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2026
4.22(수) 지구의 날 - 6.5(금) 환경의 날까지
45일간 "다시입장"이 페어라이프센터에서 열립니다!
10여년 전, 공정무역 강의를 들으며 처음 접한 '라나플라자 붕괴사고'는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2013년 4월 24일, 라나플라자는 무너졌습니다.
처음엔 4층짜리 건물이었지만 9층까지 불법증축한 글로벌 의류 기업의 하청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1,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2,5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건물이 붕괴되기 전 벽에 금이 가거나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가는 등 전조 증상이 있었지만, 대기업의 의류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공장을 멈추지 않았다고 해요.
오늘, 라나플라자와 옷 한 벌보다 가벼운 생명의 가치.
의류 폐기물로 만들어진 산과 그 곳에 살며 쓰레기를 먹고 폐사한 코끼리를 떠올리며 어떻게하면 눈에 쏙 들어오는 동시에 빨리 질리는 옷을 만들까 고민하는 패스트패션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가장 지속가능한 옷은 이미 옷장에 있는 옷”이라고 해요. - 다시입다연구소-
옷장을 열어보세요, 가득 찬 옷장을 보며
'입을 옷이 이렇게나 없다니. 지난 여름엔 무얼입고 지낸거야?'하고 생각하셨나요?
그중 가장 아꼈던 세벌을 가지고 페어라이프센터로 오세요. 이웃의 소중했던 추억과 교환하세요:)
1. 나에게서는 쓸모를 다했지만
누군가에게는 선물이 될 수 있는 깨끗한 옷과 소품을 가져와 주세요.
2. 가져온 옷과 소품에 태그를 달아주세요.
3. 교환권을 받아 가져온 품목만큼 나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교환하세요.
** 하루 세가지 이하의 옷과 소품만 서로 교환이 가능해요.
적게 소유하고 많이 존재하는 삶이 시작되는 따듯한 봄날 되어요 :)
페어라이프센터는 화-토 10:30 - 14:30 까지 열려있습니다.
이외 시간에 오실 분들은 DM으로 미리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