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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평화생명통신(170) - 3대 생명자원 비상! -회원 독자 형제자매 여러분!건강과 평화를 축원합니다.춘분이 지나니 봄기운이 완연합니다.다른 고장은 산수유가 활짝 피었는데, 우리 동산은 이제 꽃잎이 열리기 시작합...
27/03/2026

DMZ평화생명통신(170) - 3대 생명자원 비상! -

회원 독자 형제자매 여러분!
건강과 평화를 축원합니다.
춘분이 지나니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다른 고장은 산수유가 활짝 피었는데, 우리 동산은 이제 꽃잎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새해 이사회, 대의원 총회 잘 마쳤습니다.
좋은 이사님들, 대의원님들 몇 분 새롭게 모셨고, 그동안 수고하신 이사님들 일을 마치셨습니다.
저는 또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윤여준 선배님이 저보고 그러다가 ‘종신직’이 되겠다고 농담하셨습니다.이사장직에 있을 때는 그 자리에 맞게, 직에서 떠났을 때는 또 그때 형편에 맞게 평화생명통일 운동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월 19일에 60여 단체의 협력망인 ‘생명평화회의’가 출범하였습니다.
저는 실상사의 도법 스님, 대화문화아카데미의 강대인 원장과 함께 기념 대담을 나눴고, 도술을 해야 바람직하다는 축사를 했습니다.
도(道)는 마땅히 가야 할 길이요 술(術)은 제대로 갈 수 있는 방법과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심각합니다.
트럼프가 처음 대통령이 됐을 때, 조성택 이사(불교학 미국박사, 뉴욕대, 고려대 교수 역임)가 저에게 한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불교를 전공했어도 악마는 없다고 생각했다. 트럼프를 보니 악마가 정말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
그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니, 참으로 악마가 따로 없습니다.
지금 석유, 액화천연가스 값이 올라가고 덩달아 식료품값도 올라갑니다. 가난한 나라, 가난한 사람부터 어려운 삶이 더 어렵게 되고 있습니다. 사람과 뭇생명은 얼마나 떼죽음하고 있습니까?
평상시이건, 어려운 시기이건 특히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 전쟁위기, 양극화 위기... 전면적인 다중복합위기 시대에 불, 물, 밥 3대 생명자원의 중요성, 현황, 대책을 따져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바로 생명의 문제요, 생존의 조건이기에 그렇습니다.
불(에너지) 문제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고, 앞으로 좀 더 어려운 고비를 겪을 가능성이 크니 다시 강조하지는 않겠습니다.
강조점은 하나로 족합니다.
화석 에너지 시대는 곧 끝납니다. 15년 이내에 자연에너지, 제생에너지 시대를 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물의 문제를 봅시다.
우리나라 강수량은 세계 평균은 넘지만, 좁은 국토에 많은 인구로 1인당 이용가능 수자원은 작으므로 대표적인 ‘물 스트레스 국가’입니다. 그런데도 1인당 물 사용량은 1일 290ℓ 정도로 세계적 물 다소비국입니다.
아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밥 사정을 살펴보겠습니다.
곡물자급률이 20% 밑이고, 농경지가 1970년에는 국토의 23%였었는데, 지금은 15%도 안 됩니다.
세계적인 흉년 또는 수출국에 변고가 생기면 ‘정말 굶어 죽게 생겼습니다’
어느 대통령도, 어느 유력 정치인도 밥=식량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우리는 밥을 너무 많이 버립니다. 우리는 필요 열량보다 25% 정도 더 먹고 있습니다. 밥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먹는 교육과 생활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침 나무심는 철이 왔습니다.
식량에 도움이 되는 나무 심기, 특히 밤나무와 도토리 나무를 권합니다.
좋은 산나물 반찬이 되는 나무도 권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런 것을 제안합니다.
도시에서는 구청장, 시장 등과 상의하여 도시 농업을 집중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쪽방 동네에서 어렵게 사는 분들과 함께 도시농업, 텃밭농사, 유휴지 양삼농사를 하여, 그들이 직접 노동의 결실을 갖도록 이른바 ‘생산적 복지’를 강구하고 조직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식량 농업을 튼튼히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우선 국방부 소유 군부대 이전 지역 땅을 청년 공동체가 식량생산기지로, 건강한 채소 공급 기지로 만드는 것이지요.
500여 개 골프장에도 일단 유사시 식량 생산지로 전환할 도상계획을 미리미리 세워놔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다가올 어려움에 대비하는 온갖 대책을 미리 세웁니다.
보통 사람은 어려움이 다가올 때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못난 사람은 남 탓하고 포기합니다.
정말 문제는 아무것도 생각 안 하고 예산 타령, 국제 정세 타령하는 전문가(농업 전문가 포함)들입니다.
인공지능(AI)은 우리 3대 생명자원의 심각성을 알려줄 수 있어도, 불, 물, 밥 하나도 못 만듭니다.
깨어 일어난 사람들이 천지자연 뭇생명과 함께 불을 만들고 물을 찾고 밥을 만듭니다.

