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2026
바다의 숨: 생명의 바다로 돌아가다
생명의 고향, 바다는 들이쉼과 내쉼을 통해서 열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함으로써 지구 기후시스템을 안정시키는 위대한 조절자입니다. 또한 지구상 산소의 50~80%를 만들어내는 지구의 허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탄소배출로 인해 지구상의 다른 생명처럼 바다도 위기에 처했습니다. 기온상승에 따라 더 잦은 폭풍이 일어난 지구 반대편의 한 겨울 바다는 더 거칠고 검푸른 모습을 드러냅니다.
ICE네트워크는 기온상승에 따라 변화하는 바다의 모습과 역동, 순환, 경이로움을 담아낸 박미숙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위기에 처한 세상과 우리의 전환은 살아 숨쉬는 것을 비롯한 모든 존재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 신비로움에 대한 알아차림에서 시작됩니다.
ICE네트워크의 자문위원이기도 한 박미숙 작가는 섬에서 나고 자라며 바다에서 생명과 상호연결성을 느끼고, 장소에서 그 순간에 감각하는 바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표현된 바다를 통해 현재의 자신을 들여다봅니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아시아 기후활동가 지원기금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관람 바랍니다.
전시 기간 및 장소: 2026.6.10.~6.20 부암동교회(서울 종로구 백석동길 11-4, 1층)
온라인 전시 (전시 링크는 6월 10일 공유 예정)
o 일시: 2026. 6.13(토) 오후 3시
o 프로그램: 공연(플루티스트 황정인 & 기타리스트 김진규), 작가와의 대화
o 주관: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o 문의: T.010-5612-7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