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 Korea

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 Korea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한국지부 (ACN KOREA)
Aid to the Church in Need Korea 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고 있는 전세계 그리스도인과 함께 합니다.

ACN은 전세계 가톨릭사목활동지원, 그리스도인 난민 지원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150여개국에 100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 가톨릭원조단체입니다. 한국에는 2015년 지부가 설립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27일, 나이지리아 카두나 대교구의 교구장 매튜 응다고소 대주교는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외딴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평범한 사목 방문이 아니라, 죽음과 증오, 차별에 대한 승...
19/06/2026



2026년 5월 27일, 나이지리아 카두나 대교구의 교구장 매튜 응다고소 대주교는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외딴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평범한 사목 방문이 아니라, 죽음과 증오, 차별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2024년 2월 18일, 테러리스트들이 나이지리아 미들 벨트의 가톨릭 공동체 마을 아다마 두체를 공격했습니다. 무장한 범죄자들이 도착했을 때 시각은 06시 10분이었고, 주민들은 미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 직후 13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고, 마을의 많은 집이 불에 타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두 달 후 ACN 대표단이 응다고소 대주교와 함께 아다마 두체 마을의 폐허를 방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군 호위대였는데, 이는 해당 지역의 위험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징후였습니다.

이러한 시련에도 불구하고, 현지 주민들은 마을을 떠나기를 거부했습니다. 난민 캠프로 가면 토지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결의만을 품고, 그들은 재건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ACN은 그들을 돕겠다고 약속했던 것입니다.

응다고소 대주교는 ACN에 "정말 아름다운 미사였습니다. 지역 사회는 우리가 그들을 위해 이 일을 해준 것에 대해 무척 기뻐하고 행복해했습니다. 그들은 단지 감사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영구적인 거처를 갖게 해준 분들에게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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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멕시코, 캐나다 전역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은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48개국이 참가합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이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이 대회를 지켜보...
17/06/2026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멕시코, 캐나다 전역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은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48개국이 참가합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이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이 대회를 지켜보는 가운데, 또 다른 세계적 현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ACN의 에 따르면, 참가국 중 14개국에 거주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에 대한 제한을 겪고 있습니다.

이 비율(참가국의 30%)은 속 세계 지도에서 주황색(차별) 또는 빨간색(박해)으로 표시된 국가 수와 거의 일치하며, 이는 196개국 중 총 62개국에 해당합니다. ACN의 에 따르면, 참가국 중 3개국은 종교 박해 지역으로 분류되었고, 추가로 11개국은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에 중대한 차별이 존재하는 국가로 분류되었습니다.

ACN의 종교 자유 연구소의 소장이자 의 편집장인 마르타 페트로실로는 "이번 월드컵은 종교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는 일부 국가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합니다.

또한 그녀는 “월드컵은 모든 문화, 종교, 국가의 사람들을 하나로 모읍니다. 또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여전히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라는 기본권을 행사하는 데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정부가 이 기본적 인권을 수호하고 보호하여, 모든 사람이 차별이나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신앙을 실천하고, 바꾸고, 나눌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촉구합니다. 팬들은 각기 다른 국가대표팀을 응원할지라도, 월드컵은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가치, 즉 인간의 존엄성과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상기시켜 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2026월드컵 #세계종교자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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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urchinneed.or.kr/2026/06/16/2026-fifa-%ec%9b%94%eb%93%9c%ec%bb%b5-%ec%b0%b8%ea%b0%80%ea%b5%ad-%ec%a4%91-14%ea%b0%9c%ea%b5%ad%ec%9d%b4-%ec%a2%85%ea%b5%90%ec%a0%81-%eb%b0%95%ed%95%b4%eb%82%98-%ec%b0%a8%eb%b3%84%ec%9d%84-%ea%b2%aa/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최악의 그리스도인 대학살 사건 중 하나에 대한 정의 실현 캠페인을 주도했던 주교는 4명의 총격범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에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습니다.2026년 6월 3일 수요일,...
16/06/2026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최악의 그리스도인 대학살 사건 중 하나에 대한 정의 실현 캠페인을 주도했던 주교는 4명의 총격범이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에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2026년 6월 3일 수요일, 에메카 은위테 판사는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의 연방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인질 납치, 테러 자금 지원, 부상 및 사망을 초래한 폭발물 설치 등 9개 혐의에 대한 피고인 4명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다섯 번째 남성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6월 5일 금요일, 성령 강림 대축일 대학살에 대한 4주기 추모 미사를 집전하러 가는 길에, 온도 교구의 교구장 주드 아로군다드 주교는 ACN과의 인터뷰에서 "비록 그날 일어난 일의 상처를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기에 완전히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는 없겠지만, 마침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4명은 테러 조직에 소속된 혐의로 종신형을, 공모 혐의로 20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사형도 선고 받았으나, 나이지리아 법에 따르면 사형 집행에는 대통령의 승인이 필요하며,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사형이 집행된 것은 2016년이었습니다.