4359. 3월 초봄에 서화재에서 정성헌 모심.

#인제군 #서화면 #생명 #평화 #통일 #교육 #복합다중위기 #춘분 #생명평화희외 #물불밥 #생명자원

 #녹조,  #소양강,  #수돗물,  #식수,   #세계물의날소양강 녹조 예방을 위한 요구 서명 : https://forms.gle/FKpyxJo38LvcBmKG6소양강은 흘러야 한다소양강이 멈추면 녹조독이 퍼집니다...
15/03/2026

#녹조, #소양강, #수돗물, #식수, #세계물의날
소양강 녹조 예방을 위한 요구 서명 : https://forms.gle/FKpyxJo38LvcBmKG6

소양강은 흘러야 한다
소양강이 멈추면 녹조독이 퍼집니다!
뜨거운 여름 소양강댐 저수율을 낮추고 물을 흐르게 해야 합니다!

▸녹조는 물을 썩게 하고, 인근 주민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녹조는 오염물질, 뜨거운 수온, 물이 정체되면 발생합니다.

▸녹조 예방을 위해 뜨거운 여름 소양강댐 저수율을 낮추고 물을 흐르게 해야 합니다.

소양강댐 녹조는 인제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소양강은 수도권의 핵심 식수원인 북한강의 지류입니다. 소양강댐의 녹조는 곧 수도권 주민의 식수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 변화를 위한 서명에 함께해 주세요.

2026 세계 물의 날 기념 ‘앞강 더 맑게’ 추진 27개 기관단체

소양강이 멈추면 녹조독이 퍼집니다! 뜨거운 여름 소양강댐 저수율을 낮추고 물을 흐르게 해야 합니다! 녹조는 물을 썩게 하고, 인근 주민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녹조의 원인 생물인 남세균의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의 독성은 ....

2026 세계 물의 날 기념 인제군 '앞강 더 맑게'-물이 흐르는 곳에 생명이 싹튼다▸일시: 3월 22일(일) ▸본행사(정화 활동) [09:00~11:00]  - 1구간[합강정(집결) → EM흙공‧수 투하지점]  -...
14/03/2026

2026 세계 물의 날 기념 인제군 '앞강 더 맑게'
-물이 흐르는 곳에 생명이 싹튼다

▸일시: 3월 22일(일)
▸본행사(정화 활동) [09:00~11:00]
- 1구간[합강정(집결) → EM흙공‧수 투하지점]
- 2구간[살구미교 북단 주차장(집결) →하수종말처리장→ EM흙공‧수 투하지점]
- 3구간[인제군목공예전시판매장(집결)⇆ 인제읍 전통시장]

