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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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보재단 박서보재단이 문화대중화를 위해 비영리적으로 운영하는 다목적 공간 스테이지(stay.z)와 화가 박서보의 스튜디오, 그의 최근 작품이 전시된 작은 갤러리가 있다.

[박서보미술관 만족도 설문조사 시행] 박서보미술관이 문을 연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람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02/10/2026

[박서보미술관 만족도 설문조사 시행]

박서보미술관이 문을 연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람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기간: 10월 7일(수) - 10월 18일(일)(*화요일 제외)
📍시간: 11:00 - 18:00
📍참여 장소: 안내데스크 및 1층(QR코드 또는 종이 설문)
📍참여 혜택: ‘카페 에크리처 커피 쿠폰’ 또는 ‘박서보 노트’ 중 택 1

보내주시는 의견 하나하나가 더 좋은 미술관을 만드는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t has already been a month since the PARKSEOBO MUSEUM opened its doors.💓

We sincerely thank you for your support. To become a space that connects with even more visitors going forward, we are doing a 📑visitor survey📑.

📍Period: Wednesday, October 7 – Sunday, October 18 (*Closed on Tuesdays)
📍Hours: 11:00 – 18:00
📍Location: Reception & SPACE 1 (QR Code or Paper Survey)
📍Gift: Choose 1, ’Café Écriture Coffee Coupon‘ or ’Park Seo-Bo Notebook‘

Every feedback you share will be invaluable in making our museum even better.
We look forward to your participation and interest.

Thank you.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𝘗𝘢𝘳𝘬 𝘚𝘦𝘰-𝘉𝘰 & 𝘏𝘶𝘰𝘯𝘨 𝘋𝘰𝘥𝘪𝘯𝘩: 𝘌𝘮𝘱𝘵𝘪𝘯𝘦𝘴𝘴 𝘍𝘶𝘭𝘭𝘯𝘦𝘴𝘴
2026. 8. 21.(금)–2027. 1. 3.(일)

Created by 박서보미술관 서포터즈 1기 이혜진
박서보미술관 서포터즈

#박서보미술관

26/09/2026

The hardest-working member of the PARKSEOBO MUSEUM team? Park Seo-Ro — Park Seo-Bo’s
great-granddaughter. No contest.

박서보재단 로비층 카페 우측으로 조금 걸음을 옮기면👣나무 문 뒤로 26제곱미터의 작은 전시 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바로 26SQM인데요, 재단 로비층, 서보홀로 향하는 대기 공간이던 이 전시 공간에서 박서보재단은 ...
23/09/2026

박서보재단 로비층 카페 우측으로 조금 걸음을 옮기면👣
나무 문 뒤로 26제곱미터의 작은 전시 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26SQM인데요,

재단 로비층, 서보홀로 향하는 대기 공간이던 이 전시 공간에서 박서보재단은 2019년부터 신진 작가의 전시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26SQM에서 소개된 작가들에는 김치앤칩스, 강강훈, 권오상, 김지영, 최지원, 페르난도 메니스, 이혁, 권능, 김찬송, 박지나, 김진희, 이근민, 유현경 등 2026년 8월 말 기점 27명(팀)에 달합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박서보미술관 개관전을 맞이하여 작업실에서의 두 작가를 담은 40점의 흑백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박서보와 흐엉 도딘의 내밀한 공간과 작업 과정을 들여다 보세요!

⛔️ 관람은 로비층 26SQM만 가능합니다.

-

👣Step along the right side of PARKSEO FOUDNATION’s café, lobby level,
You will find a small exhibition space of 26 m² is located behind the wooden door.

This space is called 26SQM!

In the waiting area where visitors to Seo-Bo Hall would pass through, PARKSEOBO FOUNDATION has been presenting exhibitions of next generation artists since 2019.

The artists introduced by the foundation include Kimchi and Chips, Kang Kanghoon, Gwon Osang, Keem Jiyoung, Choi Jiwon, Fernando Menis, Lee Hyeok, Kwon Neung, Chansong Kim, Jina Park, Jinhee Kim, Keunmin Lee, and Hyeonkyeong You, reaching a total of 27 artists (teams) as of late August 2026.🤩

Currently, 26SQM is showing 40 black and white photographs📸 of artists Park Seo-Bo and Huong Dodinh in their studio with the occasion of PARKSEOBO MUSEUM’s inaugural exhibition.

Take a view of the artists’ private working space and their working methods here!
 
