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

환경정의 '환경정의'는 지구 생태계와 한반도가 처한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서 사회적으로 정의롭고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이에 대한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입니다.

[5·29 서울 여의도 탈핵유권자선언대회] 참여 후기 📢오늘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진행한 ’탈핵유권자선언대회‘에 함께했습니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대양당이 앞다투어 추진하는 신규핵발전소 및 SMR(소...
29/05/2026

[5·29 서울 여의도 탈핵유권자선언대회] 참여 후기 📢

오늘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진행한 ’탈핵유권자선언대회‘에 함께했습니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대양당이 앞다투어 추진하는 신규핵발전소 및 SMR(소형모듈원자로) 정책을 막아서고자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유권자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장에서 부산, 울산, 경북 지역, 부울경의 핵발전이 얼마나 부정의한 정책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핵발전소로 이미 수십 년간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부울경은 수도권의 전기공장이 아닙니다.

신규핵발전소·SMR은 안전 문제뿐 아니라 경제성도 없고, 고준위 핵폐기물을 처리할 방법조차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AI데이터센터, 첨단산업 등을 핑계로 과도하게 부풀려진 전력 수요 전망에 기댄 핵발전 확대가 아닌, 실질적인 수요 관리와 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요합니다.

선언대회 이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차례로 찾아 신규 핵발전 정책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항의서한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유권자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온통 위험과 오염, 지역 갈등만을 양산하는 퇴행적 정책을 도대체 누구를 위해 이토록 고집하는 것인 걸까요?

눈과 귀를 막고, 그리고 막으려는 정당들을 향해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묻고, 또 행동해야 하겠습니다. 신규핵발전소·SMR, 전국 어디에도 안 됩니다. 위험, 오염, 갈등만 낳는 신규핵발전소·SMR 건설에 절대 반대합니다🔥

[긴급서명]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폐지 10만 서명운동: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폐지하라!🔗 서명 링크: https://nuli.do/1DwT-환경파괴·혈세낭비·위험천만 가덕도신공항, 여야 할 것 없이 두 거대정당이 건설...
27/05/2026

[긴급서명]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폐지 10만 서명운동: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폐지하라!

🔗 서명 링크: https://nuli.do/1D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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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혈세낭비·위험천만 가덕도신공항, 여야 할 것 없이 두 거대정당이 건설을 추진해왔습니다. 근거로 내세웠던 ’2030년 엑스포 유치‘라는 목적을 상실했음에도, 정부와 국회는 여전히 절차를 진행하는 등 행정 폭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덕도신공항은 졸속으로 통과된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근거로 강행되고 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은 대규모 환경 파괴는 물론 천문학적인 혈세를 낭비하고, 안전까지 담보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헌법적 가치들을 훼손하는 악법입니다. 힘을 모아주십시오!!!

특별법의 주된 위헌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법권 남용과 권력분립 원칙 침해: 행정 집행 영역을 침범한 ’처분적 법률‘의 위헌성
⦁ 천문학적 혈세 낭비 조장: 기본계획 발표 총사업비 15조 3억 원 규모, 국책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 특혜 및 경제성 부재(B/C 0.51)
⦁ 목적 상실과 졸속 행정: 엑스포 유치 무산에도 강행되며, 실현 불가능한 ’조기 개항‘ 목표로 경제성/안전성 검토 회피
⦁ 기후·생태 위기 시대에 역행: 해발 264m 국수봉 절취 및 대규모 해상 매립을 통한 생태계 파괴 촉진
⦁ 감사 및 재검토 회피: 특별법을 정당한 감사원의 감사 혹은 안전성 검토를 가로막는 방패막이로 악용

2030 부산엑스포를 핑계로 ’도전적 과제‘라면서 추진되던 공항 건설이, 엑스포가 무산된 이후에도 계속 강행 처리됩니다. 정부와 국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정부가 바뀐 현재도 국정과제 우선순위로 신공항 사업이 채택된 상황입니다. 가덕도신공항은 조류충돌 위험성이 작년 큰 참사를 겪었던 무안공항의 353배, 김해공항의 8배나 되는데도 말입니다. 초연약지반으로 활주로가 꺼지고 두 동강이 날 위험이 있는데도 정치권은 재검토는커녕 아직도 적기 공항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은 현재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취소소송을 진행 중이며 (원고 1028명 국민소송인단), 지난해 11월(2024년)에 진행된 2차 재판 당시 특별법에 대한 위헌법률제청을 재판부에 신청하였습니다. 재판부의 신속한 판단을 기다리는 동시에, 주권자인 시민의 힘으로 이 부당한 법률을 심판하고자 합니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폐지 10만 서명 운동“으로 서명을 모아 국민의 준엄한 뜻을 국회와 법원에 전달하고,  재판부가 위헌법률심판 제정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반헌법적, 위헌적인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폐지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멈출 수 있도록, 특별법 폐지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5.29 서울여의도 탈핵유권자선언대회 거대양당의 핵발전 확대정책, 이대로 두고 볼 수 없습니다😡⚠️핵폐기물, 송전탑, 재생에너지 확대까지 더불어 막는, 국민의 짐 신규 핵발전소와 SMR 추진 멈춰야 합니다6....
22/05/2026

