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2026
안녕하세요. 화성시시립남부아동청소년센터 입니다.
센터는 지난 6월 8일(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틔움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센터 이용 청소년 22명과 인솔자 등 총 26명이 파주 캠프그리브스로 역사·문화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탐방은 대형버스 임차 비용 부담으로 현장학습 기획에 고민이 깊던 상황에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틔움버스 지원 덕분에 실현될 수 있었습니다. 이동 비용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준 틔움버스의 안전한 이동권 지원으로, 청소년들은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민간인 통제구역 내 생생한 분단 현장에서 다채로운 역사·문화 체험을 즐겼습니다.
틔움버스를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착한 청소년들은 먼저 캠프그리브스 입소 안내를 받은 후,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제육볶음과 쏘시지야채볶음 등으로 든든하게 점심 식사를 마쳤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에는 본격적인 탐방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나만의 군 인식표 만들기 체험과 실제 군복을 입어보는 이색적인 병영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군복 입기 체험 후에는 옛 미군 시설에서 역사 전시관과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한 현장을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관람하며, 역사를 더욱 친근하고 생생하게 몸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카페그리브스로 이동해 시원한 음료와 함께 군부대만의 특색이 담긴 부식 건빵을 맛보며 공간의 특수성을 체험하고 잠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식을 먹고 난 후에는 이번 탐방의 하이라이트인 방탈출 형식의 팀워크 미션, ‘그리브스티어링’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청소년들은 개별 특성을 고려해 세밀하게 구성된 조 안에서 서로를 이끌고 격려하며, 의견을 조율하고 함께 발로 뛰며 즐겁게 미션을 완수해 나갔습니다.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 역시 틔움버스 덕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으며,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가보기 힘든 곳에서 군복 체험도 하고 친구들과 야외 방탈출 미션을 하며 신나게 뛰어논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틔움버스 덕분에 편하게 와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센터에 무사히 복귀한 청소년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오늘 배운 역사와 협동의 추억을 나누는 유쾌한 소통의 시간으로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센터는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교실 밖 야외 체험이 청소년들의 문화적 시야를 넓히고 공동체성을 기르는 데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실감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