⛔️ Public access for the building is limited to the 26SQM at the lobby level.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𝘗𝘢𝘳𝘬 𝘚𝘦𝘰-𝘉𝘰 & 𝘏𝘶𝘰𝘯𝘨 𝘋𝘰𝘥𝘪𝘯𝘩: 𝘌𝘮𝘱𝘵𝘪𝘯𝘦𝘴𝘴 𝘍𝘶𝘭𝘭𝘯𝘦𝘴𝘴
2026. 8. 21.(금)–2027. 1. 3.(일)

Photo by (5번째 이미지) © 김경범 (6번째 이미지) © Khoa Dodinh

#박서보미술관

#박서보 PARKSEOBO

📢 도슨트 운영 시간 확대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주부터 도슨트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더 많은 시간, 더 가까이에서 박서보미술관의 전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𝗘𝘅𝗽𝗮𝗻𝗱𝗲𝗱 𝗗𝗼𝗰𝗲𝗻𝘁 𝗧𝗼𝘂...
17/09/2026

📢 도슨트 운영 시간 확대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주부터 도슨트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
더 많은 시간, 더 가까이에서 박서보미술관의 전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 𝗘𝘅𝗽𝗮𝗻𝗱𝗲𝗱 𝗗𝗼𝗰𝗲𝗻𝘁 𝗧𝗼𝘂𝗿 𝗦𝗰𝗵𝗲𝗱𝘂𝗹𝗲
Thank you for the wonderful support, we are expanding our docent guided tour schedule starting this week! Experience the stories behind PARKSEOBO MUSEUM’s exhibition up close, with even more available times. 🫧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𝘗𝘢𝘳𝘬 𝘚𝘦𝘰-𝘉𝘰 & 𝘏𝘶𝘰𝘯𝘨 𝘋𝘰𝘥𝘪𝘯𝘩: 𝘌𝘮𝘱𝘵𝘪𝘯𝘦𝘴𝘴 𝘍𝘶𝘭𝘭𝘯𝘦𝘴𝘴
2026. 8. 21.(금)–2027. 1. 3.(일)

Photo by © PARKSEOBO MUSEUM

#박서보미술관

#박서보

⏰ 운영 시간
▶ 평일: 𝟭𝟰시 · 𝟭𝟲시 
▶ 주말 및 공휴일: 𝟭𝟮시 · 𝟭𝟰시 · 𝟭𝟲시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춤, 비움 그리고 깊은 충만의 시간.
여러분의 큰 관심에 보답하고자 회차를 더 추가한 도슨트 프로그램과 함께  박서보미술관에서 만나요! 🏛️✨
🕵️‍♀️ 👉 어떤 분들과 함께하게 될지,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Tour Schedule
▶ Weekdays: 2PM · 4PM
▶ Weekends & Holidays: 12PM · 2PM · 4PM

A moment to pause, empty your mind, and find deep inner fulfillment amidst your busy daily life.
To thank you for your tremendous support, we’ve added more sessions to our docent-guided tours! Join us at the PARKSEOBO MUSEUM🏛️✨
🕵️‍♂️👉 Swipe to the next page to meet our docents!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𝘗𝘢𝘳𝘬 𝘚𝘦𝘰-𝘉𝘰 & 𝘏𝘶𝘰𝘯𝘨 𝘋𝘰𝘥𝘪𝘯𝘩: 𝘌𝘮𝘱𝘵𝘪𝘯𝘦𝘴𝘴 𝘍𝘶𝘭𝘭𝘯𝘦𝘴𝘴
2026. 8. 21.(금)–2027. 1. 3.(일)

Photo by © PARKSEOBO MUSEUM

#박서보미술관

#박서보

🎤 미술관에서의 시간을 더 풍성하게 채워줄 도슨트 3인을 소개합니다.

🔍 김범수 도슨트
예술의전당, 마이아트뮤지엄, 서울시립사진미술관 등 주요 기관의 특별전 및 상설전 해설을 맡아왔습니다.

▶ 활동 소감 :
작가와 박서보미술관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십니다. 
해설하며 눈을 마주치면 너무 그 마음이 잘 느껴져서인지 덩달아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다짐 :
잠깐의 여유를 갖고 비움으로써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충만해지는 시간을 드리고 싶습니다.
 
🎤 𝗠𝗲𝗲𝘁 𝘁𝗵𝗲 𝗗𝗼𝗰𝗲𝗻𝘁𝘀 𝗙𝗼𝗿 𝗬𝗼𝘂𝗿 𝗠𝘂𝘀𝗲𝘂𝗺 𝗘𝘅𝗽𝗲𝗿𝗶𝗲𝗻𝗰𝗲

🔍 Beomsoo Kim
He has led guided tours for special and permanent exhibitions at major venues, including the Seoul Arts Center, MyArt Museum, and the Seoul Museum of Photography.

