자의 삶에서
마음의 상처, 가정의 어려움, 신앙의 도전 등
쉽지 않은 여정을 지나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 북한 선교에 헌신한 부모님 아래에서 중국과 독일을 거쳐 한국으로 온 학생
- 어린 시절부터 의식 불명 상태의 어머니를 돌보며 자란 학생
- 코로나 이후 목회 현장을 지키는 부모님 두 분 다 암 투병 중인 가정의 학생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모두의 마음이 울컥했고,
주님께서 이 캠프를 통해
특별한 위로와 놀라운 역전의 역사를 준비하고 계심을 깊이 느꼈습니다.

🔥 부흥을 향한 발걸음

학생들은 한 선교사님의 인도로
세계 최고의 대학들이 영적으로 무너져 가는 현실을 직접 듣고,
보스턴의 끝자락 Castle Island에서
“이 땅에 다시 부흥을 주옵소서”라는 마음으로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그 순간,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림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이들의 아픔 속에서 복음의 능력을 피워내시고,
그 열매가 이들이 가는 곳마다 부흥의 흔적으로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 캠프의 클라이맥스
: 참가자들이 직접 집회를 준비하고 인도합니다.

이번 캠프의 절정은
바로 참가자들이 직접 집회를 준비하고 인도하는 사역 시간입니다.

이 사역을 통해
이들이 깊이 주님을 만나고,
그분의 은혜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앞으로 귀한 다음세대 사역자들로 세워지는 은혜가 임하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이 시간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이들의 인생을 바꾸는 부르심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가장 중요한 기도 제목
1. 이들이 주님을 깊이 만나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2. 마음의 상처와 아픔이 치유와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3. 집회와 교육 캠프 사역을 통해 부르심과 사명이 분명해지도록
4. 이들의 삶이 앞으로 부흥의 흔적을 남기는 발걸음이 되도록

여러분의 기도가
이 캠프의 영적 흐름을 결정합니다.

🍽️ 한 끼 식사 섬김 후원 요청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섬기기 위한 '한 끼 식사 후원'도 함께 요청드립니다.

- 참여 내용 : 아침 $50 / 점심 $100 / 저녁 $200 식사 후원
- 후원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Check :
Payable to - 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 Inc.
Mail to : ACE(42-43 196th Street, Flushing, NY 11358)
@ Zelle : [email protected]
@ 한국 계좌 : 547-02040-268-01 한국씨티은행(양춘식)

여러분의 작은 섬김이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주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 삼겹줄의 기도로 함께 서 주십시오

세계 곳곳에서 함께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의 동역이
VNC 4기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부디 삼겹줄의 기도와 사랑의 섬김으로
이 부흥의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샬롬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애틀란타에서
ACE(https://acenext.org/) 사무총장 장규준 드림

< 애틀란타 유스/청년  집회  &  교육 캠프 초청 글  >샬롬~안녕하세요?뉴욕에서 다음세대 사역하는 ACE 사무총장 장규준 목사입니다. ^^ACE와 ASK Institute가 함께 애틀란타 유스/청년 집회와 교육...
08/02/2026

< 애틀란타 유스/청년 집회 & 교육 캠프 초청 글 >

샬롬~
안녕하세요?
뉴욕에서 다음세대 사역하는
ACE 사무총장 장규준 목사입니다. ^^

ACE와 ASK Institute가 함께
애틀란타 유스/청년 집회와 교육 캠프를 진행합니다.
다음세대가
신앙 · 학업 · AI 활용 · 사회적 책임(리더십)을 하나의 흐름으로 경험하는
아주 특별한 자리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예고 기사를 클릭하셔서 참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https://faith4.net/2026/07/30/atlanta-ai-education-camp-google-cloud-2026-jpg/

자녀들, 교회의 유스들, 그리고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큰 은혜와 유익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가정과 교회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ACE(https://acenext.org/) 사무총장
장규준 목사 올림

전 Google Cloud 글로벌 총괄 출신 임형준 박사가 참여하는 'WAKE UP 2026' AI 미래교육 캠프와 청소년 집회가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무료 AI 교육, 진로 탐색, 대학 입시 준비, 신앙 회복 프로그램이 함께 .....

