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2026
[성명]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재판, 공정하고 엄정하게 판결하라!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졌던 오세훈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이 재개됐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회(공표 3회·비공표 7회)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당시 비서실장을 통해 김한정 씨에게 3,3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는 불법 여론조사로 시민을 기만했다는 측면에서 중차대한 사안이다. 기소 혐의가 사실이라면 애초에 시장 자리에 앉아있을 자격이 없었던 사람이 서울을 자신의 놀이터로 삼으며 거대한 퇴행으로 망가뜨린 것이다. 하기에 오 시장은 명태균 씨의 폭로가 나온 이후 스스로 대선 출마를 접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공직자로서 중대한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오 시장은 오히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면서 ‘허위 폭로 피해자’, ‘특검은 악질적 수사 기관’ 운운하는 적반하장 행보를 보인 것이다.
이번 재판은 개인의 법적 다툼을 넘어 서울시정의 신뢰와 선출직 공직자의 정당성에 대한 시민들의 엄중한 요구가 걸린 중대한 사안이다. 따라서 우리는 법원이 제출된 증거와 법리에 입각하여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엄정한 판단을 내릴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어떠한 정치적 유불리나 외부의 압력에 흔들림 없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재판을 진행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민주적 감시와 공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아울러 법 앞의 평등과 공직자 책임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면밀하게 지켜보며 기록할 것이다.
2026년 6월 16일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수원대학교 만화동아리 SCO,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민주노련 노랑진수산시장, (사)은평상상,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서울노동권익센터분회, 한국오라클 노동조합, 노원공동행동, 전국택배노동조합 서울지부, 홈리스행동, 동자동사랑방, 공공운수노조, 노동당 강북도봉지역위원회, 금속노조 서울지부 케어솔루션지회, 인보성체수도회, 태바, 너머서울(강동연대회의, 기후위기대응서울모임, 노동중심사회대전환실천모임, 민달팽이유니온, 민주노총 서울본부, 빈곤사회연대/주거권네트워크, 사회진보연대,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서울노동광장, 서울녹색당, 서울민중행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지역 새로운 노동자정치운동체 추진모임, 서울진보연대, 서울평등의길, 용산시민연대, 우리동네노동권찾기, 인디학교, 일터와삶터의 예술공동체 마루, 전환 서울지부, 정의당 서울시당, 진보당 서울시당,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함께노동(준), 함께서울, 홈리스행동, 희망씨), 촛불연대,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정의당 강북구위원회,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서울시서남병원지부, 서울민중행동(민주노총 서울본부, 민주노련 노량진 수산시장 지역, 서부지역노점상연합, 서울진보연대, 진보당 서울시당, 적폐청산 의열행동, 노동당 서울시당, 노원공동행동, 다른세상을 향한 연대, 동대문중랑노점상연합, 송파연대회의,서울대학생진보연합, 서울여성연대(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통일의길, 우리동네노동권찾기, 전노련 북서부 지역, 중부지역노점상연합, 진보대학생네트워크 서울인천지부, 청년전태일, 행동하는동대문연대, 통일로), 노동당 서울시당, 화섬식품노조 엘지생활건강사무지회, 노동당 성북지역위원회, 서울환경연합,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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