▶ Thoughts :
“Lots of people who truly love the artist and the PARKSEOBO MUSEUM are visiting here. Whenever I make eye contact with visitors while sharing stories, I can genuinely feel their passion, which makes guiding here such a joy.”
▶ Aspiration :
“I

전남미술관 관장 이지호는 “흐엉 도딘의 회화는 보는 순간 이해되는 이미지가 아니라, 시간을 들여 경험할 때 비로소 열리는 회화 “라고 표현했습니다.베트남계 프랑스인 작가 흐엉 도딘의 회화를 본격적으로 국내 대중에 소...
15/09/2026

전남미술관 관장 이지호는 “흐엉 도딘의 회화는 보는 순간 이해되는 이미지가 아니라, 시간을 들여 경험할 때 비로소 열리는 회화 “라고 표현했습니다.

베트남계 프랑스인 작가 흐엉 도딘의 회화를 본격적으로 국내 대중에 소개하는 그의 글을 따라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지호는 흐엉 도딘의 작업 전반에서 직접 제조하고 탐구해 만들어낸 광물성 안료와 유기 바인더가 화면에 쌓이며 가져오는 효과에 집중합니다.

“그녀에게 레이어는 단순한 기법이 아니라 시간을 축적하는 방식이다. … 화면은 덧칠을 통해 두꺼워지기보다 더욱 깊어지고, 물질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보다 빛이 머무는 조건으로 물러난다. “

특히 2020년대 흰빛의 회화들에서 명확히 드러나는 흐엉 도딘의 시각적 탐구를 쫓아가며, “화면은 더 이상 무엇인가를 재현하지 않는다. 거의 흰색에 가까운 색조와 미세한 직선만으로도 빛과 깊이를 드러내며, 관람자의 호흡과 시간이 머무는 공간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흐엉 도딘의 작품 세계가 박서보의 작업과 만나며 더욱 선명해지는 지점을 읽어냅니다.

“박서보의 화면에서 비움은 몸의 반복을 통해 도달한 수행적 질서로 나타나고, 흐엉 도딘의 화면에서 비움은 빛과 침묵이 머무는 투명한 깊이로 나타난다. 두 작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비워내지만, 그 비움은 새로운 감각과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충만으로 이어진다.”

이지호의 글, 「침묵이 빛이 되는 순간: 흐엉 도딘 회화의 시간과 내면」 전문은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전시 도록📖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올 개관전 도록을 기대해주세요!

For English version, go to 4th image.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𝘗𝘢𝘳𝘬 𝘚𝘦𝘰-𝘉𝘰 & 𝘏𝘶𝘰𝘯𝘨 𝘋𝘰𝘥𝘪𝘯𝘩: 𝘌𝘮𝘱𝘵𝘪𝘯𝘦𝘴𝘴 𝘍𝘶𝘭𝘭𝘯𝘦𝘴𝘴
2026. 8. 21.(금)–2027. 1. 3.(일)

Photo by (1-6번째 이미지) © 전병철(Jeon Byung Cheol) (7번째 이미지) © 이지호 제공

#박서보미술관

#박서보

전남미술관 관장 이지호는 “흐엉 도딘의 회화는 보는 순간 이해되는 이미지가 아니라, 시간을 들여 경험할 때 비로소 열리는 회화 “라고 표현했습니다.

베트남계 프랑스인 작가 흐엉 도딘의 회화를 본격적으로 국내 대중에 소개하는 그의 글을 따라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지호는 흐엉 도딘의 작업 전반에서 직접 제조하고 탐구해 만들어낸 광물성 안료와 유기 바인더가 화면에 쌓이며 가져오는 효과에 집중합니다.

“그녀에게 레이어는 단순한 기법이 아니라 시간을 축적하는 방식이다. … 화면은 덧칠을 통해 두꺼워지기보다 더욱 깊어지고, 물질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보다 빛이 머무는 조건으로 물러난다. “

특히 2020년대 흰빛의 회화들에서 명확히 드러나는 흐엉 도딘의 시각적 탐구를 쫓아가며, “화면은 더 이상 무엇인가를 재현하지 않는다. 거의 흰색에 가까운 색조와 미세한 직선만으로도 빛과 깊이를 드러내며, 관람자의 호흡과 시간이 머무는 공간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흐엉 도딘의 작품 세계가 박서보의 작업과 만나며 더욱 선명해지는 지점을 읽어냅니다.