▸기념행사 [11:00~12:00]
- 인제군목공예전시판매장

문의 : 033-463-5155

**정화활동 2구간 장소가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웹자보와 카드뉴스가 아닌 수정된 위 장소 확인요~

작년 한 해 쉬고 올해 다시 토종씨앗학교가 열립니다.올해로 벌써 여덟 번째입니다. 토종씨앗을 알고, 느끼고, 가꾸는 토종씨앗학교 교육생을 모집합니다.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신청 https://for...
05/03/2026

작년 한 해 쉬고 올해 다시 토종씨앗학교가 열립니다.
올해로 벌써 여덟 번째입니다.
토종씨앗을 알고, 느끼고, 가꾸는 토종씨앗학교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신청 https://forms.gle/RLNKQQWy8spvk7WS7

03/03/2026

2026년 3월 22일(일)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가 인제읍 앞강과 정중앙 휴게소인근에서 진행됩니다.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는 인제군의 사회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하고 십시일반 모아 4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33개 사회단체, 약 3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다 상세한 일정은 나오면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DMZ평화생명통신(169) - 열심히 일하는데 겸손하다 -회원 독자 형제자매 여러분!새해 내내 건강하시고 일 많이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설과 우수가 지나자 서화재 마당가의 얼었던 수돗물도 풀렸습니다. 그저께는 이대만...
26/02/2026

DMZ평화생명통신(169) - 열심히 일하는데 겸손하다 -

회원 독자 형제자매 여러분!
새해 내내 건강하시고 일 많이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설과 우수가 지나자 서화재 마당가의 얼었던 수돗물도 풀렸습니다.
그저께는 이대만 운영과장이 우리 동산 거위가 낳은 첫 번째 알(초란이라고 하지요)을 가져왔습니다.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서 사는 닭, 오리, 거위들은 대략 초봄에 알을 낳기 시작해서 부지런한 녀석들은 춘분 때부터 알을 품습니다.
아직 이곳은 잔설이 있고 추위가 떠나지 않았는데, 초란을 생산한 것을 보면 거위들은 이미 초봄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알을 잘 모아서 자연부화가 제대로 되도록 보살피는 새로운 일-다른 짐승들이 알을 훔쳐 가지 못 하도록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닭을 수십 마리 기르다가 족제비, 매 심지어 부엉이까지 닭장을 습격하여 많은 닭을 죽이는 바람에 닭 키우기를 포기했습니다만, 거위가 알을 낳은 것을 보고 새해는 다시 닭을 열댓 마리 키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 오늘 아침에는 작은 새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서화재는 목조 건축물이라 새만이 아는 구멍이 몇 개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작은 벌, 흉맹한 말벌이 들어오는 구멍도 있지요.
새 한 마리가 서화재에 들어오기는 했는데, 나갈 구멍을 찾지 못해 보통 부산한 게 아닙니다. 사실은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절체절명의 공간이며 순간입니다. 그저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며 유리창에도 부딪히고 놀라서 분비물을 싸는 등 너무 정신없이 퍼덕이고 있었습니다.
현관문과 안문을 활짝 열어 제치고 안심시키며 (저는 새나 뱀을 집에서 내보낼 때는 얘야! 괜찮아. 너를 돕는 거니까 이 할아버지를 믿고 내가 안내하는 곳으로 나가렴... 얘야! 괜찮다... 라고 몇번씩 말을 합니다) 잘 안내해서 바깥세상으로 내보냈습니다.
해마다 초겨울부터 늦겨울까지 대략 15~20여 마리 새를 이렇게 내보냅니다. 새를 안심시키는 방법을 터득하면 좋을 텐데요.

