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ICT Brief

AI ICT Brief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미래정책단 동향분석팀에서 운영하는 ICT 기술산업정책 동향 채널입니다.

AI ICT Brief 2026-17① 주요 이슈 : 에이전트 시대 대응을 위한 ‘차세대 AI 메모리’ 기술 경쟁 격화ㅁ 에이전트 AI 급부상, 메모리가 핵심 인프라 병목으로o AI 서비스, 응답 생성에서 자율 수행...
14/05/2026

AI ICT Brief 2026-17

① 주요 이슈 : 에이전트 시대 대응을 위한 ‘차세대 AI 메모리’ 기술 경쟁 격화
ㅁ 에이전트 AI 급부상, 메모리가 핵심 인프라 병목으로
o AI 서비스, 응답 생성에서 자율 수행으로 진화
- '25년 이후 AI 서비스의 작동 방식이 단발형 응답 생성에서 목표 기반 자율 수행 구조로 전환되는 흐름이 본격화, 주요 빅테크도 에이전트 AI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이 변화를 가속
- IDC는 ‘29년까지 전 세계 운영 중인 AI 에이전트 수가 10억 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으며, 일일 수행 액션도 2,170억 건 이상으로 확대돼 추론 호출과 데이터 접근 수요 증가가 예상
- 이에 따라 단발형 응답 생성 중심의 기존 추론 인프라만으로는 반복 호출·장기 맥락 유지·중간 결과 재사용에 따른 메모리 부하 대응이 어려워지며, AI 메모리를 포함한 인프라 전반의 기술 경쟁도 가속

② 주요국 동향
ㅁ 중국 반도체 자립 전략, 소재 내재화 중심으로 무게중심 이동
o 12인치 웨이퍼 중심 소재 병목 해소 전략 전환
- 중국 정부는 자국 반도체 제조사를 대상으로 ’26년 내 12인치 실리콘 웨이퍼의 중국산 조달 비중을 70%까지 높이는 비공식 지침 제시, AI 반도체 핵심 소재 내재화를 국가 전략으로 격상
-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중국 내 반도체 수요 증가와 미국의 수출 통제가 맞물리며, 반도체 공급망 내 핵심 병목 소재의 자국 내 확보 필요성 확대
- 특히 미국의 수출통제로 해외 고성능 칩 조달·해외 파운드리 활용이 제약되며, AI 칩 설계·제조뿐 아니라 웨이퍼 등 기초 소재까지 자국산 조달 요구가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
- 중국은 성숙 공정용 8인치 웨이퍼에서 상당 수준의 자급 기반을 확보한 반면, 로직·메모리 및 AI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는 12인치 웨이퍼는 해외 의존이 남아 있는 전략 소재로 부상
* 8인치(20mm) vs. 12인치(30mm) 웨이퍼 : 8인치는 주로 아날로그·전력반도체 등 성숙 공정에 활용되고, 12인치는 더 많은 칩을 생산할 수 있는 직경이 큰 기판으로 성숙 공정 대량 생산부터 로직·메모리·AI 반도체까지 폭넓게 사용
- 시안 에스윈 머티리얼 테크놀로지(Xi’an Eswin Material Technology, 이하 에스윈)는 올해 12인치 웨이퍼 수요 40% 대응을 목표로 생산능력 확대 추진, 자국 조달 기반 확대 핵심 축으로 부상

ㅁ EU 집행위, 정부 민감 데이터 미국 클라우드 사용 제한 검토 : 지정학 갈등 고조 속, EU 디지털 주권 입법 본격화
o EU 집행위, ‘26년 5월 '기술 주권 패키지' 발표 예정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디지털 분야 전략적 자율성 강화를 위한 ‘기술 주권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공공 부문 민감 데이터의 역외 클라우드 노출을 제한하는 방안이 핵심 의제로 포함
* 기술 주권 패키지(Tech Sovereignty Package): EU 집행위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략 자율성 강화 법안 묶음으로, 클라우드·AI·반도체 등 핵심 디지털 인프라에서 EU의 독립적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함
- 제안의 핵심은 전면 금지가 아닌 ‘민감도 기반 제한’으로, 금융·사법·의료 데이터를 처리하는 정부·공공기관에 높은 수준의 소버린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을 요구하는 방식 논의 중
- 패키지에는 클라우드·AI 개발법(CADA)과 반도체법 2.0(Chips Act 2.0)이 포함될 예정으로, EU 내 자체 솔루션 개발을 장려하는 입법 기반을 동시에 구축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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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CT Brief 2026-16① 주요 이슈 : 모델 경쟁을 넘어, AI 풀스택 생태계 주도권 경쟁ㅁ 모델 경쟁에서 풀스택 통합 경쟁으로의 확장ㅇ AI 경쟁의 무게중심이 '개별 모델'의 성증 중심에서 '풀스택 ...
30/04/2026