“박서보의 화면에서 비움은 몸의 반복을 통해 도달한 수행적 질서로 나타나고, 흐엉 도딘의 화면에서 비움은 빛과 침묵이 머무는 투명한 깊이로 나타난다. 두 작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비워내지만, 그 비움은 새로운 감각과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충만으로 이어진다.”

이지호의 글, 「침묵이 빛이 되는 순간: 흐엉 도딘 회화의 시간과 내면」 전문은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전시 도록📖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올 개관전 도록을 기대해주세요!

For English version, go to 4th image.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𝘗𝘢𝘳𝘬 𝘚𝘦𝘰-𝘉𝘰 & 𝘏𝘶𝘰𝘯𝘨 𝘋𝘰𝘥𝘪𝘯𝘩: 𝘌𝘮𝘱𝘵𝘪𝘯𝘦𝘴𝘴 𝘍𝘶𝘭𝘭𝘯𝘦𝘴𝘴
2026. 8. 21.(금)–2027. 1. 3.(일)

Photo by (1-6번째 이미지) © 전병철(Jeon Byung Cheol) (7번째 이미지) © 이지호

파리시립 세르누치 미술관 학예실장이자 중국 및 한국미술 전문가인 마엘 벨렉은 박서보에 대해  “다른 여러 단색화 작가가 그러했듯 그 역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현대미술의 정의에 부합하면서도 한국 고유의 문화적 맥락에서...
11/09/2026

파리시립 세르누치 미술관 학예실장이자 중국 및 한국미술 전문가인 마엘 벨렉은 박서보에 대해  “다른 여러 단색화 작가가 그러했듯 그 역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현대미술의 정의에 부합하면서도 한국 고유의 문화적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는 회화가 가능함을 증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글을 따라 박서보의 묘법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볼까요?👀

“프랑스어로 ‘Écriture’라는 단어는 행위 자체뿐 아니라 그 행위의 결과도 지칭할 수 있다. 즉, 쓰기와 쓰기의 결과인 텍스트를 모두 의미하는 것이다. 반면에 ‘묘법’이라는 용어는 중국식 조어인 ‘miaofa(描法)’를 한국어 발음으로 옮긴 것으로, 그것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그리기 기술’ 또는 ‘선 긋기 방식’이라는 뜻이 된다.”

이어서 그는 박서보의 작업이 한지를 단순한 바탕으로 사용하지 않고 재료 그 자체가 작동하는 방식을 다룬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산업지나 서양의 종이가 그 위에 자국을 남길 수 있는 표면에 불과하다면, 한지는 색을 흡수하고 물감과 하나가 되어, 종이를 단순한 바탕재가 아니라 물성 그 자체로 다룰 수 있게 한다.”

또한 박서보의 작업을 특정한 양식에 한정하기보다, 작가가 살아온 시대와 환경 속에서 바라봅니다.

“박서보는 모든 예술가가 본질적으로 자신이 속한 시대의 산물이며, 창작물은 필연적으로 그가 살아가는 배경을 반영한다고 생각했다. 이와 같이 그는 자신이 주변 환경을 체화하는 방식을 한지가 안료를 흡수하는 방식에 비유하곤 했다.”

마엘 벨렉의 글, 「묘법의 반 세기」 전문은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전시 도록📖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올 개관전 도록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nglish version, go to 4th slide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𝘗𝘢𝘳𝘬 𝘚𝘦𝘰-𝘉𝘰 & 𝘏𝘶𝘰𝘯𝘨 𝘋𝘰𝘥𝘪𝘯𝘩: 𝘌𝘮𝘱𝘵𝘪𝘯𝘦𝘴𝘴 𝘍𝘶𝘭𝘭𝘯𝘦𝘴𝘴
2026. 8. 21.(금)–2027. 1. 3.(일)

Photo by (1, 2, 3번째 이미지) © 전병철(Jeon Byung Cheol). (6번째 이미지) © Musée Cernuschi 2021

#박서보미술관

#박서보

파리시립 세르누치 미술관 학예실장이자 중국 및 한국미술 전문가인 마엘 벨렉은 박서보에 대해  “다른 여러 단색화 작가가 그러했듯 그 역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현대미술의 정의에 부합하면서도 한국 고유의 문화적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는 회화가 가능함을 증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글을 따라 박서보의 묘법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볼까요?👀

“프랑스어로 ‘Écriture’라는 단어는 행위 자체뿐 아니라 그 행위의 결과도 지칭할 수 있다. 즉, 쓰기와 쓰기의 결과인 텍스트를 모두 의미하는 것이다. 반면에 ‘묘법’이라는 용어는 중국식 조어인 ‘miaofa(描法)’를 한국어 발음으로 옮긴 것으로, 그것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그리기 기술’ 또는 ‘선 긋기 방식’이라는 뜻이 된다.”

