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O - 해외주민운동연대

KOCO - 해외주민운동연대 안녕하세요. 조건없는 지원, 서로 배우는 연대를 꿈꾸는
해외주민운동연대입니다.

해외주민운동을 만들기 위한 KOCO는
한국주민운동단체와 국제개발NGO가 뜻을 모아 출발했습니다.
해외주민운동이 세계변화의 근본이라 믿는 KOCO는
주민의 힘에 의한 지역사회 변화의 가능성을 이야기 합니다.

해외현장에서 주민운동을 만들어 갈 조직가와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일.
해외현장에서 주민운동 현장의 교육훈련 주제를 개발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일.
해외현장에 주민운동을 실천할 조직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
해외주민조직 현장에서의 연수와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
국가별, 활동별, 단체 간의 연대 모임을 만들고 촉진하는 일.
아시아 주민운동 현장의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행동을 실천하는 일.

주민이 있는 주민운동,
주민이 주인이 되는,
“해외주민운동연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든 공간에 따사로움이 만개하길 바래봅니다. 해외주민운동연대(이하, 코코)가 2025년, 마치 긴 겨울 잠을 잔 것 같습니다. 10년을 버티고 버틴 후 향후 전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
06/04/2026

모든 공간에 따사로움이 만개하길 바래봅니다.

해외주민운동연대(이하, 코코)가 2025년, 마치 긴 겨울 잠을 잔 것 같습니다. 10년을 버티고 버틴 후 향후 전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국제 연대 / OOOO운동 연대]가 본래의 설립목적과 지향점을 꾸준히 행동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정체성을 지켜내는 것에 많은 품이 필요했습니다.
그간 좀더 깊은 현장 지원과 연대를 위해 코코 내부의 살림을 아끼는 한계도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내부의 확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온몸과 온마음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당사자의 주체성]을 위한 훈련, [변화를 추동]하는 운동으로서 [미얀마청년조직] 설립과 기반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관련해서는 자주 소식 올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2026년 마침내, 다시 활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코의 직원(전담활동가)을 더 채용하거나, 시스템을 강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코코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변함없이 운영해주시는 11개 출연기관과, 역시 지금까지 헌신으로 아시아주민운동을 만들어가는 [8명의 실행위원]과 함께 일해갈 것입니다.

작기에 더 연대할 수 있었고, 적기에 더 깊은 심정으로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코코는 그렇게 2026년 다시 시작합니다. 죄송한 마음이나마 온라인에서나마 더 자주 뵙겠습니다.

후원을 지속해주신 코코의 지인님들, 2026년 더 열심히 일하고 소통하는 것으로 공백을 메워가겠습니다.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Myanmar.VOM'(미얀마닷봄)의 첫 소식. 생소하시지요?미얀마닷봄은 군사정권 이후의 미얀마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하여 해외주민운동연대 '코코-KOCO'가 창립을 지원하며, 지난 2월 설립했습니다.코...
03/09/2025

안녕하세요.
'Myanmar.VOM'(미얀마닷봄)의 첫 소식. 생소하시지요?
미얀마닷봄은 군사정권 이후의 미얀마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하여
해외주민운동연대 '코코-KOCO'가 창립을 지원하며, 지난 2월 설립했습니다.

코코는 2021년 미얀마 쿠데타 이후 시민불복종운동과 연대하며,
독자적으로, 공동으로 미얀마의 정의롭고 민주적인 사회를 위해 여러 활동을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바람과는 다르게 그 상황은 아직도 더 긴 시간과 더 깊은 투쟁을 필요로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미얀마의 민주사회를 위한 힘은 미얀마 당사자 시민에게 있다는 것을,
위기는 미얀마 시민의 경험을 강화하고,
공동의 경험은 미얀마 사회의 희망이될 수 있다는 것을 코코는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코코는, 쿠데타 이후 쌓여진 시민사회조직으로서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미얀마 당사자의 힘으로 전환하는데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현재 코코는 강인남 대표를 파견하여 미얀마닷봄의 운영 초기를 지원하고, 활동가 인건비 일부 및 공간 임대료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억압과 통치로 인한 시민의 고통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복원의 과제로 삼아,
삶으로부터의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지역사회복원을 위한 국내-매솟 국경-미얀마 내부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기록, 교육, 농업의 철학과 기술을 훈련하며 '미얀마의 역사와 공동체 잇기'로 미얀마 지역사회복원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복원은 전혀 다른 것이 아니라, 미얀마 마을공동체의 강점을 오늘날 재구성하여,
국경은 넘은 국내 지역사회와 미얀마 지역사회의 연결 만이 '서로 살림'이라는 것을 다시 인식해 가고 있습니다.

