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9/2026
📢 2026 국제장애인권컨퍼런스의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습니다.
이틀간 풍성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주신 모든 발표자와 토론자,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며 전해주신 윤종술 한국장애포럼 상임대표의 환송사를 공유합니다.
[환송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장애포럼 대표 윤종술입니다.
어제부터 이틀간 함께한 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먼저 이번 행사를 후원해 주신 한국국제협력단 KOICA와 공동주관 및 공동주최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국내외 장애계와 국제개발협력 분야 관계자 여러분, 특히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한국을 찾아 각국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어 주신 해외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20년간 CRPD가 만들어 온 변화를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어떻게 더욱 충실하게 반영할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틀간의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가 확인한 내용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은 국제개발협력의 수혜자에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그 방향을 함께 결정하고 만들어가는 주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없이 우리에 관해 말하지 말라“는 정신이 국제개발협력의 현장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장애인의 참여는 단지 사업의 일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기획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나눈 이야기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 한국의 ODA 정책과 사업, 그리고 각국의 국제개발협력 현장 등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일
사단법인 한국장애포럼(KDF) 윤종술 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