AI ICT Brief 2026-16

① 주요 이슈 : 모델 경쟁을 넘어, AI 풀스택 생태계 주도권 경쟁

ㅁ 모델 경쟁에서 풀스택 통합 경쟁으로의 확장
ㅇ AI 경쟁의 무게중심이 '개별 모델'의 성증 중심에서 '풀스택 통합 역량'까지 확장
- 그동안 AI 경쟁의 핵심은 어느 기업이 더 우수한 단일 모델을 보유했는가에 집중되었으나, 모델 성능이 빠르게 평준화되며 모델 단독으로는 경쟁우위 확보가 어려운 환경이 도래
- 이에 따라 글로벌 빅테크는 칩·인프라·모델·서비스를 분리 공급하던 방식을 넘어, 한 생태계 안에서 이를 통합 운영하는 풀스택 사업자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
* AI 풀스택(AI Full Stack) : AI 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모델·개발도구·응용서비스까지 한 기업의 생태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단일 기술이 아닌 수직 통합된 가치사슬 전체
- 이러한 흐름은 '26년 3~4월 글로벌 빅테크 키노트에서 잘 드러났는데, 엔비디아·화웨이·구글이 공통적으로 ‘풀스택 운영자’로의 포지셔닝 전환을 선언

② 주요국 동향

ㅁ 미토스 충격 확산으로 아시아 금융당국 연쇄 대응과 국제 공조 부상

ㅇ 고위험 AI 모델 미토스가 촉발한 금융당국 긴급 대응
- 앤트로픽이 ‘26년 4월 공개한 미토스(Mythos)는 수십 년간 발견되지 않은 취약점을 자율적으로 발견하고 침투 경로까지 설계하는 수준으로 알려져, 글로벌 각국의 잇따른 비상 대응을 촉발
- 앤트로픽은 미토스의 광범위한 악용 가능성을 우려해 일반 공개를 보류하고, 미국·영국의 국가급 보안 기관, 글로벌 대형 은행, 빅테크 기업 등 일부 기관에만 제한된 접근을 허용
- 미 재무부·연준의 월가 긴급 소집 직후, 일본·홍콩·싱가포르·호주·한국 금융당국도 수일 내 잇달아 긴급 회의·모니터링 체계 가동, AI 사이버 위협이 아시아 주요국 금융 안보 현안으로 확산

ㅁ 중국 'AI Plus'가 촉발한 글로벌 자동차 질서 재편

ㅇ 중국 자동차 산업의 AI 전환, 'AI Plus' 5개년 계획으로 가속
ㅇ 中 'AI Plus' 5개년 계획, 자동차를 자국 기술 자립화의 핵심 전장으로 지정
- '26년 초 발표된 제15차 5개년 계획에서 중국은 제조·의료·모빌리티 등 전 산업에 AI 시스템을 내재화하는 'AI Plus' 국가 프로젝트를 공식화하며, 자동차 산업을 핵심 실행 영역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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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CT Brief 2026-15 ① 주요 이슈 : 에이전트 AI, 단일 서비스를 넘어 '에이전트 플랫폼' 경쟁으로 확산ㅇ 에이전트 AI의 업무 영역 확산과 상위 실행 플랫폼의 부상- ‘말하는 AI’에서 ‘일하는...
27/04/2026

AI ICT Brief 2026-15

① 주요 이슈 : 에이전트 AI, 단일 서비스를 넘어 '에이전트 플랫폼' 경쟁으로 확산

ㅇ 에이전트 AI의 업무 영역 확산과 상위 실행 플랫폼의 부상

- ‘말하는 AI’에서 ‘일하는 AI’로, 에이전트 AI 도입에 따른 업무 방식 재편
- 생성형 AI가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복합·다단계 업무를 자율 수행하는 '에이전트' 형태로 진화하면서, 업무 현장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업무 방식 전반의 재편이 본격화
ㆍ (코딩 영역) Claude Code, Codex 등 AI 코딩 에이전트가 실제 개발 현장에 투입되면서, 엔지니어의 역할이 ‘코드 작성자’에서 ‘AI 감독·검증자’로 이동
ㆍ (사무 영역) Anthropic의 Claude Cowork가 영수증 제출·경비 처리 등 다단계 사무 업무를 자율 수행하고, '26년 2월 법률·금융 특화 기능까지 추가되며 전문직 루틴으로 자동화 범위 확대
ㆍ (전문직 영역) Harvey 등 전문직 특화 AI가 계약 검토와 법률 리서치 같은 고난도 업무까지 지원하면서, 법률 분야에서도 AI의 실무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는 단계에 진입
ㆍ (업무 환경) 직원이 매일 사용하는 브라우저와 업무용 앱 자체에 에이전트가 내장되면서, AI가 직접 화면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일상 업무 접점도 재편

