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2025
[민화협 보도자료]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 민화협 제12대 대표상임의장으로 선출
“우리 시대 정신인 ‘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
- 4월 29일, 제14기 1차 의장단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선출 -
o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제12대 대표상임의장으로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민화협 상임의장)이 맡게 됐다.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된 민화협 상임의장단 회의에서 신임 대표상임의장으로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을 추천했고, 이어 개최된 의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o 김삼열 신임 대표상임의장은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집안이다. 조부이신 독립운동가 김사범(金仕範) 선생은 1905년 간도 관리사 이범윤(李範允)과 함께 간도수복운동과 항일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910년 일제 강점기에는 의병군단을 조직해 그 참모로서 활약했다. 또 배영학교(培英學校)를 설립하는 등 청소년 교육과 독립사상 고취에도 이바지했다. 부친인 독립운동가 김산(金山) 선생은 1919년 당시 함경북도 종성군에 위치한 선천 학교의 학생 신분으로 3·1운동을 전개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뤘다. 이후 마산 교회(馬山敎會)를 설립하여 우리 민족의 기독교를 통한 항일의식과 민족정신을 고양시키는 데 앞장섰다.
o 김삼열 신임 대표상임의장은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일평생 헌신해왔다. 1964년 5월에 설립된 독립유공자유족회는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기관으로, 독립유공자 직계 후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6만여 명 회원이 있다. 김삼열 대표상임의장은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으로서 후손들의 어려운 생계를 지원할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왜곡된 우리 역사 교육을 바로잡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o 김삼열 신임 대표상임의장은 “현재 우리의 시대 정신은 ‘통일’”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잃었을 때의 시대 정신이 나라와 민족을 되찾는 것이라면, 오늘날 시대정신은 역사 광복 운동이며 우리 민족의 큰 과업인 ‘통일’이라는 것이다. 이어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부조리와 모순은 분단의 산물로, 한반도 통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 대표상임의장은 “1998년 민화협이 창립되던 그 자리에서 함께 있던 사람으로서, ‘보수, 중도, 진보를 아우르며 민족화해와 한반도 통일에 앞장서겠다’는 민화협의 정신을 잊지 않으며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o 이번 제14기 1차 의장단 회의에는 손명원 전 대표상임의장을 포함해 상임의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공동의장으로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김미은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 김영수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양정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평화통일위원장, 윤경로 민족문제연구소 이사,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주선원 동학민족통일회 대표상임의장, 최용관 남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 회장, 한정숙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민화협은 김삼열 신임 대표상임의장과 회원단체 간 상견례 이후 통일정책포럼, 기자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 5. 2.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사진설명 : 손명원 제11대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 김삼열 제12대 민화협 신임 대표상임의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