✨ VNC 4기 소식 & 기도 요청 ✨샬롬~지난 금요일부터 3주 동안(8월 14일까지)Vision Network Camp 4기가 진행 중입니다.이번 캠프는 주님께서 참가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시는 자리,그리고 치유·회...
08/01/2026

✨ VNC 4기 소식 & 기도 요청 ✨

샬롬~

지난 금요일부터 3주 동안(8월 14일까지)
Vision Network Camp 4기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캠프는
주님께서 참가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시는 자리,
그리고 치유·회복·부흥을 주실 것이라는 강한 감동을 주시는 캠프입니다.

🙌 이번 4기 구성

참가자 7명
Staff 4명

작지만 깊고, 밀도 있는 공동체로
주님께서 특별한 일을 행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 캠프 하이라이트: 아틀란타 수련회

올해 수련회는 3일간 아틀란타에서
집회 + 교육 캠프 형태로 진행됩니다.

결정이 늦어져 진행에 난항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놀랍게 길을 여셨습니다.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

🏠 집회 & 교육 캠프 섬김의 손길들

준비 기간(4일 저녁 ~ 7일 오후)과
집회 & 교육 캠프 기간(7일 저녁 ~ 9일 저녁)
→ 생명수샘 기도센터에서 숙박과 식사를 전적으로 제공하여 주시기로 함.

애틀란타성문교회는
집회 & 교육 캠프 장소 제공을 해 주시기로 함.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이번 캠프를 아름답게 섬겨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주님의 몸 된 공동체의 귀한 연합입니다.

🎤 강사진
집회 강사: 이종인 전도사
- 생명수샘 기도센터,
- 월드옥타 애틀란타 지부장)
- 청소년·청년 사역 경험이 풍부한 사역자

교육 캠프 강사
임형준 박사(전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총괄 역임)
김선복 대표(ASK Institute 대표, 교육 전략가)

이번 캠프는 역대급 강사진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고,
특히 교육 캠프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범 운영하게 되어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

🔥 성령의 강력한 역사에 대한 기대
이번 캠프를 준비하며
“이번에는 강력한 성령의 임재가 있을 것이다”
라는 깊은 감동을 주십니다.

그렇기에
Staff들과 참가자들 가운데
마음의 전쟁과 영적 공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삼겹줄의 기도가 절실합니다.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샬롬~유라시아대륙의 성경 & 역사 현장탐방(현장학습)의 Director가 되실 박경수 대표님이 올린 글 공유해 봅니다. ^^ACE가 중앙아시아 법인 설립과 유라시아대륙 현장학습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07/03/2026

샬롬~
유라시아대륙의 성경 & 역사 현장탐방(현장학습)의 Director가 되실 박경수 대표님이 올린 글 공유해 봅니다. ^^

ACE가 중앙아시아 법인 설립과 유라시아대륙 현장학습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글이어서
공유해 봅니다. ^^

"하나님은 길을 여시고, 사람을 준비시키십니다."

지난 9일 동안 아침묵상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앙아시아 답사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폐렴 증상이 다시 심해졌고, 저는 곧바로 병원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현기증과 어지럼증,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
몸은 제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았고, 말씀을 묵상하고 글을 쓰는 것조차 쉽지 않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하필 지금 저를 멈추게 하셨을까.
이제 막 중앙아시아에서 돌아왔고, 정리해야 할 일도 많고, 준비해야 할 사역도 많은데 왜 병실이어야 했을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제게 답을 여행이 아니라 침묵 속에서 보여 주셨습니다.
병실에 누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간은 오히려 제게 가장 깊은 묵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중앙아시아 답사는 제게 단순한 여행이 아니었습니다.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을 지나며, 그리고 판즈강 건너 아프가니스탄을 바라보며 제 마음속에는 한 가지 질문이 계속 울려 퍼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지금 이 길을 열고 계실까?"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길"을 사용하셨습니다.

로마 제국은 광대한 도로망을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군대를 이동시키고 제국을 확장하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전혀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의 길을 따라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했고, 복음은 예루살렘을 넘어 소아시아와 마케도니아를 지나 마침내 로마까지 전파되었습니다.
사람이 만든 길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길로 사용하셨습니다.

