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2026
📣2026 SHE DID IT📣
30년 동안 플랑크톤 연구에 매진한 해양학자극지연구소 양은진 연구원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Q. 한국이 관측하는 북극 ‘섹터’가 있다고 들었어요.
'섹터'는 각 나라가 맡아 지속적으로 장기관측하는 연구 해역을 말해요. 한국이 맡은 곳은 러시아 동시베리아해의 배타적경제수역 바깥쪽이지요. 이 해역은 최근 해빙이 빠르게 줄고 있고 북극항로가 지나는 곳이어서 중요합니다. 미국도 이곳을 조사해 왔지만, 주로 수온과 염분 같은 물리적 변화에 집중했어요. 우리는 여기에 탄소와 플랑크톤 등 생지화학, 생물 연구를 더해 해양 환경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그렇게 매년 얻은 자료를 다른 나라와 공유하고 있어요.
Q. 북극 연구에서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뭔가요?
따뜻해진 바닷물을 피해 대게와 어류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전에는 보이지 않던 오징어가 북극해에서 발견되는 등 생물의 서식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나타나는 극단적인 변화도 문제입니다. 2019년에는 장비가 고장 난 게 아닌지 의심할 만큼 북극해의 수온이 이레적으로 높았고, 최근에는 눈이 내려야 할 시기에 종일 비가 내리기도 했어요. 지금까지는 이런 변화가 일시적인 사건처럼 나타났지만, 언젠가 한꺼번에 나타나 일상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양은진 연구원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WISET 네이버 블로그에서 인터뷰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wisetter/22440376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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