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2026
최근 미국 Pew Research Center에서 조사 발표한 내용입니다. 정교분리 법안 입법추진, 양극화와 종교의 영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 드립니다.
Pew Research Center 보고서 요약 (2026년 5월 14일)
미국인들이 보는 정부 및 공적 생활에서 종교의 영향력
1. 조사 개요
- 조사 기관: Pew Research Center, American Trends Panel (ATP)
- 조사 기간: 2026년 4월 6일–12일
- 표본 설계: 만 18세 이상 미국 성인 n = 3,592 (아시아계·주요 교파 오버샘플 포함, 가중치 보정)
- 조사 방식: 온라인 3,491명 + 전화 101명(영어·스페인어 병행)
- 표본 오차: ±1.9%포인트(95% 신뢰수준)
2. 특이점(눈에 띄는 변화)
- 37%가 “종교 영향력 커졌다”고 응답(2024년 18%→37%): 19%포인트 급등, 2002년 이후 최고치
- 17%가 “기독교를 공식 국교로 선언해야 한다” 지지: 2024년 대비 4%포인트 상승
- 32%가 “성경이 미국 법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에 동의(공화 51% vs 민주 14%): 당파 격차 37%포인트
3. 상세 내용
• 종교 영향력 인식: 영향력 증가 37% / 감소 61%
· 연령 격차: 고령층(65세+) 44%, Z세대 28%가 증가 체감
• 종교·정치 분리 태도: 55%가 “교회는 정당 정치 관여를 자제해야” (공화 39% / 민주 69%)
• 기독교 공식 종교화 지지: 전체 17%(공화 27% / 민주 7%)
• 성경이 법의 토대 찬성: 전체 32%(공화 51% / 민주 14%)
• 종교 영향력 평가: 긍정 54% / 부정 27% (공화 72% 긍정 / 민주 38% 긍정)
4. 시사점
1) Christian Nationalism 지표 유지·확대: Perry & Whitehead(2020)의 Ambassadors/Accommodators 규모와 일치
2) 정서적(affective) 양극화 심화: 성경-법 항목에서 37%포인트 당파 격차
3) 세대·인종 층화: 고령 백인 복음주의자 비중이 가장 높음 → 세대별·인종별 추가 분석 필요
4) 한국 연구 적용: 동일 문항 변형을 통해 한국형 종교-국가 융합 지표 구축 가능
5) 공공신학 함의: 교회의 직접 정치 개입보다 공동선·연민 교육 등 공적 책임 강조
전체 보고서 PDF는 아래 링크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A growing share of U.S. adults say religion is gaining influence, but most still want churches to stay out of politics, a 2026 survey fi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