❤️‍🔥5.29 서울여의도 탈핵유권자선언대회

거대양당의 핵발전 확대정책, 이대로 두고 볼 수 없습니다😡

⚠️핵폐기물, 송전탑, 재생에너지 확대까지 더불어 막는, 국민의 짐 신규 핵발전소와 SMR 추진 멈춰야 합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이름으로 여의도로 모입시다🙌

✔️집결일시 : 5월 29일(금) 오전 11시
✔️시작장소 : 국회의사당역 2번출구
😲우리지역의 목소리로 탈핵유권자 선언 참여하기 : nonuke.kr/nukefree100

⏰프로그램
11:00 탈핵유권자선언대회
- 신규 핵발전소 부지공모 현안지역 발언
- 신규핵발전소 SMR 반대 유권자의 목소리
11:30 국민의힘 규탄행동
- ”국민의 짐 신규 핵발전소 철회!“ 항의서한 전달
12:00 더불어민주당 규탄행동
- ”실용 없는 신규핵발전소, 더불어 쌓이는 위험 멈춰!“ 항의서한 및 핵폐기물 전달
- 민주당사 철문에 묶는 탈핵 유권자 메세지 퍼포먼스

💥전국 17개 지역 탈핵유권자 100인 선언 모집 - 신규 핵발전소, SMR 전국 어디에도 안 된다😡 그만 핵✋정부의 신규 핵발전소와 SMR 건설 추진, 이대로 지켜만 보시겠습니까?핵폐기물 문제도, 송전망 갈등도, ...
22/05/2026

💥전국 17개 지역 탈핵유권자 100인 선언 모집 - 신규 핵발전소, SMR 전국 어디에도 안 된다😡 그만 핵✋

정부의 신규 핵발전소와 SMR 건설 추진, 이대로 지켜만 보시겠습니까?

핵폐기물 문제도, 송전망 갈등도, 기후위기도 해결하지 못한 채 미래에 짐만 떠넘길 수는 없습니다.

오는 지방선거, 이제 유권자의 힘으로 신규핵발전소-SMR 멈춰 세워야 합니다!

❤️‍🔥우리의 요구
✔️신규 핵발전소·SMR 건설 중단
✔️재생에너지 중심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별로 100인의 목소리를 모읍니다. “신규핵발전소 이제그만!” 여러분의 선언이 모여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됩니다🌊

🔗 참여 방법: https://nonuke.kr/nukefree100

🗓 5.29 서울 여의도 탈핵유권자선언대회에서도 만나요!

기후위기시대, 취약 주거 거주자의 생존을 위협하는 최저주거기준  토론회 후기🏠🌏오늘, 환경정의에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극한의 폭염, 폭우, 한파가 ‘일상’이 된 지금, 반지하·쪽방·고시원·옥탑 등 취약 주거에 ...
21/05/2026

기후위기시대, 취약 주거 거주자의 생존을 위협하는 최저주거기준
토론회 후기🏠🌏

오늘, 환경정의에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극한의 폭염, 폭우, 한파가 ‘일상’이 된 지금, 반지하·쪽방·고시원·옥탑 등 취약 주거에 사는 이웃들의 생명과 존엄은 심각한 위협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현행 최저주거기준의 기후 안전 사각지대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법·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기성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기후위기가 심화할수록 재난은 가장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며, 폭염·열대야 증가와 극한호우 반복 속에서 반지하·쪽방·고시원 등 주거 취약 유형별 위험 실태를 분석했습니다.

이원호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은 현행 최저주거기준이 2004년 ‘냉방’ 기준을 삭제한 이후 20년간 기후위기를 외면해왔다고 지적하며, 영국의 HHSRS 사례를 들어 강제력 있는 평가 체계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오영섭 동자동 사랑방 쪽방주민 활동가는 “0.5평 방, 에어컨 없음, 악취와 해충의 공격… 탄소는 부유한 자들이 배출하고 재앙의 대가는 주민이 받는다”고 증언하며, 정부주도 공공개발을 통한 주거권 보장과 에너지 복지 확충을 촉구했습니다.