화원 독자 자매형제 여러분!
내일은 새해 첫 이사회와 총회 날입니다.
해서 오늘 우리 실무자에게 올 한 해 견지해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얘기했습니다.
올해 우리 실무자 그리고 저에게 당부한 것은 '노겸'과 '실사구시'입니다.
- 열심히 일하면서 겸손하다.
- 쓸데없는 이념이나 정파를 떠나 오직 사실과 현실에서 올바른 방도를 찾는다.
저는 적당히 일하는 것보다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자신과 세상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몇백만 원짜리 고액 과외를 시켜도, 공부가 좋아서 책 읽기가 좋아서 하는 애들을 당해 낼 수 없지요.
열심히 일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는데도, 생색을 내지 않는 사람에게서 '사람의 향기'를 느낍니다.
실사구시야 더 이상 얘기할 게 없지요.
요새 특히 서울과 경기도 몇 지역의 과도한 아파트값을 잡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분명한 사실과 현실은 아파트나 상가건물, 오피스텔 등을 돈 벌 욕심으로 여러 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것이지요. 그들이 가진 만큼 그리고 돈을 벌어들인 만큼 세금을 걷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뻑하면 좌파 정책, 사회주의다 어쨌다 하는데 분명한 것은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으면, 그만큼 다른 이들이 집을 장만하기가 어려워진다는 얘기입니다.
점잖은 처지에 뭐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집은 한 채면 족합니다. 시골에 물려받은 집 한 채 더 있는 거 누가 뭐라고 합니까?
꼭 돈 되는 데에만 몇 채씩 가지고 있으니, 손가락질을 당하는 것입니다. 소위 재개발해서 돈을 많이 챙기면 세금으로 걷어 좋은데 쓰면 되는 겁니다.
아파트 이야기는 그만하겠습니다.
지금 서울, 경기도의 보통 사람들,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이 정말 신경 써야 할 일은 여러 가지겠지만, 저는 도시 텃밭, 하천 주변에 나무심기 특히 이산화탄소 많이 흡수하고 방사선 대응 면역력 높이는 나무심기에 신경 좀 쓰라는 것을 권고하고 싶습니다.
국회 앞 잔디마당에도 유기농 태양광 발전소 몇 개 만들고, 청와대 경내 꽤 넓으니 유기농 채소 가꾸라는 겁니다.
용산 미국기지 등을 포함 ㅇㅇ골프장... 아파트 공급을 위해 총동원령을 내렸는데, 그거 착공하려면 몇 년 걸리니 그곳에 다 양삼 심고 유기농 채소밭 만들면 일석다조입니다. (함께 일하는 즐거움, 이산화탄소 흡수, 토양정화, 산소 배출 - 예를 들어 우리밀 1평 심으면 산소가 2.5kg 생산됩니다. 우리 식구에게 좋은 밥상 차리기... 등)
큰일도 하고 구체적인 일도 하는 사람을 일 잘한다고 합니다. 일을 정말 잘하는 사람은 '물어보는 사람'입니다.
서울, 인천, 경기도에 도시농업을 사명감 가지고 하는 좋은 일꾼들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물어보세요. 답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한테 많이 있습니다.
양삼 심기 운동에 정성인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전문가나 학자들 대개 양삼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아는 체합니다. 이런 얘기는 보통 흔히 '한도 끝도 없다'고 합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상황도 급박해서 정말 물어보면서 '일을 하면서 힘을 합칩시다.'

2월 23일 서화재에서 정성헌 모심.

#인제군 #서화면 #생명 #평화 #통일 #교육 #복합다중위기 #노겸 #실사구시 #일꾼

제3회 만나봄! 캐어봄! 놀아봄! 먹어봄! 읽어봄! 심어봄!진짜 “봄”을 살아가는 시간!!흙 냄새를 맡고, 손으로 쑥을 캐고,지글지글 봄나물전을 부치고,그림책 속 봄을 마음에 담는 시간.그림책으로 만나는 가 3월 2...
23/02/2026

제3회
만나봄! 캐어봄! 놀아봄! 먹어봄! 읽어봄! 심어봄!
진짜 “봄”을 살아가는 시간!!

흙 냄새를 맡고,
손으로 쑥을 캐고,
지글지글 봄나물전을 부치고,
그림책 속 봄을 마음에 담는 시간.