주교는 오오에서 발생한 공격에 연루된 다른 많은 이들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당국의 정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촉구하며 이어 생존자들을 대신해 정의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 ACN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ACN은 오오에서 일어난 사건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주목받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가 이번 공격의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가 실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정부에 분명히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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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모잠비크 켈리마네 교구장 주교가 살해된지 이틀이 지났으나, 그 동기는 여전히 불명확한 가운데 사건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다음 날인 6월 7일 일요일, 교황청 공보실은 현재 스...
15/06/2026



모잠비크 켈리마네 교구장 주교가 살해된지 이틀이 지났으나, 그 동기는 여전히 불명확한 가운데 사건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다음 날인 6월 7일 일요일, 교황청 공보실은 현재 스페인 사도 순방 중인 레오 14세 교황의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성명서에서 교황 레오 14세는 "켈리마네 교구민과 모잠비크의 모든 국민과 기도 안에 일치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주님께서 그들에게 위로를 베푸시고, 모든 형제자매들을 그분의 사랑 안에 지키시며, 폭력적인 자들의 손을 막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모잠비크 당국은 토요일 새벽 켈리마네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계속 수사 중입니다. 당시 주교는 자택 복도에서 가슴, 특히 심장 부근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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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범죄는 모잠비크 교회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주교회의 심포지엄은 프리돌린 암봉고 추기경이 서명한 성명을 발표하고 ACN에 이를 전달하며 이번 살인 사건을 "야만적인 행위"라고 규탄하고 철저하고 포괄적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아프리카 주교들은 또한 "종교의 자유는 기본적인 인권이자 모든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사회의 기둥"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사목자에 대한 보호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국가는 모든 시민이 협박, 폭력,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고 안전하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장할 엄숙한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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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우 시토라 아폰소 주교는 ACN의 소중한 친구였으며, ACN의 원조사업에 있어 풍성한 결실을 맺는 협력을 이어왔습니다.
ACN의 아프리카 원조사업 담당자 중 한 명인 울리히 크니는 일요일 모잠비크 교회의 주요 인사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러한 긴밀한 유대를 강조했습니다. "오소리우 시토라 아폰소 주교님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큰 행운을 누렸던" 모든 이들에게 고인이 남긴 "지울 수 없는 흔적"을 강조하며, "모잠비크 교회를 지원하기 위한 주교님의 흥미로운 계획 중 일부에 우리가 참여할 수 있게 해준 매우 결실 있는 협력"을 서한에 담아 전했습니다.

ACN은 모잠비크 교회 지도자들에게 "주님의 길을 따라 신자들을 계속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큰 힘과 주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모잠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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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026

2026 월드컵의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지 않는 곳에서

2026 월드컵을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금, 경기장의 불빛이 닿지 않는 곳에도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분쟁과 가난,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도 교회는 공동체와 함께 희망을 나누고,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은 월드컵의 열기 너머에 있는 형제자매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www.churchinneed.or.kr
후원문의: 02-796-6440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004-459234
예금주: (사)고통받는 교회 돕기 한국지부