총과 폭격이 하루를 멀다하고 울려퍼지는 미얀마 땅에
지역사회복원이라는 새로운 역할이 미얀마 청년들에게는 다소 벅찰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얀마 시민이 돌아 올 땅을 준비하고,
무너진 미얀마 지역사회를 복원하는 일은 곧 닥쳐 올 위기를 극복하는 준비입니다.
이전과 같이, 국내 미얀마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에 깊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미얀마닷봄 뉴스레터 전문 보기
https://stib.ee/TP5J

# Myanmar(미얀마) .(닷_한 시대를 마무리하며) Vom(봄, 보다, Voice of Myanmar / Village Organizing Movement

청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연대의 인사를 드리며, 청원에 대한 대한민국 외교부의 답변을 공유합니다.  해외주민운동연대(KOCO) 포함, 6개 단체로 구성한 '미얀마민주화운동연대'는 미얀마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
03/09/2025

청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연대의 인사를 드리며, 청원에 대한 대한민국 외교부의 답변을 공유합니다.

해외주민운동연대(KOCO) 포함, 6개 단체로 구성한 '미얀마민주화운동연대'는 미얀마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역할'을 촉구하는 청원 서명을 지난 7월 진행, 총 2,888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는 지난 8월 8일, 8888 민중 항쟁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외교부는 '본 청원의 내용을 미얀마 관련 논의 시 적절히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우편과 메일로 전달해 왔다. 이후 해외주민운동연대는 외교부 동남아 2과의 외무사무관과 통화하여, 본 사항의 진의를 다시 한번 전달하고, 국내 미얀마 커뮤니티 리더들과의 면담을 재요청하였다.

미얀마 군정은 오는 12월 28일 미얀마 총선을 실시하겠다며, 안/밖으로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연대가 다시 한번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 정당한 선거를 요구하는 미얀마 시민의 목소리가 허망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시민 한분한분의 꾸준한 관심이 한국 정부의 정의로운 입장을 견인해 낼수 있기를, 미얀마 시민의 투쟁이 더 이상 거리의 붉은 자욱으로 남겨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 미얀마민주주의지지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미얀마민주항쟁연대부산네트워크, 군부독재타도위, 미얀마연방민주주의연합, 수원이주민센터, 해외주민운동연대 드림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 사업 피해 선주민과 활동가, 7년만에 한국을 재방문했다. 한국시민사회와 함께 필리핀 할라우댐 관련 EDCF 세이프가드 및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 진정서 제출 기자회견 개최했다. 일...
03/09/2025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 사업 피해 선주민과 활동가, 7년만에 한국을 재방문했다. 한국시민사회와 함께 필리핀 할라우댐 관련 EDCF 세이프가드 및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 진정서 제출 기자회견 개최했다.

일시 및 장소 : 2025. 08. 26.(화) 11:00, 수출입은행

[필리핀 할라우 강을 위한 민중행동 존 알렌시아의 발언문]