그림책으로 만나는 가 3월 28일~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안내 사항과 신청은 QR 코드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form.naver.com/response/t334ZOxhzMauQqwAe4-TbQ

봄을 함께할 친구들은 신청해 주세요~

#그림책평화놀이터 #수상한그림책연구소 #그림책 #평화 #생명 #인제 #3월 #봄 #쑥 #봄나물전 #놀이 #인제 #그림책캠프 #놀이캠프

DMZ평화생명통산(168) - 새해 18일 아침의 꿈 -단기 4359년 새해 인사드립니다.병오년 내내 건강하시고 평화로우시기를 기원합니다.회원 독자 형제자매 여러분!오늘 통신문을 쓰고 확인해 보니 벌써 14년 세월이...
20/01/2026

DMZ평화생명통산(168) - 새해 18일 아침의 꿈 -

단기 4359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병오년 내내 건강하시고 평화로우시기를 기원합니다.
회원 독자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통신문을 쓰고 확인해 보니 벌써 14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정말 세월이 살처럼 흐른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14년 세월 우리 평화생명동산에서 금방 알 수 있는 것은 나무가 많이 자라서 우거진 것입니다.
제가 16년 전에 서화재 사과밭 둑에 쭉 심은 느릅나무는 키가 20m쯤 되고 지름은 한 아름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이 우리 동산을 찾았고, DMZ 접경지역 주민과의 친교도 많이 깊어졌습니다.
아무 얘기나 해도 자연스럽고 서운해하거나 오해하지 않는 사이가 된 사람도 꽤 많아졌습니다.
14년 동안 일어난 좋은 기억들입니다.
이름 모를 풀, 나무, 벌레, 새가 많이 늘어나, 지난해부터 전문가의 도움으로 자세히 조사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생태계의 복원’이란 말을 쓰면 맞겠지만, 그 말로는 성에 안 차는 그 무엇인가 ‘생명 부활의 기쁨’ 같은 하여튼 그야말로 뭇생명이 다시 서로 어울리니 뿌듯합니다.
회원 독자 여러분!
올해 첫 손님은 경기도 부천시의 청년희망사업단이 조직한 2박3일 교육입니다. OO경계인, OO과잉증후군... 생경한 말이지만 자리를 같이하여 얘기하다 보면 참 좋은 아이들이고 젊은이들입니다. 돌봄, 소통이란 말을 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같이 먹고 자고 함께 놀고 일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해는 우리 동산에 잠깐 들렸다 가는 것보다는 최소한 2박3일은 묵어가는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특히 아이들은 여름방학 시작하고 집중적으로 못 오는데 – 학원, 과외 때문에, 교사들은 해외여행으로 – 이들이 봄, 여름, 가을 나눠 넉넉하게 오면 아이들한테 참 좋을 텐데요.
단 며칠이라도 농사일도 같이하고, 친구들과 별별 얘기를 다 나눠보고 선생님들, 부모님들과 함께 생활해 보는 것이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매 형제님들!
오늘은 저의 아침 꿈 얘기를 하겠습니다.
머리로 생각한 것이 아니고, 진짜 아침에 꾼 꿈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다 다시 잠에 들었습니다.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큰 운동장 응원석에 앉아 있는 수백 명 교사들에게 강연하는 꿈이었습니다.