#고통받는교회돕기 #2026월드컵 #평화

유세프 세만 신부(Fr. Youssef Semaan)는 수십 년간 그리스도인과 무슬림이 공존해 온 레바논 남부의 쿠푸르(Kfour)에서 사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로나이트-가톨릭교회의 사제였던 그의 아버지 칼릴 ...
12/06/2026



유세프 세만 신부(Fr. Youssef Semaan)는 수십 년간 그리스도인과 무슬림이 공존해 온 레바논 남부의 쿠푸르(Kfour)에서 사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로나이트-가톨릭교회의 사제였던 그의 아버지 칼릴 세만(Khalil Semaan) 신부(마로나이트-가톨릭교회에서는 기혼자도 사제 서품을 받을 수 있음)는 1987년 12월 2일 레바논 내전 중 미사 집전하러 가던 길에 크푸르에서 납치되었습니다. 그는 수년간의 포로 생활 끝에 사망했습니다.

칼릴 세만 신부의 시신은 1991년에 가족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도 유세프는 사제라는 소명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는 충성과 신앙의 표시로서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같은 공동체를 섬기는 사제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 목적은 “용서를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시아파(Shia)가 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에 둘러싸인 크푸르의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2026년 3월 2일, 레바논의 헤즈볼라(Hezbollah)가 이스라엘(Israel) 북부로 로켓을 발사한 것을 계기로 분쟁이 더욱 격화되었고, 이에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와 베이루트(Beirut) 지역을 보복 폭격한 이후, 그리스도교 인구는 약 120명에서 12명 정도로 감소했습니다. 나머지 주민들은 집과 땅, 농장을 뒤로한 채 베이루트와 시돈(Sidon)으로 피신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희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희망은 우리가 재건하고 삶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견고한 토대 위에 서야 합니다. 우리는 결국 사람이니까요.”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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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은 레바논 남부 티르(Tyre) 시(市), 특히 역사-유적지구인 구시가지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정 상황이 심화되고 있음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ACN은 현지 교...
12/06/2026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은 레바논 남부 티르(Tyre) 시(市), 특히 역사-유적지구인 구시가지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정 상황이 심화되고 있음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ACN은 현지 교회의 호소에 동참하며, 책임과 영향력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더 이상의 고통, 강제 이주, 파괴를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모든 당사자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비전투원을 보호하며, 종교 유적지와 역사적인 공동체를 지키도록 촉구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티르의 주민들과 레바논의 모든 국민을 하느님의 자비에 맡깁니다. 우리는 평화와 안전, 안정을 위해 기도하며, 두려움과 불확실성, 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계속해서 섬기는 현지 교회와 함께할 것을 재차 다짐합니다.

하느님께서 티르의 주민들을 보호하시고, 레바논을 지켜 주시며, 이 지역에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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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ACN의 재단장인 쿠르트 코흐 추기경은 ACN 스위스 지부가 검은 성모자상을 모신 아인지델른 베네딕도회 수도원에서 주최한 박해받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연례 순례 행사에서, 박해받고 고통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겠다는...
11/06/2026



ACN의 재단장인 쿠르트 코흐 추기경은 ACN 스위스 지부가 검은 성모자상을 모신 아인지델른 베네딕도회 수도원에서 주최한 박해받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연례 순례 행사에서, 박해받고 고통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겠다는 ACN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 박해의 현실을 되짚어 보며, 코흐 추기경은 순교가 단순히 과거의 현상이 아니라 전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여전히 살아있는 현실임을 강조하며 "순교는 진정으로 그리스도교의 핵심에 속합니다. 오늘날 교회 역사 초기 몇 세기보다 더 많은 순교자들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순례 기간 동안 이라크, 아이티,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박해와 폭력의 희생자들을 위한 특별 기도가 봉헌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신앙 때문에 차별과 강제 이주, 납치 폭력을 겪고 있는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번 순례를 계기로 ACN과의 인터뷰에서 코흐 추기경은 레오 14세 교황에 의해 ACN 재단장으로 작년 11월에 임명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저는 이 사명을 큰 기쁨으로 받아들였습니다. ACN은 엄청난 선을 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교회의 많은 지역이 얼마나 큰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일깨워 줍니다. 이 사명에 기여하는 것은 저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번 순례 일정에는 전쟁, 박해,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서 교회의 역할에 대한 패널 토론도 포함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폭력과 불안정에 직면한 공동체에 신앙, 실질적인 지원, 사목적 동반이 어떻게 계속해서 희망을 전하고 있는지에 대해 성찰했습니다.