오늘 이 자리에 우리는 단지 할라우 강을 위한 민중운동으로서가 아니라, 할라우 강 다목적 사업(일명 할라우 메가댐)에 의해 땅과 강, 삶과 생계가 수몰 위기에 처한 투만독 선주민과 모든 파나이 주민들 모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섰습니다. 이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KEXIM)의 자금으로 추진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인권, 세이프가드 정책, 책임 있는 기업 행위를 지킨다고 주장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대출으공포와 피로 얼룩진 사업에 자금을 제공했을 뿐입니다. 할라우 메가댐은 빈곤을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조상 대대로의 땅과 무덤, 공동체를 수몰시키고, 정당한 보상 없이 가정을 내쫓고, 세대에 걸쳐 강과 더불어 살아온 문화를 모독했습니다.
더 끔찍한 것은, 이 댐이 투만독의 피 위에 세워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020년 12월 30일, 댐 건설에 반대하던 투만독 지도자 9명이 필리핀 군경에 의해 집단 살해를 당했습니다. 또 다른 16명은 조작된 혐의로 체포되었고, 이후 현지 법원은 수색영장이 위법하다며 사건을 기각했습니다.
할라우 메가댐은 결코 “개발”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국수출입은행의 자금 지원에 의해 가능해진 국가 폭력입니다. 지금도 투만독 공동체에서는 군사화, 레드태깅(공산주의자 낙인찍기), 협박, 괴롭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0년 학살 이후 많은 이들이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또 다른, 더 큰 댐을 파나이 강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엔 전문가들이 이미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들도 말했습니다. 필리핀 국가인권위원회조차 수색영장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침해를 인정했습니다. OECD 가이드라인 역시 인권을 침해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의 국책은행으로서, 자금이 투입되는 모든 사업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하고, 발생 시 이를 시정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할라우 메가댐은 심각한 인권침해의 전형임에도, 한국수출입은행은 지금까지 침묵하며 공범으로 남아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학살의 “정당성”을 필리핀 정부와 함께 주장하고, 투만독의 자기정체성 권리를 부인하며, 피해자 가족들의 호소마저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한국수출입은행에 분명히 말합니다. 이제 그만하십시오. 할라우 메가댐에 대한 금융을 중단하십시오. 남은 자금 집행을 취소하십시오. 이 유혈 사업에서 필리핀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끝내십시오. 중립을 가장하지 마십시오—당신들의 손에 이미 피가 묻어 있습니다.
투만독과, 댐이 가동되면 대규모 수몰 피해를 입을 공동체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도움”을 원한 적이 없습니다. 당신들이 가져온 것은 개발이 아니라 죽음입니다. 이미 9명의 투만독 선주민들의 생명을 앗아갔고, 현재와 미래 세대의 조상 땅에 대한 권리를 빼앗았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의 개발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투만독의 권리를 존중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당신들의 시혜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의를 요구합니다.
우리는 당신들의 자비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책임을 요구합니다.
지금 행동하십시오. 더 이상의 인권침해를 우리의 땅에 남기지 마십시오.
할라우 메가댐을 중단하십시오. 투만독 학살 피해자들에게 정의를 실현하십시오.

(영문 원문)
We come before you today not just as the Jalaur River for the People’s Movement, but as the collective voice of the Tumandok—Indigenous Peoples and all Panayanons whose lands, rivers, lives, and livelihoods are being drowned by the Jalaur River Multipurpose Project, also known as the Jalaur Mega Dam, funded by Korea Export-Import Bank and constructed by Daewoo E&C.
KEXIM Bank may claim to uphold safeguard policies, human rights, and responsible business conduct. Yet your loan funds a project that has brought only terror and bloodshed. The Jalaur Mega Dam has not lifted people out of poverty—it has submerged ancestral lands, burial sites, and communities. It has displaced families without fair compensation. It has desecrated a culture that has lived in harmony with the Jalaur River for generations.
Worse, this dam is built on the blood of the Tumandok. On December 30, 2020, nine Tumandok leaders who opposed the dam were executed by Philippine security forces. Sixteen others were arrested on trumped-up charges. A local court later declared the search warrants invalid and dismissed the cases.
The Jalaur Mega Dam is NOT “development.” It is state violence enabled by KEXIM Bank’s financing. To this day, militarization, red-tagging, threats, and harassment continue in Tumandok communities, and as a result of the 2020 massacre, many have fled their lands, all under the shadow of your project. And while opposition remains shackled, another bigger dam is being planned along the Pan-ay River.
United Nations experts have spoken. International human rights organizations have spoken. Our own Commission on Human Rights has found violations in the implementation of those search warrants. Even the OECD Guidelines demand that KEXIM stop financing projects that trample on human rights.
As a Korean state-owned bank, KEXIM is obligated to ensure that no human rights are violated in projects they fund and address them when they occur. The Jalaur Mega Dam is the very definition of an adverse human rights impact—and still, KEXIM Bank has remained silent, complicit, and unmoved. Worse, you echoed the Philippine government’s claims of “legitimacy” in the massacre, denied the Tumandok their right to self-ascription, and even questioned the claims of the victims’ families.
But we will not stop. Today, we say to KEXIM: Enough. Stop financing the Jalaur Mega Dam. Do not release the remaining funds. End your partnership with the Philippine government in this bloody project. Do not pretend neutrality—there is blood on your hands.
The Tumandok, and the communities that will suffer massive flooding once this dam becomes operational, never asked for KEXIM’s “help.” What you have given is not development—it is death. You have already taken the lives of nine Tumandok, and denied current and future generations their right to ancestral lands.
We do not need your kind of development—we demand respect for the Tumandok’s rights.
We do not need your charity—we demand justice.
We do not need your mercy—we demand accountability.
Act now. Do not cause more human rights violations on our lands.
Stop the Jalaur Mega Dam. Justice for the Tumandok Massacre victims.