걱정을 많이 하다 보니 평소에는 꿈을 잘 꾸지도 않고, 또 꿈꿔도 금방 잊어버리는 데 오늘 꿈은 너무나 선명합니다.
나라 걱정, 북한동포 걱정, 동해의 오징어 걱정, 해변가의 해당화 걱정, 인류 걱정, 지구생명... 걱정하다 보니 오늘은 교육개벽의 꿈을 꾸었습니다.
교사들 수백 명에게 간절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들에게 호소도 하고 질책도 하고 자책도 하며 많은 얘기를 하다 깼습니다.
교육개벽!
이것이 모든 것의 토대요 동력입니다.
전문가들이 디테일 어쩌구저쩌고하는 것은 사실은 교육개벽 안 하겠다는 것입니다.
저도 대통령직속기구, 총리 직속기구, 국정자문위....심지어 2017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자문위원도 했습니다만, 제 경험으로 전문가 중심은 한계가 너무나 뚜렷하고, (절차)법이나 여론이 강력하게 받쳐주지 않으면 사실은 수십 차례 분과회의, 전체 회의를 해도 거의 실효성이 없습니다.
이번에 발족한 사회대개혁위원회(총리직속)는 제발 30% 이상 실행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교육 개벽은 대입제도 개선이니 수능시험제도 개선이니 하기 시작하면 그건 싹수가 노란 것입니다.
전문성 검증, 디테일... 같은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건 속셈, 과정 결과 거의 뻔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실질적으로 모든 것을 관료들이 좌우하고 있는데,(특히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계장 또는 팀장들의 보이지 않는 생각의 힘, 손의 힘이 무척 셉니다.)
사실 제대로 된 변화는 단순명쾌한 상식 조금 더 나가야 ‘건전한 상식’이 주를 이루고 이를 제도적으로 실현 가능하게 하는 (절차)법, 제도, 시행령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예산과 인력으로 뒷받침될 수 있습니다.
교육개혁(개벽이라야 하겠지만)도 대입제도 개선, 수능시험 개선...등등의 주제에 돌봄이니, 인권이니 하다 보면 날 샙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차원변경, 차원향상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 아이들 체육 시간이 대폭 늘어나 최소 1일 1시간 이상 돼야 한다. 체육시설 운운하는 것은 다 핑계다. 아이들 체육 기회만 줘도 공 하나만 있어도 다 뛰어논다.
둘째. 학교급식 제대로 바꿔야 한다. 우리 아이들의 ‘밥’을 밥으로 봐야지, 무슨 노사관계의 산물 비슷한 것으로 보면 안 된다.
셋째, 교육부, 교육청 온갖 잔소리 내리먹이기, 학교장과 교사들 외주주기(학교 운동회도 거의 외주 주는 시대) 혁명하는 마음으로 없애야 한다.
넷째, 애들끼리 다툰 것, 잘못한 것 물고 늘어지고 고소, 고발하는 잘못된 학부모들, 인권 운운하는 엉터리 언론에게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한다.
다섯째, 우리 아이들이 모국어를 잘하도록 집중적으로 신경 써야 한다. 학교에서 각종 디지털기기, 인공지능 기기 등 엄격하게 제한하고, 그 시간에 땅을 가까이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게 하는 교육과정을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

