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2026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한국 일정을 시작하며 소식과 기도제목을 공유해 드립니다. ^^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여 주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안이
삶과 가정에,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늘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는 지금
한국 일정(10월 10일 ~ 12월 11일)을 시작하며 이 편지를 드립니다.
이번 한국 일정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감동으로 주신 두 가지 핵심 사명이 있어
함께 나누며 협력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한민족 다음세대 사역 협의체' 구성 건
이 명령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 다음 세대 사역 단체들(기관·단체·교회)을 하나로 묶어내는 ‘글로벌 협의체’ 를 세우고자 합니다.
이 연대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각자도생의 한계 극복
현재 한국과 전 세계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학교, 교육기관, 사역자들은 대부분 각자의 생존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정과 인력, 커리큘럼과 네트워크의 영세함으로 인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리더 양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글로벌 인재 양성의 구조적 한계 돌파
코리안 디아스포라 학생들은 여러 언어와 문화, 그리고 포용성과 현지성이라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강점을 국제적 리더십으로 연결해 줄 체계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학교 간 연계가 미비하여 교환 프로그램, 공동 커리큘럼 개발, 국제 인증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연대를 통한 시너지 창출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도 연대하면 얼마든지 가능해집니다. 국제 인증, 대학 진학 네트워크 구축, 교사 훈련, 공동 교재 개발 등이 그 예입니다. 이 글로벌 협의체는 한국과 디아스포라, 그리고 세계 교회를 잇는 전략적 플랫폼이자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 든든한 요람이 될 것입니다.
2. 협의체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선교적 교회 공동체' 구축 건
협의체라는 튼튼한 그릇이 준비되더라도, 그 안에는 끊임없이 생명이 흘러야 합니다. 이를 위해 ACE는 뜻을 같이하는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여 선교적 교회 공동체를 구축해 가고자 합니다. 특히 다음 세대 사역에 헌신된 부모 세대를 중심으로, 작게는 오프라인 공동체로,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온라인 공동체로 연결하고자 합니다.
이 공동체를 통해 두 가지 실제적인 사역을 시도하려 합니다.
1. TCK 교회 공동체 형성
다문화·다언어 환경에서 자라난 TCK(Third Culture Kids)는 놀라운 선교적 잠재력을 지닌 세대입니다. 이들을 품고 양육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파송하는 TCK 교회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이 공동체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형태로 운영될 것입니다.
2. 다음 세대 사역 허브 & 센터 공동체 형성
다음 세대 사역자들과 다양한 사역 공동체들이 모여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허브이자 센터 역할을 감당하는 선교적 교회 공동체를 세우고자 합니다. 이 공동체 역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형태로 운영될 것입니다.
** 이 글을 읽으시면서
혹 위의 사명/사역들과 관련하여 주어지는 감동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동역자 여러분,
두 손 모아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1. 한국과 전 세계의 한민족 다음 세대 사역 단체들이 ‘연대’라는 공동의 비전을 품고, 협의체 구성을 위한 만남과 논의가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지혜롭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2. 협의체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교회 공동체 형성에 함께할 사역자들과 사역 공동체들을 보내주시고, 서로 협력하게 하셔서 TCK 교회 공동체와 다음 세대 사역 허브 교회가 선명하게 열매 맺도록
3. 다음 세대 사역에 헌신된 부모 세대들이 온·오프라인 교회 공동체 안에서 아름답게 연합하고 묶일 수 있도록
4. 이번 한국 일정의 모든 만남과 사역이 부족함 없이 진행되도록 건강과 체력, 지혜, 그리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도록
함께하여 주시는 동역자님의 귀한 협력 기도가 없었다면
오늘의 ACE도,
제가 나누는 이 비전도 결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드리는 이 작은 기도 편지가
동역자님의 뜨거운 협력기도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안에서 깊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2026년 10월 11일
한국에서
ACE 사무총장 장규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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