② 주요국 동향

ㅁ미국 정부·금융권, 앤트로픽 ‘미토스’ 보안 위협 긴급 점검
ㅇ 전례 없는 사이버 안보 위협, 미토스가 드러낸 AI 위험의 새 국면
ㅇ 미토스, AI 모델 최초 ‘공개 불가’ 판정 - 사이버 위협의 새로운 임계점 도달 선고
- 앤트로픽(Anthropic)은 2026년 4월 최신 모델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 공식 발표와 함께 공개 불가 선언, 자체 위험성 평가를 통해 출시를 봉쇄한 AI 역사상 첫 사례로 기록
- 미토스는 기존 AI의 취약점 탐지 수준을 넘어 여러 보안 결함을 스스로 연결해 실제 시스템 침투 경로까지 설계하는 단계에 도달하며 AI 사이버 역량의 질적 전환점으로 평가
- 앤트로픽은 경쟁사의 유사 수준 모델 출시까지 6~18개월 소요될 것으로 전망, 업계에서는 이를 미토스급 공격에 대한 방어 체계 구축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며 선제 대응 논의가 확대
- 또한 장기적으로 AI가 방어 우위를 가져와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으나 전환 과정에서 공격이 먼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현재 대응 속도가 국가·산업별 피해 규모를 좌우할 것으로 진단

ㅁ스페인 텔레포니카, 5G 원격 드론 서비스 상용화
ㅇ5G 드론 서비스 상용화에 따른 통신사 B2B 신수익원 경쟁 개막
ㅇ 텔레포니카, 스페인 최초 통신사 주도 5G 원격 드론 상용 서비스 출시
- '26년 4월,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onica)는 스페인 최초로 드론 하드웨어·5G 연결· 원격 관제·비행 허가 관리를 단일 패키지로 제공하는 End-to-End 상용 드론 서비스를 출시
- 기존 드론 운영은 파일럿이 현장에 직접 출동하고 임무마다 별도 허가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대응 시간이 길고 비용 부담이 컸으나, 텔레포니카는 이 복잡성을 통신 인프라로 내재화
- 고객은 드론 전문 인력이나 장비 없이도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인프라 점검·물류 감시·재난 대응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진입 장벽 없이 도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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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26
AI·ICT Brief 2026-14호① 주요 이슈 : AI가 재편하는 지식노동과 인재의 조건ㅁ 전문직 자동화의 심화와 기업 조직의 재편ㅇ AI 자동화, 고숙련 전문직의 핵심 업무로 확산- '24년 이후 AI가 '텍...
17/04/2026

AI·ICT Brief 2026-14호

① 주요 이슈 : AI가 재편하는 지식노동과 인재의 조건

ㅁ 전문직 자동화의 심화와 기업 조직의 재편
ㅇ AI 자동화, 고숙련 전문직의 핵심 업무로 확산
- '24년 이후 AI가 '텍스트 생성'을 넘어 '판단을 수반하는 업무 수행'까지 가능해져 지식노동의 자동화가 핵심 업무 영역까지 확장되는 본격적인 가속 단계에 진입
- 1,000개 직업군 1만 8,000개 업무를 재평가한 결과, 전체 직업의 93%가 AI 영향권에 진입했고 직업별 노출도가 ‘23년 대비 평균 30% 상승(Cognizant, ’26년)
- 자동화 대상이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고숙련 핵심 업무로 확대되면서, 전문직 전반의 영향이 커지고 특히 일부 고숙련 직종에서 변화가 두드러지는 양상이 주요 조사에서 확인
- 이론적 노출도 기준으로 경영·재무 직군이 14~21%에서 60~68%로 급등해 전 직군 중 변화 속도가 가장 빨랐으며, 법률(9%→63%), 의료(10%→39%) 등 전문직까지 자동화 범위가 확대(Cognizant, '26)

