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 Korea

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 Korea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한국지부 (ACN KOREA)
Aid to the Church in Need Korea 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고 있는 전세계 그리스도인과 함께 합니다.

ACN은 전세계 가톨릭사목활동지원, 그리스도인 난민 지원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150여개국에 100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 가톨릭원조단체입니다. 한국에는 2015년 지부가 설립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지난 8월 10일 월요일, 구모 7.4의 지진이 콜롬비아 서부와 중부 대부분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최신 공식 보고에 따르면, 이번 재난으로 265명이 사망하고 3,494명이 부상했으며 496명이 실종된 ...
19/08/2026

[콜롬비아]

지난 8월 10일 월요일, 구모 7.4의 지진이 콜롬비아 서부와 중부 대부분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최신 공식 보고에 따르면, 이번 재난으로 265명이 사망하고 3,494명이 부상했으며 496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번 지진으로 5만 3천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최소 257채의 건물이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ACN 콜롬비아 지부는 피해 지역의 주교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으며, 이스트미나-타도 교구장 마리오 데 헤수스 알바레스 고메스 주교는 ACN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끔찍하며,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키브도 교구장 윈스턴 모스케라 주교는 "병원들이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제들은 교회와 사제관, 기타 교회 건물을 개보수하기 위해 그토록 애써 투자했던 것들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ACN의 국제적 원조와 현지의 활동은 가톨릭교구들의 인도주의적 및 사목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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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콜롬비아] ACN은 지진의 영향을 파악하고 가톨릭교회를 통해 전달될 긴급 구호 활동을 조율하기 위해 피해 지역의 교구 주교들과 직접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지진의 진원지는 이스트미나-타도 교구에 속한 산호세 델 팔...
13/08/2026

[콜롬비아]

ACN은 지진의 영향을 파악하고 가톨릭교회를 통해 전달될 긴급 구호 활동을 조율하기 위해 피해 지역의 교구 주교들과 직접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진의 진원지는 이스트미나-타도 교구에 속한 산호세 델 팔마르 시로 기록되었습니다. 지역 교구장인 마리오 데 헤수스 알바레스 고메스는 ACN에 여러 본당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고 사망자도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수많은 재난 상황에서 흔히 그렇듯이, 교회는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를 위해 가장 먼저 찾아가는 피난처들 중 하나입니다. 지진 발생 직후부터 본당, 사제들, 여성 수도자들, 그리고 신자들은 가족들을 돌보며 피난처와 위로, 영적 지원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ACN은 모든 친구와 후원자분들께 콜롬비아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이번 자연재해는 이웃 나라 베네수엘라의 광범위한 지역을 초토화시킨 두 차례의 연쇄 지진 발생 후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일어났습니다. 여러 나라의 아낌없는 ACN 후원자분들 덕분에 지역 교회가 그 여파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ACN은 현재 카라카스와 베네수엘라 내 다른 피해 교구를 방문하여, 심하게 파손된 교회 건물 재건을 포함해 향후 몇 달간의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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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2021년 조베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처음으로 8월 30일에 아이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의회 및 대통령 선거가 1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영토의 광범위한 지역을 장악한 무장 갱단의 폭력으로 황폐...
12/08/2026

[아이티]

2021년 조베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처음으로 8월 30일에 아이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의회 및 대통령 선거가 1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영토의 광범위한 지역을 장악한 무장 갱단의 폭력으로 황폐해진 이 나라에서 선거라는 개념은 여전히 먼 꿈처럼 보입니다.

무장 갱단은 현재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70~90%에 이르는 지역은 물론, 전략적으로 중요한 아르티보니트 및 센트르 주까지 장악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1990년대에 세력을 키웠는데, 장베르트랑 아리스티드 대통령이 쿠데타를 우려하여 군대를 해체하고 주민들을 위협하는 별도의 민병대를 창설했을 때입니다. 2018년 정부가 광범위한 민중 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이 무장 갱단들을 동원하며 살인과 납치 등 온갖 불법 활동을 저지르면서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은 채 국가의 위기를 틈타 자신들의 권력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갱단의 지배를 공개적으로 규탄하는 유일한 기관이기 때문에, 교회는 최우선 표적이 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여성 수도자 9명, 남성 수도자 5명, 사제 4명이 납치되어 가장 힘든 해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교회는 끊임없이 적응하며 종종 불안정한 상황을 무릅쓰고 십자가의 길이나 주요 성모 대축일과 같은 중요 공적 전례 및 신심행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레미 교구의 교구장 조셉 콘트랑 데코스트 주교는 "우리는 계속 기도하고, 노래하고 춤춥니다. 아이티에서는 '머리가 잘리지 않는 한, 모자를 쓸 희망은 여전히 있다'고 말하며, '여러분의 기도는 우리에게 엄청난 힘이 됩니다. 그 기도가 없다면 우리는 계속 나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입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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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멕시코 가톨릭교회 주교단은 교회의 활동에 제한을 가하고 사제 사목 활동을 국가의 통제하에 두었던 '칼레스법' 제정 100주년을 맞아, "교회의 종소리는 잠잠해졌으나, 그들의 피가 말하였다"라는 제목과 "우리 순교자들...
11/08/2026