배연희 LH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신축 건축물의 기준 미달 예외 전면 불허, 1인 가구 최소면적 30㎡ 상향, 단열·냉방·침수방지 등 ‘기후안전 항목’ 신설을 제안했습니다.

김윤진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는 최저주거기준이 주거기본법 시행령과 국토부 공고에 근거해 법적 구속력이 약하고, 기준 미달 주택 실태 파악을 위한 체계적 조사가 부재하며, 관련 법제가 분산되어 연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기준 미달 주택을 짓지 않도록, 고치도록, 이득을 얻지 못하도록 하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선미 성북주거복지센터 센터장은 반지하·옥탑·숨겨진 쪽방의 현장 사례와 에너지빈곤 실태를 공유하며, 에너지바우처 확대와 긴급복지지원법 상 체납임차료지원을 가능하도록 해 기후위기상황에서 주거상실을 예방하는 대책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환경정의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대안들이 정책으로 실현될 때까지 지속해서 활동하며, 기후위기 속 가장 취약한 곳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안전한 집에서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보도자료 : https://omn.kr/2ib1i

지속 가능한 AI 데이터센터? 이미 세계는 변하고 있습니다![AI 데이터센터 팩트북 소개③] AI 산업의 성장이 기후위기를 악화시키는 독이 되지 않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구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들은 이미 ...
20/05/2026

지속 가능한 AI 데이터센터? 이미 세계는 변하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팩트북 소개③]

AI 산업의 성장이 기후위기를 악화시키는 독이 되지 않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구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들은 이미 재생에너지 100%를 향해 가고 있고, 유럽 각국은 엄격한 에너지 효율 규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진흥’에만 치우친 정책으로 갈 길이 멉니다.

에너지는 깨끗하게, 혜택은 지역으로, 절차는 투명하게! 팩트북이 제안하는 4대 원칙과 6대 정책 과제를 통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녹색 AI’의 미래를 제안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AI 데이터센터의 진실』 팩트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팩트북 : https://nuli.do/BsDZ

“우리 동네에 데이터센터가?” 수도권 쏠림과 지역 갈등[AI 데이터센터 팩트북 소개②]왜 모든 데이터센터는 수도권으로만 모일까요? 📍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의 77%, 앞으로 지어질 물량의 82%가 또다시 수도권을 향...
19/05/2026

“우리 동네에 데이터센터가?” 수도권 쏠림과 지역 갈등

[AI 데이터센터 팩트북 소개②]

왜 모든 데이터센터는 수도권으로만 모일까요? 📍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의 77%, 앞으로 지어질 물량의 82%가 또다시 수도권을 향하고 있습니다.

전기는 지역에서 만들고, 소비는 수도권에서 하는 불평등한 구조. 여기에 소음, 전자파, 열섬 현상에 대한 주민 분들의 걱정까지... 하지만 현실은 주민 소통도, 정보 공개도 부족한 ‘깜깜이’ 추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산업 유치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와 어떻게 공존해야 할지 2편에서 그 해답을 찾아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AI 데이터센터의 진실』 팩트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팩트북 : https://nuli.do/BsDZ

챗GPT 질문 1개에 얼마만큼의 전기와 물이 필요할까? [AI 데이터센터 팩트북 소개①]우리가 매일 편리하게 사용하는 AI 서비스, 그 뒤편에 숨겨진 ‘비용’을 알고 계신가요? 🌍단순한 질문 하나에도 데이터센터는 2...
18/05/2026

챗GPT 질문 1개에 얼마만큼의 전기와 물이 필요할까?

[AI 데이터센터 팩트북 소개①]

우리가 매일 편리하게 사용하는 AI 서비스, 그 뒤편에 숨겨진 ‘비용’을 알고 계신가요? 🌍

단순한 질문 하나에도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뜨겁게 돌아가며 막대한 전기와 물을 소비합니다. 특히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화석연료에서 오고 있어요! 🏭

인공지능은 보이지 않는 클라우드가 아니라, 현실에서의 거대한 에너지 소비 시설입니다. 무조건적인 확장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전환’이 왜 필요한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AI 데이터센터의 진실』 팩트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팩트북 : https://nuli.do/BsDZ

봄 추천 환경책🌷📚_ ‘26, 1~3월 신간 도서 추천계절마다 신작 도서를 추천하는 계절별 환경책. 환경정의 환경책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하는 2026년 1~3월 출간, 봄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이번 봄 추천 도서들은 ...
12/05/2026

봄 추천 환경책🌷📚_ ‘26, 1~3월 신간 도서 추천

계절마다 신작 도서를 추천하는 계절별 환경책. 환경정의 환경책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하는 2026년 1~3월 출간, 봄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이번 봄 추천 도서들은 ’공유재로서의 물‘, ’생태적 네트워크로서의 식물‘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층위의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줄 책들입니다.