8월 22일 열린 '로힝야 시민 학살 8주기 기자회견'에서 KOCO의 강인남 대표는 이렇게 발표했다. "시민권을 박탈당한 채 ‘무국적자로 살아가는 미얀마 땅, 방글라데시 땅의 로힝야는 미얀마 시민입니다. 교육, 의료...
03/09/2025

8월 22일 열린 '로힝야 시민 학살 8주기 기자회견'에서 KOCO의 강인남 대표는 이렇게 발표했다.

"시민권을 박탈당한 채 ‘무국적자로 살아가는 미얀마 땅, 방글라데시 땅의 로힝야는 미얀마 시민입니다. 교육, 의료, 이동의 자유마저 제한받으며 구조적 차별아래 맞서 스스로의 힘, 공동체를 이어가려 애쓰는 로힝야 시민들의 노력은 지금 미얀마 시민의 목소리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수백만 로힝야 시민이 미얀마 땅에서, 방글라데시 난민 캠프에서 기본적인 생활의 보장없이, 미래 없는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속에서도 시민들은 숙명같은 삶을 포기하지 않은 체 스스로의 역사를 써가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는 이 폭력을 미얀마 전역으로 확산시켰습니다. 미얀마 군부의 폭력은 로힝야에게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로힝야에게 가해졌던 배제와 학살의 양곤, 만달레이, 사가잉 등 전국의 시민들을 향했습니다. 젊은이들은 목숨을 걸고 시민군이 되고, 미얀마 시민의 전체라 해도 과하지 않은 인구가 시민불복종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힝야의 비극은 오늘날 미얀마 전체의 비극으로 이어져 그 아픔과 분노가 서로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로힝야와 미얀마는 따로일 수 없습니다.

로힝야의 오늘은 단순히 미얀마의 소수민족 문제를 넘어섭니다. ‘누가 인간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가’라는 보편적 인권의 질문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수많은 아시아 시민들이 정치경제사회독재, 권위주의 국가를 거치면서 국가 안에서조차 배제되고 억압받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로힝야는 ‘국가 폭력 앞에 무력해질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얼굴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동시에 억압에 맞서 연대하며 인권을 회복해 가는 위대한 시민의 힘을 보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가 로힝야를 기억하고 로힝야 시민들의 얼굴을 떠올리려 애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2017년 이후 로힝야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보편적 인권의 무너짐을 방치하는 것입니다. 로힝야 난민과 미얀마 시민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인도적 지원과 국제 연대를 확장하는 것은 세계 시민의 역할이자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의 경험을 세계와 나누는 일입니다. 로힝야 시민의 권리를 다시 세우는 것은 곧 우리의 인권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로힝야의 권리, 미얀마 시민의 자유, 한국의 민주주의 앞에서 “국가 권력, 국가 폭력으로부터 어떻게 인간의 존엄을 지켜낼 것인가?”

이 질문으로 미얀마와 다르지 않을 로힝야, 로힝야와 다르지 않은 한국시민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로힝야 시민과 미얀마 시민이 집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이 연대를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8월 8일, 미얀마민주주의를지지하는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8888 민중 항쟁 37주년 기자회견과 함께'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한국 정부의 역할'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
03/09/2025

지난 8월 8일, 미얀마민주주의를지지하는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8888 민중 항쟁 37주년 기자회견과 함께'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한국 정부의 역할'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이후 12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로 미얀마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불복종운동 연대를 이어갔다.

제주의 4.3 기록을 통해 세대에게 잊혀지질 않을 미얀마의 역사를 생각해 본다. 누구도 기록하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아픔과 분열의 땅 미얀마. 강정마을 주민의 정의로운 투쟁의 대열에 서서 끝나지 않을 것만 ...
03/09/2025

제주의 4.3 기록을 통해 세대에게 잊혀지질 않을 미얀마의 역사를 생각해 본다.
누구도 기록하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아픔과 분열의 땅 미얀마.
강정마을 주민의 정의로운 투쟁의 대열에 서서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빼앗긴 약자들의 현실을 마주한다. 처단과 학살로 절멸되어 가는 미얀마가 서럽고 아프다. 총과 폭력, 죽임과 복수가 아닌 또 다른 방식으로서의 미얀마의 평화는 정말 불가능할까?
실낱 같은 작은 가능성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미얀마 청년들은 제주 평화 기행을 진행했다.

