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7/2026
[ 2026 EUFS 8일차 보고 ] - 7/25(토) 🇨🇭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 동기들과 함께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KLS 25기 최정연
“제네바에서 하나님께서 25기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꼈습니다. 공항에서까지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이 감동이었고, 각자의 비전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가 실현해 갈 25기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 KLS 25기 최은지
유럽 필드스터디 마지막 날, 학생들은 종교개혁의 현장을 걸으며 믿음의 선배들이 남긴 발자취를 돌아보고, 7박 9일간의 여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배움과 비전을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요한복음 21장 1-25절 말씀으로 아침 QT를 시작했습니다. 실패한 제자들을 먼저 찾아오시고 다시 사명의 자리로 부르신 예수님의 모습을 묵상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 살아가는 삶과 앞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1️⃣ 제네바 종교개혁 탐방
마지막 일정은 스위스 불어권 현지 개혁교회에서 사역하고 계신 백현우 목사님의 안내로 진행된 종교개혁 탐방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뇌브 광장, 생피에르 성당, 칼뱅 강당과 사택, 제네바 시청, 종교개혁기념비 등 종교개혁의 역사가 담긴 장소들을 둘러보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신앙의 자유가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의 헌신과 고민 위에 세워졌음을 배웠습니다.
특히 생피에르 성당 첨탑에 올라 제네바의 전경을 바라보며 종교개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한눈에 살펴보았고,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존 녹스 채플을 방문해 그곳에서 ‘꽃들도’를 합창하며, 이번 여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존 녹스 채플을 열어주신 스코틀랜드 콜리아르 목사님께서는 “아름다운 젊은이들을 만나 함께 찬양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2️⃣ 유럽 필드스터디를 마무리하며
종교개혁 탐방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제네바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통일과 화해의 역사를 배우고, 룩셈부르크에서 국제사회와 협력의 가치를 경험하며, 제네바에서 국제기구와 종교개혁의 현장을 만난 시간은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더 넓은 시야와 하나님 나라를 향한 비전을 품게 하는 귀한 여정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공항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배려하며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았습니다. 7월 25일(토) 제네바를 출발한 학생들은 도하를 경유해 7월 26일(일) 인천에 무사히 도착하며 모든 일정을 안전하게 마쳤습니다.
유럽 필드스터디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여정을 인도받을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긴 시간 동안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동문과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섬김 덕분에 학생들은 역사와 신앙, 국제사회의 현장에서 배우며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비전과 소명을 더욱 깊이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이번 여정에서 얻은 배움과 고민을 바탕으로 2학기 프로젝트를 통해 각자의 비전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유럽에서 만난 다양한 현장과 사람들을 통해 품게 된 질문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실제적인 고민과 열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이어질 25기의 도전과 성장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