봄 막바지, 환경책 한 권과 함께 ‘지속가능한 봄나들이’를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토론회 안내] 기후위기시대, 최소한의 집🏠🌡‘집 안에서 더위에 쓰러지고, 침수로 일상을 잃는 일이 반복되고 있지만, 이를 막을 제도는 여전히 부족합니다.’폭염과 한파, 그리고 갑작스러운 침수까지. 기후재난은 우리 ...
11/05/2026

[토론회 안내] 기후위기시대, 최소한의 집🏠🌡

‘집 안에서 더위에 쓰러지고, 침수로 일상을 잃는 일이 반복되고 있지만, 이를 막을 제도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폭염과 한파, 그리고 갑작스러운 침수까지. 기후재난은 우리 모두에게 다가오고 있지만, 그 피해는 결코 평등하지 않습니다. 반지하, 고시원, 쪽방 등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기후위기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현재의 최저주거기준은 면적과 기본적인 시설에만 머물러 있어, 단열이나 냉난방, 침수 안전성과 같은 기후 안전 항목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정의는 주거 취약 당사자의 안전을 공론화하고, 기후위기시대에 따른 새로운 주거기준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집다운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토론회 안내
 ⦁ 일시 : 2026년 5월 21일(목) 14:00~16:00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유튜브 중계 병행)
⦁ 신청 :  https://apply.do/Yvwf
 ⦁ 문의 : 02-743-4747 환경정의

[추모사]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인, 이오이 동지를 떠나보내며우리의 다정한 선배이자 후배, 그리고 친밀한 친구이자 든든한 동지였던 故 이오이 전 사무처장님을 애타는 마음으로 떠나보냅니다.당신은 늘 당신이 필요한 곳이...
07/05/2026

[추모사]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인, 이오이 동지를 떠나보내며

우리의 다정한 선배이자 후배, 그리고 친밀한 친구이자 든든한 동지였던 故 이오이 전 사무처장님을 애타는 마음으로 떠나보냅니다.

당신은 늘 당신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들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용인이 난개발의 대명사로 신음할 때 당신은 그 현장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 용인환경정의의 초대 사무국장으로서 물 운동과 생태 교육의 기초를 닦았고, 난개발이라는 이름의 ‘환경 부정의’에 맞서 거침없이 싸우셨습니다.

2019년부터 3년간 환경정의 사무처장으로 우리와 함께할 때도 당신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기후위기, 먹거리, 유해물질, 그리고 환경 피해 현장에 깊이 관여하면서도, 정작 당신의 몸보다 사람을 챙기는 일에 늘 진심이셨던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의 넓고 단단한 품이 있었기에 후배들은 더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었고, 그 헌신 덕분에 환경정의 운동은 우리 사회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신이 보여준 모습은 우리 시대가 나아갈 이정표 그 자체였습니다. 뜨거운 아스팔트 위, 기후정의행진의 트럭 위에서 쉼 없이 목소리를 높여 시민들의 마음을 깨우던 당신의 모습이 자꾸만 눈에 밟힙니다. 그 작은 체구로 뿜어내던 에너지가 얼마나 거대했는지, 우리에게 당신은 그 누구보다 위대한 거인이었습니다.

이오이 처장님, 이제는 당신이 짊어졌던 그 무거운 책임감을 내려놓고 부디 편안히 쉬시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생명의 물줄기처럼, 당신이 남긴 정의로운 마음은 멈추지 않고 우리 곁에 흐를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을 잃은 슬픔에 머물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온몸으로 증명했던 '정의'를 붙들고, 당신이 미처 다 걷지 못한 길을 우리가 이어 걷겠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길에서 외롭지 않게 우리를 다독여주던 당신의 그 사랑스러웠던 미소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처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신과 함께 동지로 살 수 있어 참으로 영광이었습니다.

2026년 5월 7일
당신을 그리워하는 동지 일동 올림

#환경정의 #기후위기비상행동 #용인환경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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