멕시코 가톨릭교회 주교단은 교회의 활동에 제한을 가하고 사제 사목 활동을 국가의 통제하에 두었던 '칼레스법' 제정 100주년을 맞아, "교회의 종소리는 잠잠해졌으나, 그들의 피가 말하였다"라는 제목과 "우리 순교자들을 기리며, 종교의 자유와 평화 구축을 위하여"라는 부제를 단 특별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칼레스법은 1926년 7월 31일에 발효되었으며, 1926년 8월 1일 새벽, 멕시코는 공개 미사가 사라진 채 아침을 맞았습니다. 모든 교회는 신자들 스스로가 지키고 있는 4가운데 문을 열어둔 채 침묵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주교단의 이 특별 담화문은 자신을 처형하는 이들을 용서하며 목숨을 잃은 순교자들의 증거에 경의를 표함은 물론, 그들이 매우 큰 대가를 치르며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음을 강조했습니다. "종교의 자유는 성직자의 특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권리이며, 이를 부정하는 것은 결국 항상 피를 흘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주교단은 그 이후 이루어진 입법 개혁과 긍정적인 조치들을 인정하면서도, 오늘날 멕시코에는 여전히 완전한 종교의 자유가 결여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ACN이 발간한 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 범죄로 인해 멕시코에서 종교적 차별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사제들이 폭력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거나 무장 단체와의 협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살해당해 왔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증진하고 수호하는 것은 ACN 활동의 핵심 기둥 중 하나이기에 ACN은 멕시코 가톨릭교회 주교단이 정부에 제기한 호소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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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가톨릭교회의 지도자들은 국내 실향민의 귀환 권리를 옹호하고 있습니다.다에시(IS,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패배 이후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의 지원을 받아 강제로 떠날 수 밖에...
07/08/2026



가톨릭교회의 지도자들은 국내 실향민의 귀환 권리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다에시(IS,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패배 이후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의 지원을 받아 강제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수천 명의 그리스도교 피난민들이 이라크(Iraq)의 고향으로 돌아간 사례는, 나이지리아(Nigeria) 미들 벨트(Middle Belt:중부 고원 지대)의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습니다.

2014년 8월 6일, 다에시(IS)는 이라크 그리스도인들이 조상 대대로 살아온 니네베(Nineveh) 평원을 휩쓸며, 수십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룻밤 사이에 다른 지역으로 피신하도록 강요했고 그 후 3년 동안 수천 가구가 난민 수용소의 이동식 주택이나 임대 아파트, 혹은 현지 가정에서 생활했습니다.

모술(Mosul), 카라코시(Qaraqosh) 및 니네베 평원의 다른 마을들이 해방된 후, ACN은 “뿌리로의 귀환”(Return to the Roots) 계획을 추진하고 지원했습니다. 이 원조사업은 폐허가 된 마을들의 주택, 교회, 학교를 재건하여, 궁극적으로 희망하는 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고 이 지역에서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다시 번성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오늘날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나이지리아 미들 벨트에서는 수백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강제 이주의 폭력적인 악순환에 갇혀 있습니다. 빈번하고 처벌받지 않는 테러 공격으로 인해 고향에서 쫓겨난 많은 이들이 최대 20년 동안 난민 캠프에서 생활해 왔으며, 이 지역 전역에 걸쳐 파괴가 만연해 있습니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마쿠르디(Makurdi) 교구의 레미지우스 이훌라(Remigius Ihyula) 신부는 ACN과의 인터뷰에서 “난민 캠프나 수용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생존자들은 생존을 위해 아동 노동, 매춘, 아동 결혼 등 안전하지 않은 대처 방식을 강제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마약 사용과 밀매가 증가하는 현상도 목격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주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ACN이 직접 경험했듯이 이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ACN과 원조사업의 동반자로 적극 협력했던 현지 교회들은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 다에시(IS)가 파괴한 니네베 평원의 9개 마을로 국내 실향민의 50% 이상이 귀환케 하는 역사를 함께 썼습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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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지난 7월 28일, 화요일 새벽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의 메주고리예(Medjugorje) 성모 순례지가 훼손 및 모독 행위를 당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성모상이 모독당하고 화...
07/08/2026



