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2026
🔥 5/15 조상지의 오운완 : 오늘의 후보등록 완료! 오늘의 권리는 아직!
https://campaign.do/B75a
오늘 드디어 본후보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종로구 제2선거구.
조상지, 이제 진짜 본선거에 들어갑니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쉽지 않았습니다.
거대정당의 이름도 없고,
막대한 선거자금도 없고,
익숙한 선거조직도 없이,
우리는 하나하나 직접 부딪히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추천인 서명을 받고,
공보물 문구를 고치고,
벽보와 현수막 비용을 계산하고,
유세차량과 앰프를 알아보고,
후보 등록 서류를 챙기고,
하루에도 몇 번씩 “이게 정말 가능한가”를 되물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결국 등록했습니다.
장애인은 선거의 구경꾼이 아니라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시설에서 나온 사람은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정치를 바꾸는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말이 느리고 몸이 느린 사람도, 민주주의의 속도를 다시 묻는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진짜 힘들 것입니다.
거대 양당의 그 압도적인 조직과 자본의 벽 앞에서 우리는 작아 보일지도 모릅니다.
선거판의 익숙한 문법 앞에서 우리는 낯설고, 느리고, 서툴러 보일지도 모릅니다.
몇 번이고 막히고, 밀리고, 지치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작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시설수용생존자답게, 해고노동자답게, 탈시설장애인당當답게,
시설 밖으로 나온 사람들이 자기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처럼,
권리를 빼앗긴 사람들이 다시 광장과 지하철과 거리로 나왔던 것처럼,
우리는 이 선거를 끝내 우리의 언어로 치러낼 것입니다.
종로는 권력의 주소만 있는 곳이 아닙니다.
광화문광장,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쪽방촌,
그리고 수많은 투쟁의 자리가 있는 곳입니다.
밀려난 사람들이 자기 몸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써온 곳.
쫓겨난 사람들이 다시 등장해 “여기에도 시민이 있다”고 외쳐온 곳.
종로가 이렇게 많은 민주주의의 자리를 품고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그 종로에서 조상지는 묻겠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선거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정치입니다.
이제부터 탈시설장애인당當의 이름으로,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고 노동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민주주의를 묻겠습니다.
조상지는 갑니다.
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로.
시혜가 아니라 권리로.
대상이 아니라 후보로.
침묵이 아니라 정치로.
오늘의 후보등록 완료.
하지만 오늘의 권리는 아직입니다.
6월 3일까지,
끝까지 갑니다.
함께 가봅시다.
🎯https://campaign.do/insta_sangji0420
📢 국민 031601-04-258822 조상지 후원회(서울시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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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ji Opens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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