그후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바닷길이 열리는 대항해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대는 제국주의의 팽창이라는 어두운 그림자도 남겼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역사마저도 복음을 위한 통로로 사용하셨습니다.
선교사들은 바다를 건너 미지의 대륙으로 향했고, 수많은 민족이 처음으로 복음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611년, 영어권 역사에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킹 제임스 성경이 번역·출판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넓은 세상으로 퍼져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고, 이후 수많은 선교운동과 성경 번역 사역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랫동안 쇄국정책으로 닫혀 있던 조선의 문이 열리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새로운 문명만이 아니었습니다.
복음을 품은 선교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병원을 세우고, 학교를 세우고, 한글 성경을 보급하며 사람을 섬겼습니다.
그들의 삶을 통해 복음은 한반도에 깊이 뿌리내렸고, 오늘 우리는 그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하나님께서 중앙아시아에서도 같은 일을 준비하고 계시는 것은 아닐까요?

이번 답사에서 저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을 달렸습니다.
그리고 판즈강 건너 아프가니스탄과 인근의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그리고 파키스탄을 바라보았습니다.

수많은 '스탄'의 나라들….

소아시아에서 전파가 시작된 복음은 유럽과 아메리카를 거쳐 극동아시아에 도달했지만 오랫동안 세계의 마지막 오지처럼 여겨졌던 중앙아시아는 아직도 복음이 자유롭게 전해지기 어려운 미전도 종족들이 살아가는 땅입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단지 닫힌 땅으로만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길을 열고 계시는 땅으로 보였습니다.

이 땅에는 선교사조차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여행자가 들어갑니다.
비즈니스맨이 들어갑니다. 봉사자가 들어갑니다.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문화라는 이름으로, 비즈니스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이 그 땅을 찾아갑니다. 마치 조선이라는 땅에 의사로 교사로 선교사들이 처음 들왔던것 처럼...

저는 이것이 단순한 관광의 시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새로운 선교의 문을 여시는 시대일 수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길의 끝에는 이란과 시리아가 연이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의 눈에는 닫힌 나라처럼 보일지라도, 최근 수십 년 동안 그곳에서는 가장 뜨겁게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는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닫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도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파미르 하이웨이에서 만난 한 소녀….

안구빈.

천키로가 넘는 파미르하이웨이 오지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흙먼지속에 당연하단 듯이 받아들이면 뒹굴고 있었지만 유일하게 그 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물을 뿌리며 지나가는 여행자에게 환하게 손을 흔들던 그 아이는 지금도 제 마음속에 살아 있습니다.

그 아이를 보며 하나님께서는 제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한 사람을 품는 것이 한 민족을 품는 시작이다.'

그 순간부터 제 안에는 안구빈 프로젝트라는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복음과 교육이 함께하는 미래.

한 아이를 세워 한 민족을 섬기는 꿈.

이번 여행은 여행 상품을 만들기 위한 답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게 사람을 보여 주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행만 보여 주시지 않았습니다.
귀국과 동시에 병실로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멈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멈춤이 아니라 숙성이었습니다.
길 위에서는 비전을 보여 주셨고,
병실에서는 그 비전의 크기만큼 제 마음 깊은 곳에 새기게 하셨습니다.
달릴 때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였고,
달릴 때는 들리지 않던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저는 한 가지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길을 여시는 분이실 뿐 아니라, 그 길을 걸어갈 사람도 준비시키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제 몸도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오늘 다시 아침묵상을 시작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길 위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여시는 길을 따라 걷고 싶습니다.
여행이 복음의 통로가 되고,
비즈니스가 선교의 플랫폼이 되며,
한 사람과의 만남이 한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보고 싶습니다.

이번 중앙아시아 답사는 우연한 여행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끝을 향해 준비하고 계신 또 하나의 역사 속에, 아주 작은 걸음으로 저를 참여하게 하신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병실에서의 8일은 그 역사를 시작하기 전에 제 마음을 다듬으시는 하나님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다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제 발걸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
제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따라.
그리고 언젠가 중앙아시아의 마지막 오지와 아프가니스탄의 산골마을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그날을 소망하며 다시 길을 떠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길을 여십니다.