지난 7월 28일, 화요일 새벽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의 메주고리예(Medjugorje) 성모 순례지가 훼손 및 모독 행위를 당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성모상이 모독당하고 화재로 인해 순례지 구역에 피해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수사를 개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럽과 미주 지역의 여러 국가에서 발생한 일련의 교회 공격 사례에 더해졌습니다. 기물 파손, 신성 모독, 방화, 절도 등의 행위는 그리스도교 예배 장소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이 현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스페인(Spain), 프랑스(France), 이탈리아(Italy), 벨기에(Belgium), 콜롬비아(Colombia), 니카라과(Nicaragua), 멕시코(Mexico), 미국에서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격들은 ACN의 의 공동 저자 중 한 명인 종교 자유 전문가 호세 루이스 바잔(José Luis Bazán)이 제기한 경고, 즉 그리스도교가 다수인 국가에서도 종교의 자유와 예배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6월 8일 스페인 의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교황 레오 14세는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가 “진정으로 민주적인 모든 사회에 있어 결정적인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진정한 국가는 “인간의 종교적 차원을 인정”하며, 따라서 “이를 존중할 뿐만 아니라 보호하기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메주고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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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2000년 당시 이라크에는 약 150만 명의 그리스도인이 거주했으나, 잇따른 이주 물결로 인해 현재 그 수는 30만 명 미만으로 줄어들었습니다.2003년 침공과 사담 후세인(Saddam Hussein) 정권의 붕괴로...
06/08/2026



2000년 당시 이라크에는 약 150만 명의 그리스도인이 거주했으나, 잇따른 이주 물결로 인해 현재 그 수는 30만 명 미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2003년 침공과 사담 후세인(Saddam Hussein) 정권의 붕괴로 인한 불안정 외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수십 년 동안, 특히 2014년 다에시(IS,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가 모술(Mosul)과 니네베(Nineveh) 평원을 침공했을 때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단체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이라크(Iraq) 정부는 고국을 떠났던 자국 그리스도인들에게 귀환 시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리 알-자이디(Ali al-Zaidi) 이라크 총리는 그리스도인 가족들의 귀환을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선언하고, 100만 개의 주택부지를 제공하는 정부 프로그램에 귀환자들을 포함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라크가 겪은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강제로 국외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라크 그리스도인들의 귀환은 국가적·정부적 최우선 과제입니다. 이라크의 진정한 힘은 민족적, 종교적, 문화적 다양성과 국민의 단결, 통합, 사회적 결속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라크 사회의 적극적인 구성원이자 필수적인 부분이며, 국가 건설과 이라크의 역사 및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동반자입니다”라고 총리는 말했습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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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7월 25일 토요일, 수천 명의 신자들이 레바논의 디마네에 모여, 1895년 '성가정 마로나이트 수녀회'를 설립하고 1898년부터 1931년까지 마로나이트-가톨릭교회의 안티오키아 총대주교를 역임한 엘리아스 호예크의 ...
05/08/2026



7월 25일 토요일, 수천 명의 신자들이 레바논의 디마네에 모여, 1895년 '성가정 마로나이트 수녀회'를 설립하고 1898년부터 1931년까지 마로나이트-가톨릭교회의 안티오키아 총대주교를 역임한 엘리아스 호예크의 시복식을 거행했습니다.

복자 호예크 총대주교의 레바논에 대한 사랑은 어떤 특정 종파나 종교 공동체를 넘어섭니다. 생전 그는 단순히 마로나이트-가톨릭교회의 총대주교로만 알려지지 않고, "레바논의 총대주교"라고 불렸습니다.