② 주요국 동향
ㅁ 일본 정부, 피지컬 AI 시대 대응 국가 투자 로드맵 제시
ㅇ METI, 반도체·디지털산업전략 전면 개편 - 차세대 투자 중심축을 피지컬 AI로 전환
- 일본 정부는 ’26년 3월 경제산업성(METI) 주도의 반도체·디지털산업전략 개정안 골자와 범부처 AI 로보틱스 전략을 연이어 발표하며, ‘피지컬 AI·AI 로보틱스’를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공식화

ㅁ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조장비 수출 통제와 MATCH Act 발의 배경
ㅇ 미 상·하원, 동맹국 공조 하에 대중 반도체 제조장비 수출 통제하기 위한 ‘Match Act’ 발의
- '26년 4월 2일, 미 상·하원은 반도체 제조장비의 대중 수출 통제를 동맹국과 공조·다자화하기 위한 'MATCH Act'를 공화·민주 양당 공동으로 동시 발의
- 화웨이의 최신 AI 칩 고도화, SMIC의 7nm 공정 양산 확대 등 중국의 반도체 자립이 기존 수출 통제에도 불구하고 가속화되고 있다는 미 의회의 위기 인식이 직접적 배경

·ICT Brief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미국수출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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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CT Brief 2026-13호① 주요 이슈ㅁ AI 데이터센터 병목, 연산에서 네트워크로 이동ㅇ GPU 성능 경쟁에서 클러스터 연결 효율 경쟁으로의 전환- AI 모델의 규모가 빠르게 커지는 동시에, 이를 실시...
09/04/2026

AI·ICT Brief 2026-13호

① 주요 이슈

ㅁ AI 데이터센터 병목, 연산에서 네트워크로 이동

ㅇ GPU 성능 경쟁에서 클러스터 연결 효율 경쟁으로의 전환

- AI 모델의 규모가 빠르게 커지는 동시에, 이를 실시간으로 구동하는 추론 수요까지 폭증하면서 데이터센터에 요구되는 연산 처리량이 급격히 확대

- 이에 따라 수천~수만 개 GPU를 고속 네트워크로 묶어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처럼 운용하는 클러스터 방식이 AI 인프라의 기본 단위로 정착

* 클러스터(Cluster): 여러 대의 GPU 서버를 고속 네트워크로 묶어 하나의 대형 컴퓨터처럼 운용하는 구조로,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필수적인 인프라 단위

- 클러스터 환경에서는 개별 GPU의 연산 성능보다 GPU 간 데이터 교환 속도가 전체 성능을 좌우하게 되면서, 인프라 경쟁의 축도 칩 성능에서 칩 간 연결 효율로 이동

② 주요국 동향

ㅁ 美 FCC, 중국산 통신장비 수입 전면 금지 추진

ㅇ FCC, 기존 승인 장비까지 수입 금지 확대 검토로 전면 차단 기조 강화

ㅇ 기존 승인 장비의 지속적 안보 위협 판단에 따른 규제 기준 변화

-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1년 화웨이·ZTE 등 중국 통신·영상 장비 기업 5개 사를 커버드 리스트에 등재하고 ’22년부터 신규 모델 수입·판매를 금지했으나, 기존 승인 모델은 허용하는 구조 유지

* 커버드 리스트(Covered List) : 국가안보 위험 통신장비 목록으로 등재 장비는 FCC 장비 인증을 받을 수 없어 美 시장 수입·판매가 원칙적으로 불가하고, 목록 업데이트는 국가안보 기관의 결정이 있어야만 가능

- ‘26년 4월 3일 공개 의견 수렴을 통해, ‘22년 이전 승인된 기존 모델까지 수입·판매를 금지하는 소급 규제를 제안하며, 규제 범위를 기존 승인 장비까지 확장

- FCC는 기존 승인 장비도 국가안보 위협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판단하고, 규제 기조를 ‘신규 모델 금지’에서 ‘소급 금지’로 전환

- 또한 규제 확정 전 선제적 재고 확보를 차단하기 위해 최종 명령 확정 즉시 시행 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이미 구입한 장비의 운용은 허용하여 시장 혼란 최소화를 도모
원문정보

ㅁ AI 전환이 불러온 대만 반도체 공급망의 부상

ㅇ 대만,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 속 핵심 인프라 부품 공급사로 부상

- 빅테크 기업들의 AI 추론·학습 인프라 확충 경쟁이 본격화되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가 급격히 확대, 데이터센터 1개소당 약 4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수반되는 상황

- 이 중 대만 기업이 반도체 칩 생산부터 전력공급·냉각·서버 시스템 등 AI 인프라 핵심 부품의 약 90%를 공급, 대만이 AI 전환 시대의 '하드웨어 설계자' 역할을 사실상 독점하는 구조로 자리매김