이어서 그는 박서보의 작업이 한지를 단순한 바탕으로 사용하지 않고 재료 그 자체가 작동하는 방식을 다룬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산업지나 서양의 종이가 그 위에 자국을 남길 수 있는 표면에 불과하다면, 한지는 색을 흡수하고 물감과 하나가 되어, 종이를 단순한 바탕재가 아니라 물성 그 자체로 다룰 수 있게 한다.”

또한 박서보의 작업을 특정한 양식에 한정하기보다, 작가가 살아온 시대와 환경 속에서 바라봅니다.

“박서보는 모든 예술가가 본질적으로 자신이 속한 시대의 산물이며, 창작물은 필연적으로 그가 살아가는 배경을 반영한다고 생각했다. 이와 같이 그는 자신이 주변 환경을 체화하는 방식을 한지가 안료를 흡수하는 방식에 비유하곤 했다.”

마엘 벨렉의 글, 「묘법의 반 세기」 전문은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전시 도록📖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올 개관전 도록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nglish version, go to 4th slide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𝘗𝘢𝘳𝘬 𝘚𝘦𝘰-𝘉𝘰 & 𝘏𝘶𝘰𝘯𝘨 𝘋𝘰𝘥𝘪𝘯𝘩: 𝘌𝘮𝘱𝘵𝘪𝘯𝘦𝘴𝘴 𝘍𝘶𝘭𝘭𝘯𝘦𝘴𝘴
2026. 8. 21.

02/09/2026

🎬 박서보미술관 특별 영상 공개!

이사장님이 직접 소개하는 박서보미술관 개관전 ✨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전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 지금 박서보미술관에서 만나요!
🔗 parkseobomuseum.org

🎬 PARKSEOBO MUSEUM Special Video Release!

A special look at PARKSEOBO MUSEUM and its inaugural exhibition, presented by our Chairperson ✨
Check out the exclusive behind-the-scenes stories of the exhibition right now 🙌

📌 See you at PARKSEOBO MUSEUM!
🔗 parkseobomuseum.org

31/08/2026

박서보미술관 만세! 로 끝맺는 이우환선생님의 감동적인 축사.

박서로. 박서보의 증손녀. 박서보의 환생인가 싶게 태어난 아이라 (비공식적으로) 박서보미술관의 홍보대사로 (할아버지 맘대로) 임명함.
31/08/2026

박서로. 박서보의 증손녀.
박서보의 환생인가 싶게 태어난 아이라 (비공식적으로) 박서보미술관의 홍보대사로 (할아버지 맘대로) 임명함.

30/08/2026

전시는 어떻게 완성될까요?

작품이 도착하고, 하나씩 자리를 찾아가는 전시 설치 현장을 공개합니다.

어떤 작품을 어디에 놓을지, 작품 사이의 간격은 어떻게 잡을지, 조명은 어느 각도에서 비출지. 작은 선택들이 모여 하나의 전시가 완성되죠.
직접 작품을 걸어보고, 멀리서 바라보고, 다시 위치를 조정하기도 해요. 그렇게 여러 번의 확인과 선택을 거쳐 작품과 공간이 가장 잘 어우러지는 지점을 찾아갑니다.

완성된 전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그 과정, 함께 만나보세요!

How does an exhibition come together?

Pulling back the curtain on the installation process, the moment each piece arrives and gradually finds its place.

Which work goes where, how much space to leave between pieces, what angle the light should hit. Countless decisions come together to shape a single exhibition.
Hanging a piece, stepping back to view it from a distance, then adjusting its position again. Through this cycle of checking and choosing, we search for the point where the artwork and the space come together in perfect harmony.

Come see the process you‘d never witness in a gallery!

《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𝘗𝘢𝘳𝘬 𝘚𝘦𝘰-𝘉𝘰 & 𝘏𝘶𝘰𝘯𝘨 𝘋𝘰𝘥𝘪𝘯𝘩: 𝘌𝘮𝘱𝘵𝘪𝘯𝘦𝘴𝘴 𝘍𝘶𝘭𝘭𝘯𝘦𝘴𝘴
2026. 8. 21.(금)–2027. 1. 3.(일)

Video by © 박서보미술관

#박서보미술관

Address

연희로24길 9-2
Seoul
03723

Opening Hours

Monday 11:00 - 18:00
Tuesday 11:00 - 18:00
Wednesday 11:00 - 18:00
Thursday 11:00 - 17:00
Friday 11:00 - 18:00

Telephone

+82232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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