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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사단법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는 더 나은 과학과 더 나은 세상을 함께 추구합니다.

그저 재미 하나면 충분할 때가 있다!남극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던 섀클턴은 생존에 필요 없어 보이는 12파운드짜리 밴조를 끝까지 챙겼습니다.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데 꼭 거창한 희망이나 목표가 필요한 건 아닐지도 모릅니...
01/10/2026

그저 재미 하나면 충분할 때가 있다!

남극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던 섀클턴은 생존에 필요 없어 보이는 12파운드짜리 밴조를 끝까지 챙겼습니다.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데 꼭 거창한 희망이나 목표가 필요한 건 아닐지도 모릅니다. 때로는 다음 토요일을 기다리게 하는 작은 재미 하나면 충분할 테니까요.

연휴가 유독 많은 10월 초, 여러분은 자신에게 어떤 재미 하나를 선물하실 예정인가요?

느낌을 조금 더 따라가 보니, 피아노 앞에 사람이 꼭 있지 않아도 즐겁다. 피아노가 한 대든, 여러 대든 그냥 거기 그렇게 있는 광경만으로도 좋다. 누군가 연주를, 연습을 하고 있어도 좋고, 덩그라니 그냥 조용하게 누군가를 기...

연구실 밖에서, 새로운 연결을 시작해볼까요?전공도 연구분야도 다른 대학(원)생들이 만나 연구를 나누고, 질문하고, 연결됩니다. 작은 Node들이 만나 어떤 Emergence를 만들어낼지 함께 확인해보세요!📅 10/2...
01/10/2026

연구실 밖에서, 새로운 연결을 시작해볼까요?

전공도 연구분야도 다른 대학(원)생들이 만나 연구를 나누고, 질문하고, 연결됩니다. 작은 Node들이 만나 어떤 Emergence를 만들어낼지 함께 확인해보세요!

📅 10/24(토) 14:00 | 📍 헤이그라운드 성수 | 대학생·대학원생 누구나

https://www.esckorea.org/soopsci_event/?idx=174910668&bmode=view

호킹은 왜 ‘철학은 죽었다’라는 문장을 끝까지 고집했을까?그리고 왜 무인도에 가져갈 음악으로 피아노 독주 한 곡 없이 협주곡·사중주·오페라·레퀴엠을 골랐을까. 『호킹 주식회사』를 읽기 전에, 필자는 30년 전 눈앞에...
01/10/2026

호킹은 왜 ‘철학은 죽었다’라는 문장을 끝까지 고집했을까?

그리고 왜 무인도에 가져갈 음악으로 피아노 독주 한 곡 없이 협주곡·사중주·오페라·레퀴엠을 골랐을까. 『호킹 주식회사』를 읽기 전에, 필자는 30년 전 눈앞에서 마주했던 호킹의 날것의 기억부터 소환했습니다.
과연 기억 속 호킹과 『호킹 주식회사』 속 호킹은 얼마나 다를까요? 설렘 반, 궁금증 반. 이제 첫 장을 펼칩니다.

논문이라고 아주 다를까. 톤은 달라지겠지만 그 DNA가 어디 가겠는가.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호킹답다’고 느끼는 그 압축성과 직진성은 다른 질문을 불러온다. 아이디어를 고르는 사람, 계산하는 사람, 칠판에 식을 쓰...

명절 스팸, 또 스팸이라고요? 그런데 이 캔, 생각보다 대단합니다!찬장 속 노란 캔 하나에 나폴레옹의 전쟁부터 미생물과 살균 과학, 한국인의 부대찌개까지 담겨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런데 왜 하필 121.1℃일까요?...
29/09/2026

명절 스팸, 또 스팸이라고요? 그런데 이 캔,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찬장 속 노란 캔 하나에 나폴레옹의 전쟁부터 미생물과 살균 과학, 한국인의 부대찌개까지 담겨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런데 왜 하필 121.1℃일까요? 이 숫자 하나에 인류의 치열한 과학적 탐구와 안전을 향한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스팸을 먹기 전에 과학 한 스푼! 이번 ESC 과학산책에서 평범한 통조림에 숨겨진 특별한 역사를 만나보세요.

**『장애의 발명』 (세라 F. 로즈 저 | 김승섭 역) ** ‘장애인은 일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생각은 정말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이 책은 184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장애인이 ...
29/09/2026

**『장애의 발명』 (세라 F. 로즈 저 | 김승섭 역) **
‘장애인은 일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생각은 정말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이 책은 184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장애인이 어떻게 노동시장에서 밀려나게 되었는지를 따라갑니다. 농업사회에서는 가족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일하던 사람들이 산업사회에 들어서면서 ‘일할 수 없는 몸’으로 구분되기 시작한 이유도 살펴봅니다. 결국 장애를 만들어내는 것은 몸 자체가 아니라, 그 몸을 바라보는 사회의 기준과 제도일 수 있다는 것이죠. 장애와 노동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정상’과 ‘능력’의 기준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https://www.esckorea.org/soopsci_book/?idx=174899907&bmode=view

**『현대의 탄생』 (박재용 저) **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기와 자동차, 철도와 통신, 그리고 지금의 산업사회는 대체 언제부터 만들어진 걸까요? 이 책은 산업혁명부터 1945년까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뼈대가 만들어진 과정을 기술과 자본의 흐름을 따라 흥미롭게 살펴봅니다. 섬유산업에서 시작된 변화가 철강과 철도, 기계와 통신, 화학과 자동차, 전기와 미디어 산업으로 어떻게 이어졌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삶과 사회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여줍니다. 과거의 산업혁명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날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가 우리의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시작점을 찾아가 보는 책입니다.
https://www.esckorea.org/soopsci_book/?idx=174205397&bmode=view