-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대만 내 자본재 수입 급증과 설비 투자 확대로 즉각 연결되며, 대만의 GDP 대비 총투자 비율은 약 27%로 OECD 평균인 22%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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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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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CT Brief 2026-12호① 주요 이슈ㅁ RSAC 2026,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사이버보안 체계의 변화ㅇ 생성형 AI가 질문에 답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는 단계였다면, 최근 AI는 스스로 계획하고 실...
03/04/2026

AI·ICT Brief 2026-12호

① 주요 이슈

ㅁ RSAC 2026,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사이버보안 체계의 변화

ㅇ 생성형 AI가 질문에 답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는 단계였다면, 최근 AI는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행동형 AI로 진화하면서 인간 중심 보안 전제가 구조적으로 약화
ㅇAI 에이전트는 외부 도구 호출, 데이터 조회, 다단계 작업 수행을 자율적으로 반복하는 실행 주체로 확장되며, 단순 보조도구가 아닌 독립적 행위자로 부상
ㅇ웹 브라우징, 파일 제어, API 호출 등 운영체제(OS) 수준 권한까지 활용하면서, 사람이 로그인해 권한 범위 안에서 행동한다는 기존 통제 모델과 충돌
ㅇ AI의 산출물도 대화 로그가 아니라 문서·코드·비교표·실행 결과 등 완성된 결과물로 확장되면서, 보안의 초점도 ‘누가 접속했는가?’에서 ‘무엇을 실행했는가?’로 이동

ㅁ 구글 ‘터보퀀트’ 발표와 AI 메모리 패러다임 변화

ㅇ AI 서비스 확산으로 추론 단계의 KV 캐시·메모리 대역폭 병목 심화
ㅇAI 서비스가 단순 질의응답에서 장문 처리·에이전트형 서비스 작업으로 확장되면서, 대형언어모델(LLM) 추론 시 KV 캐시에 쌓이는 데이터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구조적 문제 발생
* KV 캐시(Key-Value Cache) : AI가 대화 문맥을 기억하기 위해 사용하는 GPU 내 임시 저장공간으로, 문장이 길어질수록 메모리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론 비용의 핵심 요인
ㅇ이러한 병목은 LLM 추론이 프리필(Prefill, 문맥처리)과 디코드(Decode, 답변 생성)의 두 단계로이뤄지는 구조에서 발생하며, 에이전트형 AI는 이 과정을 반복해 용량·대역폭 부담을 더욱 키우는 특징
ㅇ(프리필 단계) 방대한 문맥을 한꺼번에 처리하면서 KV 캐시 생성량이 폭증, GPU 메모리 용량을 빠르게 소진
ㅇ (디코드 단계) 토큰을 생성할 때마다 누적된 KV 캐시 전체를 반복 조회해야 해 메모리 대역폭 병목이 집중 발생
ㅇ 결과적으로 KV 캐시 증가는 동시 처리 가능한 요청 수를 제한하고, 응답 지연과 인프라 비용 증가를 동시에 초래하면서 AI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에 직접 영향
ㅇ 이에 따라 고가 GPU·HBM을 추가 구매하는 기존 대응 방식의 비용 부담이 확대되면서, SW 알고리즘을 통한 메모리 효율화가 대안으로 주목

② 주요국 동향

ㅁ 美 USCC, 중국 오픈 모델 AI의 미국 주도권 위협 경고

ㅇ USCC, 기존 AI 경쟁 인식의 한계와 기술 지형 재편 경고

o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C)는 ‘26년 3월 ‘이중 루프(Two Loops)’ 보고서를 통해, 폐쇄형 프론티어 모델의 성능 우위에만 집중하는 기존 미국 대중 AI 전략의 한계를 경고
* 폐쇄형 프론티어 모델: 최고 수준 성능을 갖는 대규모 AI 모델로, 기업이 모델 구조·학습데이터·가중치를 공개하지 않고 API 형태로만 제공하는 방식
o USCC는 미국 AI 전략의 핵심인 ‘첨단 반도체 접근 차단’이 중국의 오픈 모델 확산과 산업 현장 배포를 결합한 대안 경로에 의해 실효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
* 오픈 모델(Open Models): 모델 구조·가중치·코드 등을 공개하여 누구나 수정·재배포·재학습이 가능한 AI 모델로, 확산과 사용자 기반 확대를 통해 경쟁력이 형성되는 특성을 가짐

·ICT Brief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터보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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