[코코는 지금]코코 사무국은 LOCOA(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태국 방콕에 있습니다.LOCOA의 발전을 위해 조직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각 나라 별로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기 위해 모였습...
16/06/2025

[코코는 지금]

코코 사무국은 LOCOA(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태국 방콕에 있습니다.

LOCOA의 발전을 위해 조직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각 나라 별로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고민의 결과를 조만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피어나라 미얀마 사진전 개최] 민주주의를 쟁취를 위해 투쟁했던 87년 6월 10일을 기억하며,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로 빼앗긴 미얀마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국내의 미얀마 시민들과 함께 '피어나라 미얀마' 사진전...
04/06/2025

[피어나라 미얀마 사진전 개최]

민주주의를 쟁취를 위해 투쟁했던 87년 6월 10일을 기억하며,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로 빼앗긴 미얀마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국내의 미얀마 시민들과 함께 '피어나라 미얀마'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일시 : 2025.06.07(토)~08(일)
장소 : 부평 북부역 광장

6월 10일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는 아래와 같은 문장으로 결의문을 시작합니다.

"이 땅에서 권력에 의한 고문, 테러, 불법 연행, 불법 연금 등 여하한 인권 유린도 영원히 추방되어야 한다는 것은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국민적 요구이다."

미얀마 군부는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일들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선 미얀마 시민들은 지치지 않습니다. 군부의 폭압에 맞서 끊임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봄이 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시민들의 마음이 이뤄지길바라며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투쟁의 과정을 사진으로 나누고자합니다.

함께 모여 힘주고 힘받는 시간되기를 바랍니다.

[필리핀 CO조직 한국 방문]코코와 함께 LOCOA(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의 회원단체인 필리핀 주민운동조직 Urban Poor Associates (UPA)가 한국을 찾았습니다.이번 방문기간 중 한국의 사회적경제 조...
23/05/2025

[필리핀 CO조직 한국 방문]

코코와 함께 LOCOA(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의 회원단체인 필리핀 주민운동조직 Urban Poor Associates (UPA)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기간 중 한국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방문하며 필리핀 현지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리시의 느티나무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하여 건강을 주제로 지역의 공동체를 조직하는 사례를 듣고 조합의 의원도 방문하여 간단한 검사를 체험했습니다. UPA가 조직하고 있는 현장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기금마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느티나무의 활동을 살피며 새로운 영감을 얻었습니다.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위스테이별내 사회적주택협동조합을 방문하여 협동을 통한 공동체 주택의 설립과정과 거버넌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필리핀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주택 사업과 관련하여 UPA는 도시의 가난한 사람들이 부담가능한 적정한 주거시스템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스테이의 사례가 보다 안전하고 주민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특별히 UPA의 한국 방문 중에 오랜 세월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활동해온 선배님들과 재회하는 순간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부터 필리핀과 한국의 두 나라에서 민주주의와 주민의 권리를 위해 투쟁해오신 필리핀의 앨리스 머피와 한국의 김혜경 사라 선생님, 박문수 신부님, 박재천 선생님, 김성훈 목사님, 나효우 선생님께서 오랜만에 재회하셨습니다.
아시아에서 지난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서로의 활동이 어떻게 연결되고 도움을 주었는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함께 싸워온 역사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미얀마 지진기금 세번째 이야기]미얀마 지진 피해 기금 2차 전달과 3차 모금 내역입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공유합니다.  미얀마 지진 피해 연대 기금을 조금씩 보내면서 그것을 받아 든 주민들의 체온을 그대로 느낄 수...
23/05/2025

[미얀마 지진기금 세번째 이야기]

미얀마 지진 피해 기금 2차 전달과 3차 모금 내역입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공유합니다.

미얀마 지진 피해 연대 기금을 조금씩 보내면서 그것을 받아 든 주민들의 체온을 그대로 느낄 수 없어 다소 아쉽지만,전해오는 사진과 메시지, 영상으로도 아픔이 치유로 이어지고 있음을 자연스레 느낍니다.

한분한분이 전해주시는 기금의 무게가 큽니다
미얀마 주민의 삶에 기금이 닿는 그 순간 만큼은 어떤 두려움과 불안함 안에서도 자유를 느낄 수 있도록
물품을 선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더 깊은 배려와 책임감을, 전달하는 손길에 따뜻함을 담아내겠습니다.

사진,영상,메시지,영수증이 필요한 단체(개인)는 코코로 연락주세요.

Address

서울시 종로구 이화장길 32-8
Seoul
15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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