형제자매 여러분!
기후위기, 생명위기, 공동체위기, 인간성위기.... 복합다중위기 시대에 교육처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제발 우리 아이들 몸과 마을을 어른 마음대로, 이른바 빅테크 마음대로 몰아세우지 못하도록 어른들이 특히 학부모들이 깨어 일어납시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말을 하고, 자기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친구, 선후배들과 어울릴 줄 알고 행동할 줄 아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도록 좀 참고 기다립시다.
그리고 도와줍시다.
오늘 아침의 꿈은 결국 나 스스로가 깨어 일어나야 하고, 좋은 세상,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그런 꿈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359. 1. 18일 정성헌 모심

#인제군 #서화면 #생명 #평화 #통일 #교육 #복합다중위기 #생명부활

‘산양을 사랑하는 인제 사람들’의 산양 보호 활동에 함께 해주세요~~-일시: 2026. 1. 27.(화) 09:00~14:40(산행 2~3시간 포함)- 장소: 인제활성화사업단 / 은비령- 주요활동: 산양 먹이대 비가...
16/01/2026

‘산양을 사랑하는 인제 사람들’의 산양 보호 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일시: 2026. 1. 27.(화) 09:00~14:40(산행 2~3시간 포함)
- 장소: 인제활성화사업단 / 은비령
- 주요활동: 산양 먹이대 비가림막 설치 및 먹이주기
- 참여 인원: 산양을 사랑하는 인제 사람들 소속 단체 임직원과 회원 및 관심 있는 시민 (선착순 20명)
- 준비물: 따뜻한 음료, 간식, 작업용 장갑과 스패치, 아이젠 등 겨울 산행 맞는 옷과 장비 준비
- 참여 신청: https://forms.gle/ZxzKYoPvLNKUCMp5A
- 자세한 일정은 이미지 파일 참고
- 문의: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정해국 차장 033-463-5155
#산양

DMZ평화생명통신(167) - 되돌아보며 다짐하며 -4358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형제자매 여러분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새해는 다사소난하기를 소망합니다.올 한 해 제 수첩에 기록된...
01/01/2026

DMZ평화생명통신(167) - 되돌아보며 다짐하며 -

4358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형제자매 여러분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
새해는 다사소난하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 해 제 수첩에 기록된 다섯 날짜의 짧은 메모를 그대로 공유합니다.

○1월 1일
- 새해! 80살이 되었다. 건강을 중시하는 일상에서 생명살림운동에 더 지혜롭고 정성되게 말하고 실천해야 함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 김부겸 전 총리와 한 시간 대화, 3대 생명자원과 교육개벽 강조
- 윤석열 체포 영장 → 한남동 관저 농성 중 → 한심한 놈
○6월 4일
- 이재명 정부출범, 별칭은 국민주권 정부
- 할 일을 제대로 해야!
- 잘할 수 있을까? 잘 해야만 한다
○7월 17일
- 강원일보, 기상청 강원도 연평균 기온 10여 년 전 대비 1.6도 상승
- 춘천시 동내면 3년 전 심은 바나나 나무에서 바나나 결실
- 원주시 바나나 시설 재배, 동해, 삼척시 레드향, 천혜향 생산
○8월 14일
- 새벽 3시! ‘다시 현장에서’ 집필이 필요
-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 지방의 위기, 인간성의 위기, 젊은이의 위기...분석과 진단은 넘쳐난다
- 젊은이들을 분기시킬 죽비가 필요하다. 야, 이놈들아!
남이 해주지 않아!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을 때 실천으로 나아가야 한다.
- 큰 사람, 인간성 좋고 실력 있어야
나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사람을 믿어라, 함께 해라!
○10월25-27일
- 4358년 DMZ평화생명통일 천제와 서화대동제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우리보다는 DMZ게더링 평화굿 내외국인 100여 명 이상이 분위기와 뜻을 살렸다.
- 1052고지에서 DMZ평화생명통일 선언!
- DMZ게더링 식구들이 평화 큰 발원으로 솟대를 세우다
많은 외국인들 특히 일본인들이 감동으로 울었고, 서로 안아주고 격려했다

회원독자 자매형제 여러분!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생각과 결심이 없다면 그건 새해가 아니지요.
그저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린 시간의 흐름일 뿐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결심! 새로운 계획!
그리고 절실한 소망이 새해 내내 스스로와 모두에게 넉넉하고 굳세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생명평화민주공화를 구체화하는 헌법 개정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새해에는 기초지방선거에서 정당 공천을 없애 좋은 사람들이 후보로 많이 나와서 당선되기를!
새해에는 학부모들이 앞장서서 학교 체육을 하루 한 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학교밥을 건강식단으로 바꾸도록!
새해 평화생명동산은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여, 생명살림 오행동산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공간의 풀, 나무, 벌레, 짐승들이 더욱 활기차게 생명과 평화를 누리도록!
특히 강원도 DMZ 5개 군의 지역일꾼들과 합심하여, 접경지역을 ‘생명에 이롭고 평화에 도움이 되도록! 주민이 앞장서고 행정기관이 지원하는 새로운 기풍이 넘치고 조직화되도록!

4358년 12월 24일 밤 정성헌 모심

#평화생명통신 #생명 #평화 #통일 #평화생명통신 #인제군 #생명평화민주공화 #병오년 #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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