그리고 그 길 끝에는 언제나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문(사진)보기 :

밴드는 그룹 멤버와 함께 하는 공간입니다. 동호회, 스터디, 주제별 모임을 밴드로 시작하세요.

06/22/2026

< 파미르의 소녀 >

'CNR'의 대표이자 '트랜스 유라시아 랠리'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자인 박경수 대표의 글입니다.

현재 유라시아 일정 중이신데...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표현한 글입니다.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글이어서...
이곳에 공유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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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으면 한 소녀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파미르 하이웨이의 작은 마을에서 만난 소녀, 안구빈.
먼지가 가득한 길가에서 호스를 들고 자기 집 앞에 물을 뿌리던 아이. 지나가는 여행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서툴지만 밝은 영어로 인사를 건네던 아이.

"Thank you."
"Bye."
그 짧은 인사가 왜 이렇게 가슴을 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마을 앞에는 거대한 판즈강(Panj River)이 흐르고 있습니다.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쪽은 타지키스탄, 저쪽은 아프가니스탄입니다.
강 건너편을 바라보았습니다.
웅장한 산 아래 화려하게 장식된 모스크가 보였습니다.
높은 첨탑과 흰색 외벽.
그리고 그 주변에는 수십 개의 하얀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그 깃발은 탈레반의 통치 지역임을 알리는 깃발입니다.

불과 수십 미터.
돌 하나 던지면 닿을 것 같은 거리.
그러나 그 강은 단순한 국경이 아니라 서로 다른 세계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총을 든 사람들이 있고, 한쪽에는 물 호스를 들고 먼지를 가라앉히는 소녀가 있습니다.
한쪽에는 정치와 이념이 있고, 한쪽에는 수줍은 미소를 짓는 아이가 있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흘렀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상한 일입니다.
저는 안구빈을 겨우 몇 분 만났습니다.
그 아이의 가정도 모르고, 미래도 모르고, 다시는 만날 수 있을지조차 모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 것일까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것일까요?
어쩌면 그것은 안구빈 때문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 아이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제 마음에 조금 스며들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문득 조선 땅에 들어왔던 선교사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들도 처음에는 거대한 민족을 본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 명의 아이를 보았습니다.
배움이 없던 소녀를 보았습니다.
복음도 모르고 미래도 알 수 없던 어린아이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세웠습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랑으로 품었습니다.
그 결과 그 학교에서 자란 소녀 가운데 한 사람이 바로 유관순이었습니다.

당시 그 선교사들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어린 소녀가 훗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민족의 지도자가 될 줄을.

또 한 사람이 생각났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의사 박 에스더입니다.

미국인 의료선교사 로제타 홀(Rosetta Hall) 선교사는 조선의 여성들이 교육받지 못하고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을 본 것이 아니라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한 소녀를 가르쳤고, 한 소녀를 세웠고, 한 소녀를 믿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가 대한민국 최초의 여의사 박 에스더였습니다.

한 사람을 품은 선교사의 사랑이 결국 한 나라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어젯밤 하나님께서는 제게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경수야, 너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느냐?"
저는 처음에는 탈레반의 깃발을 보았습니다.
100% 이슬람의 땅을 보았습니다.
복음이 닿지 않은 현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보지 않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안구빈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제게도 그 아이를 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유관순도 누군가에게는 이름 없는 시골 소녀였다."
"박 에스더도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어린아이였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미래를 보고 있었다."

수천 년 동안 실크로드를 따라 수많은 제국이 지나갔습니다.
알렉산더도 지나갔고, 칭기즈칸도 지나갔고, 러시아도 지나갔고, 탈레반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것은 제국이 아니라 한 영혼입니다.
세상은 국경을 보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보십니다.
세상은 종교를 보지만, 하나님은 영혼을 보십니다.
세상은 탈레반의 깃발을 보지만, 하나님은 안구빈을 보고 계십니다.