순례 기간 동안 모금된 기부금은 중동, 특히 레바논에서 ACN의 원조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ACN은 이곳에서 난민, 가정, 트라우마를 겪은 개인, 그리고 취약 계층을 돕는 가톨릭학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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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모잠비크 켈리마네 교구의 교구장 오소리우 시토라 아폰소 주교가 6월 6일 새벽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시신은 주교관 내 복도에서 발견되었으나 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모잠비크 주교회의 의장이며 남풀라 대교구의...
10/06/2026



모잠비크 켈리마네 교구의 교구장 오소리우 시토라 아폰소 주교가 6월 6일 새벽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시신은 주교관 내 복도에서 발견되었으나 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모잠비크 주교회의 의장이며 남풀라 대교구의 교구장이기도 한 이냐시오 사우레 대주교는 ACN에 보낸 1차 공식 성명에서, 오소리우 주교가 “아직 어떤 구체적인 상황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숨을 거둔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밝히며, 이 “비통한 사건”은 모잠비크 가톨릭교회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더불어 전하며, 이 소식을 접한 모든 이에게 “신앙의 평온함과 형제적 연대”를 호소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 사건에 대해 알려진 세부 사항이 거의 없습니다. 콘솔라타 선교회 소속인 오소리우 주교가 가슴, 심장 부근에 총상을 입었으며, 주교관 내 복도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사실만 확인된 상태입니다.

모잠비크 공화국 대통령실 또한 아폰소 주교 선종 소식에 대해 “깊은 슬픔과 비통함”을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다니엘 차포 대통령은 오소리우 주교가 “겸손과 목자로서의 헌신, 평화와 화해의 가치가 담긴 강론으로 일생을 살아오신 분”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사건이 모잠비크 사회와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있어 “메울 수 없는 손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4월, 오소리우 주교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클라우디오 주나 대주교를 대신해 베이라 대교구의 교구장 서리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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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마네 교구의 교구장 주교의 살해 사건은 이미 모잠비크 북부, 특히 카보 델가도 주에서 테러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모잠비크 교회에 또 하나의 먹구름을 드리웠습니다.

모잠비크는 ACN의 최우선 지원국으로 남아 있으며, ACN은 인도주의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지원과 사회기반 시설 재건을 촉진함으로써 다양한 차원에서 현지 교회를 지원해 왔습니다.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모잠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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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은 고통받는 전세계 가톨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지원하는 국제 가톨릭사목원조단체입니다.

ACN 한국지부는 6월 5일 금요일,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이하 민화위)와 공동으로 영화  공동체 상영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상영회에는 ACN 한국지부 초대 이사장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님을 비롯해 ACN 이사...
09/06/2026

ACN 한국지부는 6월 5일 금요일,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이하 민화위)와 공동으로 영화 공동체 상영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상영회에는 ACN 한국지부 초대 이사장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님을 비롯해 ACN 이사회 임원분들과, 평화를 염원하는 신자분들이 참석해 중동의 평화와 박해받는 교회를 기억하며 함께 기도하고 연대하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상영후 참석자들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가 전한 전쟁의 참혹함과, 그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현실에 깊은 공감을 표현했으며, 특히 영화 속 아이의 목소리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는 소감을 전하며, 전쟁과 폭력으로 희생되는 이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연대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번 상영회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넘어, 박해받는 교회와 전쟁 피해자들을 기억하며 평화를 향한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ACN 한국지부는 앞으로도 박해받는 교회의 목소리를 한국 교회에 전하며, 고통받는 신앙 공동체를 위한 기도와 연대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ACN 한국 지부장 박기석 사도요한 신부

(사진: CPBC 제공)

#교황청재단 #가톨릭사목원조기구 #고통받는교회돕기 #힌드의목소리 #중동 #가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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