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026
“인공호흡기 배터리가 20분 안남았을 때 겨우 병원에 도착했어요...“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빗물 그리고 그로인한 정전.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숨을 쉬던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고립되었던 박혜정 님의 긴박했던 구출 당시 인터뷰를 전합니다.
”진입로까지 잠겨 구조대를 기다리는 내내 피가 말랐습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땐 비상 전력이 20분도 안 남아있었어요.“
어머니는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집 전체가 침수되고 전기마저 끊겨 언제 다시 모셔올 수 있을지 막막함에 눈물을 삼킵니다.
유일한 생계수단이었던 농사마저도 호우피해를 입었습니다.
물은 빠졌지만 다시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하루아침에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무사히 따뜻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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