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2026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울안의 집입니다.
저희 쉼터는 지난 4월 12일 일요일, 세월호 12주기를 맞아
목포 신항만 세월호 거치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울안즈들과 그곳을 방문한 모든 이들과 함께
단순한 추모를 넘어 그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공간 속에서 각자 마음을 정리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기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일은
과거를 돌아보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안의 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기억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간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