'성가정 마로나이트 수녀회'의 총원장 누라 쿠리-한나 수녀는 이것이야말로 복자 엘리아스 호예크의 유산의 핵심을 상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분은 종교적 신념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자유와 존엄성을 옹호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느님의 아버지 되심이 우리를 자매와 형제, 진정한 가족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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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호예크 총대주교는 레바논의 미래가 교육에 있다고 믿었으며, 교육을 단순한 지식 전달로만 보지 않았습니다. 총원장 누라 쿠리-한나 수녀는 “레바논을 뒤흔드는 참혹한 위기와 전쟁으로 인해, 우리는 매일 현장에서 학교를 계속 운영하고, 취약한 가정에 물적·의료적 긴급 지원을 제공하며, 조상들의 땅에서 그리스도교의 희망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녀회는 ACN과 같은 그리스도교 구호 단체들로부터 물질적 지원을 훨씬 뛰어넘는 형제적 지지를 얻으며, 이를 통해 레바논과 이 지역 전역에서 그리스도교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보존하고 신앙을 되살리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시복식에 레바논 주재 ACN 관게자들이 참석했고, 누라 수녀는 ACN의 후원자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레바논이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과 전쟁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는 여전히 우리 곁에 게시며,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는 신적 섭리에 신뢰를 둡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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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교회는 건물 그 이상입니다. 우리는 거리에서 주민들과 함께합니다”베네수엘라(Venezuela) 가톨릭교회는 지난 6월 24일 자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연쇄 강진으로 인해 고통받는 수천 명의 피해자들...
05/08/2026

[베네수엘라] “교회는 건물 그 이상입니다. 우리는 거리에서 주민들과 함께합니다”

베네수엘라(Venezuela) 가톨릭교회는 지난 6월 24일 자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연쇄 강진으로 인해 고통받는 수천 명의 피해자들을 돌보고 함께하기 위해 라과이라(La Guaira)와 카라카스(Caracas)의 거리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카라카스 대교구의 교구장 라울 비오르드 카스티요(Raúl Biord Castillo) 대주교는 수많은 교회 시설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제들과 신자들이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교회로서 우리는 첫날부터 거리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라과이라와 카라카스에는 35곳 이상의 교회와 기관 건물이 피해를 입었지만, 교회는 건물 그 이상이며, 우리는 거리에서 사람들을 방문하고, 병원에 위로를 전하며, 텐트에 식량을 전달하고, 거리에서 사람들과 함께 성사를 거행하며 현장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특히 카리타스(Caritas)를 통해 물자, 의료 및 식량 원조를 계속 제공하고 있으며, 카리타스는 이 나라에서 활동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중 하나로 입증되었으나, 비오르드 대주교는 사람들이 단순한 물질적 도움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합니다.

“위로와 영적 도움도 중요합니다. 매우 가슴 아픈 사연들이 많으며, 사제나 부제가 찾아오면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게 되어 고마워합니다. 최근 어느 한 분이 제게 ‘지진 이후에는 무신론자들조차 하느님을 믿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카라카스 대교구의 카를로스 마르케스(Carlos Márquez) 보좌주교도 발언에 나서, 현재 교회가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여기는 바를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베네수엘라에서 하느님 나라의 대리인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말을 걸거나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돕는 모습을 볼 때, 우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며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와 함께 걸어가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확고한 믿음입니다. 우리는 말과 행동으로 이를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우리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재건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우리는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하느님의 손과 목소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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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ACN의 수석대표 레지나 린치는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의 상황을 "종말을 방불케 하는 참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을 방문한 뒤 열린 브리핑에서 레지나 린치와 대외언론...
04/08/2026

[베네수엘라]

ACN의 수석대표 레지나 린치는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의 상황을 "종말을 방불케 하는 참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을 방문한 뒤 열린 브리핑에서 레지나 린치와 대외언론 본부장인 마리아 로자노는 교회 역시 큰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CN 대표단은 교회가 이처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교구와 본당 카리타스의 탄탄한 기반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의 활동은 복음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으며, 교회의 삶과 사명 안에서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참사의 규모가 알려지자 ACN은 즉시 10만 유로 규모의 긴급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역 교회와 함께 베네수엘라 국민 곁을 장기적으로 지켜나갈 계획입니다.

안타깝게도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은 사례는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알프레도 신부는 본당 신자의 80%를 잃었고, 라과이라의 파블로 모데스토 주교는 ACN에 "우리는 이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이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것이야말로 교회가 맡아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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