오늘 안구빈은 파미르의 작은 마을에서 먼지를 가라앉히는 소녀에 불과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아이의 미래를 알고 계십니다.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래서 지금 흐르는 이 눈물은 복음이 없는 땅을 향한 눈물이기 전에,
그 땅에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흘리는 눈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님,
판즈강 건너편의 모스크도, 하얀 깃발이 펄럭이는 마을도, 그리고 안구빈도 모두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유관순을 준비하셨던 하나님, 박 에스더를 준비하셨던 하나님,
오늘 파미르의 작은 소녀 안구빈에게도 주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음을 믿습니다.

제가 거대한 산맥과 나라를 바라보기보다 한 영혼을 바라보게 하시고,
복음이 닿지 않은 땅을 향한 주님의 긍휼을 품게 하옵소서.

어제 제 눈에 맺힌 눈물이 주님의 마음에서 흘러나온 눈물이었다면, 그 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파미르의 작은 소녀 안구빈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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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 체결 감사예배 & 협약식 안내(수정:장소 변경) >샬롬~주님의 평강을 전하며기쁨의 소식과 더불어 복된 자리에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을 초대합니다. ^^저희 ACE와 워십퍼스무브먼트가 MOU 체결을 하게 됩니다....
06/20/2026

< MOU 체결 감사예배 & 협약식 안내(수정:장소 변경) >

샬롬~
주님의 평강을 전하며
기쁨의 소식과 더불어 복된 자리에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을 초대합니다. ^^

저희 ACE와 워십퍼스무브먼트가 MOU 체결을 하게 됩니다.
이에 MOU 체결 감사예배와 협약식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합니다.

* 일시 : 2026년 6월 25일(목) 저녁 6시
* 장소 : 뉴욕천성장로교회(58-30 193rd St, Fresh Meadows, NY 11365)

* 순서
- 환영사 : 김줄리 교수(ACE 미국법인 대표 & UCLA 치대 교수)
- 경배 찬양 : 워십퍼스 찬양팀
- 대표 기도 : 홍성주 집사
(CCM 사역 단체이자 콘텐츠 미니스트리인 Liberatone 대표).
- 헌금 : 헌금송은 배성은 전도사(ACE 국제운영 이사)
- 헌금 기도 : 하정민 목사(미주여목협 회장)
- 광고 : 손정훈 목사(ACE 사무부총장)
- 성경 봉독 : 주찬영 목사(워십퍼스미니스트리 대표)
- 말씀 선포 : 허정문 교수
(예시바대학교 교수, 히브리대 Golda Meir Fellow)
- 워십퍼스 & ACE 소개 영상
- MOU 체결식
- 축사(영상) : 백현주 대표(다음세대교육연합회 대표)
- 권면 : 김홍석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 뉴욕청소년센터 대표)
- 기도회( 합심 기도 인도 : 이혜숙 권사/ACE중보사역위원회)
* 기도 1 : 김선복 대표(ASK Institute)
* 기도 2 : 최재복 장로(선의선교회 & 뉴욕선교사의집 이사장)
* 기도 3 : 신두현 목사(뉴욕ESF 이사)
- 축도 : 노진산 목사(City to City Korea 이사 & 핵심 강사)

바쁘시더라도...
귀하고 복된 자리에 왕림하여 주셔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ACE 사무총장
장규준 목사 올림.

샬롬~글로컬 타임스에 기재된 ACE 관련 기사...이곳에 공유합니다. ^^아래의 링크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으십니다. [글로컬 현장 리포트] 글로벌 선교 플랫폼 ACE, ‘2026 워십퍼스 및 VNC 캠프’ 개최
06/20/2026

샬롬~
글로컬 타임스에 기재된 ACE 관련 기사...
이곳에 공유합니다. ^^

아래의 링크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으십니다.

[글로컬 현장 리포트] 글로벌 선교 플랫폼 ACE,
‘2026 워십퍼스 및 VNC 캠프’ 개최

급속한 세속화와 문화적 변화 속에서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들을 깨우기 위한 특별한 영성 훈련 프로그램이 올여름 미국 현지에서 펼쳐진다.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디아스포라 선교와 미래세대 양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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