[시민과학학교] 복합재난에 맞서는 시민과학 워크숍기후위기와 복합재난, 혼자 답을 찾기 어려운 시대입니다.시민의 삶, 과학의 지식, 현장의 경험을 연결해 함께 질문하고, 판단하고, 대안을 만들어봅니다. https://...
29/09/2026

[시민과학학교] 복합재난에 맞서는 시민과학 워크숍

기후위기와 복합재난, 혼자 답을 찾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시민의 삶, 과학의 지식, 현장의 경험을 연결해 함께 질문하고, 판단하고, 대안을 만들어봅니다.
https://academy.peoplepower21.org/courses/41766/

빙하가 푸른 이유를 아시나요?그 푸른 속살에는 지구가 보내는 기후위기의 경고가 새겨져 있습니다.왜 눈은 하얗고, 오래된 빙하는 푸른색일까요? 그리고 그 푸른 빙하는 왜 점점 사라지고 있을까요?빛과 얼음의 물리학에서 ...
22/09/2026

빙하가 푸른 이유를 아시나요?
그 푸른 속살에는 지구가 보내는 기후위기의 경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왜 눈은 하얗고, 오래된 빙하는 푸른색일까요? 그리고 그 푸른 빙하는 왜 점점 사라지고 있을까요?
빛과 얼음의 물리학에서 네팔의 빙하 붕괴까지, ‘푸른 빙하’에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최근 네팔 대홍수 참사 장면을 뉴스로 보다가 문득 ‘빙하를 따라서(Chasing Ice)’란 다큐멘터리가 생각났다. 2012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촬영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북극권 다양한 지점의 빙하가 녹으며 사라지는 장면을 수년에 걸....

끝내 한마디도 건네지 못했다.그런데 그가 세상을 떠난 뒤, 나는 비로소 그에게 말을 걸고 싶어졌다.케임브리지의 티타임에서 호킹이 남긴 블랙홀의 공식까지.가까이 있을 때는 몰랐던 ‘거리’에 관한, 뒤늦은 아쉬움의 기록...
16/09/2026

끝내 한마디도 건네지 못했다.
그런데 그가 세상을 떠난 뒤, 나는 비로소 그에게 말을 걸고 싶어졌다.
케임브리지의 티타임에서 호킹이 남긴 블랙홀의 공식까지.
가까이 있을 때는 몰랐던 ‘거리’에 관한, 뒤늦은 아쉬움의 기록을 전합니다.

2018년 3월, 결국 소식을 들었다.호킹 교수는 세상을 떠났다.언젠가는 당연지사 올 일이었는데도 이상하게 이 인물에게만은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소식이었다. 영화 《The Theory of Everything》을 통해 그 삶이 다시 크게 조명된 지도 .....

대나무가 나무가 아니라 ‘풀’이라고? 하루 1m씩 쑥쑥 자라는 대나무부터 우리의 밥상을 책임지는 벼까지, 알고 보면 모두 ‘풀’입니다. 식물이 꼿꼿하게 서고 거대한 몸집을 갖게 된 비밀에는 리그닌이라는 기막힌 발명품...
16/09/2026

대나무가 나무가 아니라 ‘풀’이라고?
하루 1m씩 쑥쑥 자라는 대나무부터 우리의 밥상을 책임지는 벼까지, 알고 보면 모두 ‘풀’입니다. 식물이 꼿꼿하게 서고 거대한 몸집을 갖게 된 비밀에는 리그닌이라는 기막힌 발명품이 숨어 있습니다. 리그닌은 식물을 세웠고, 산소를 늘렸으며, 결국 거대한 동물과 인간이 살아갈 무대까지 만들어냈습니다.
하찮아 보였던 풀 한 포기가 어떻게 지구의 풍경과 인류의 식량까지 바꿨는지, 흥미로운 식물의 역사를 만나보세요.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먼저 일어나는 쌀 같은 식물이나 ‘칸칸마다 밤이 깊은 푸른 기차를 타고 대꽃이 피는 마을까지 100년이 걸린다’는 대나무 모두 풀(grass)이다. 속이 비고 마디가 있으며 땅속을 기는 뿌리줄기에서 불.....

나는 왜 호킹에게 한마디도 걸지 못했을까?그런데 몇 년 뒤, 쇼팽 콩쿠르 우승을 앞둔 조성진에게도 똑같이 입을 다물었다.배려라고 생각했던 그 행동을 다시 들여다보니, 어쩌면 내가 두려워했던 것은 그들의 취약성이 아니...
14/09/2026

나는 왜 호킹에게 한마디도 걸지 못했을까?
그런데 몇 년 뒤, 쇼팽 콩쿠르 우승을 앞둔 조성진에게도 똑같이 입을 다물었다.
배려라고 생각했던 그 행동을 다시 들여다보니, 어쩌면 내가 두려워했던 것은 그들의 취약성이 아니었다.
나와 호킹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것은 휠체어도, 컴퓨터도 아니었다.

일개 Part III (케임브리지의 DAMTP를 비롯한 수학부 내 석사과정에 해당) 학생이, 내가 궁금하다는 이유만으로 저 복잡한 과정을 가동시켜도 되는 것일까. 그것이 티타임마다 했던 생각이다. 내가 한마디를 던지면 호킹은 대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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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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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10: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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