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운동연합

Call Directions Website Contact the organization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 공식 페이지입니다.

[350캠페인] 9월 미션, 음식은 먹을 만큼만!다가오는 추석, 명절인 만큼 음식물 쓰레기가 늘어나기 쉬운 시기입니다. 먹을 만큼만 준비하고, 남기지 않는 식습관으로음식물 쓰레기를 함께 줄여요~ *음식이 식탁에 오기...
16/09/2026

[350캠페인] 9월 미션,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다가오는 추석, 명절인 만큼 음식물 쓰레기가 늘어나기 쉬운 시기입니다.

먹을 만큼만 준비하고, 남기지 않는 식습관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함께 줄여요~

*음식이 식탁에 오기까지 생산·운송·조리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쓰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탄소중립과 연결되어 있어요!

📌미션 인증
1.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 실천활동을 사진과 함께 공유하기

2.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 보태기

👉참여링크: https://naver.me/x521O0yb

활동 및 인증기간: 9월 16일(수) ~ 9월 30일(수)

봉사시간: 1시간

✊ 노동자가 앞장서서, 기후정의 행진으로! ✊기후위기는 이제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닙니다.폭염, 폭우 속에서 일하는 건설, 배달, 택배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노동의 위기‘입니다. 정의로운 전환의 문제 ...
16/09/2026

✊ 노동자가 앞장서서, 기후정의 행진으로! ✊

기후위기는 이제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닙니다.
폭염, 폭우 속에서 일하는 건설, 배달, 택배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노동의 위기‘입니다. 정의로운 전환의 문제 또한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더 이상 기업의 이윤만을 위한 경제체제는 안 됩니다. 노동권과 환경, 생태를 지키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노동자가 앞장섭니다!

🔥 919 대전기후정의행진에 함께 해주세요!

🗓️ 일시: 9월 19일 (토) 오후 2시
📍 장소: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 누구와 함께? 민주노총 대전본부 김율현 본부장님과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함께합니다!

💡 [여기서 잠깐!] 행진을 함께 만드는 방법, ’추진위원‘이 되어주세요!

📌개인추진이 가입 신청링크 : https://bit.ly/919추진위가입

’919 대전기후정의행진‘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으로 만들어집니다. 기후정의를 향한 뜨거운 발걸음에 힘을 보태주세요.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추고, 정의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걸읍시다!🏃‍♀️🏃‍♂️

😲 3주차 서명수가 지난 주와 동일합니다. 꼭 대전 지역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야구장 1회용품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야구장을 만들기 위한 서명에 참여해주세요~순위도 올라가면 좋겠습니다..ㅎ단축링크: https:/...
15/09/2026

😲 3주차 서명수가 지난 주와 동일합니다.
꼭 대전 지역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

야구장 1회용품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야구장을 만들기 위한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순위도 올라가면 좋겠습니다..ㅎ

단축링크: https://bit.ly/서명한화대전
(프로필 링크로도 연결됩니다!)

📢919대전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14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919대전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기후부정의와 불평등, 지역 희생을 강요하는 메가프로젝트를 당장 멈추라”고...
15/09/2026

📢919대전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

14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919대전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기후부정의와 불평등, 지역 희생을 강요하는 메가프로젝트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하며 조직위는 개발 중심의 산업정책을 전환하고 노동자와 장애인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이들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정부와 대전시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인용]
9월 19일, 우리는 AI와 반도체를 앞세운 개발성장 일변도의 정부와 대전시를 규탄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후정의행진을 하기 위해 모인다. 기후변화가 야기하는 생태적 위기와 불평등에서 비롯된 차별과 부정의에 맞서기 위해, 기후위기를 우려하고 기후부정의에 맞서려는 시민들이 노동자의 권리를 후퇴시키려는 정부와 자본의 민낯을 드러내며 함께 싸우고자 한다.

919 기후정의행진을 통해 우리는 기후정의 실현을 요구하는 시민들을 광범위하게 조직할 것이다. 기후재난 속에서 존엄하고 평등한 삶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다.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지키는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고, 이윤보다 공공성을 강화하며, 비인간 동물 상품화와 생태계 수탈을 멈추고, 위험한 핵발전과 전쟁을 중단시켜 나갈 것이다.

🗓 일시 : 9월 19일(토) 오후 3시 / 사전행사 오후 2시
📍장소 :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919 대전기후정의행진기후위기는 모두에게 똑같이 닥치지 않습니다.폭염과 집중호우, 기후재난이 반복될수록 장애인과 취약계층은 더 큰 위험에 놓입니다.정보에 접근하기 어렵고, 재난 상황...
09/09/2026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919 대전기후정의행진

기후위기는 모두에게 똑같이 닥치지 않습니다.
폭염과 집중호우, 기후재난이 반복될수록 장애인과 취약계층은 더 큰 위험에 놓입니다.
정보에 접근하기 어렵고, 재난 상황에서 이동이 쉽지 않으며, 적절한 의료·지원체계가 부족하다면 기후재난은 더욱 가혹한 현실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요구합니다.

📢 장애 특성에 맞는 재난정보 전달과 지원대책을!
📢 재난 앞에 차별 없이, 누구라도 홀로 남겨지지 않는 사회를!

기후정의는 누군가를 뒤에 남겨두지 않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와 함께 기후재난에 맞서고, 누구도 홀로 남겨지지 않는 사회를 위해!

🧡 9월 19일(토) 오후 2시
📍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919 대전기후정의행진에서 만나요~

📌개인추진이 가입 신청링크 : https://bit.ly/919추진위가입

📢 919 대전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지역을 수탈하는 메가프로젝트 중단!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당장 멈춰라! 🔥919 대전기후정의행진이 시작됩니다.기후위기와 지역의 불평등에 맞서 시민들이 함께 만든 기후정의 요구안...
09/09/2026

📢 919 대전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

지역을 수탈하는 메가프로젝트 중단!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당장 멈춰라! 🔥

919 대전기후정의행진이 시작됩니다.
기후위기와 지역의 불평등에 맞서 시민들이 함께 만든 기후정의 요구안을 발표하고 대전시에 전달합니다.

📅 9월 14일(월) 오전 11시
📍 대전시청 북문 앞

대전기후정의를 향한 목소리, 함께 외쳐주세요! ✊

대전환경운동연합 33주년 기념 스토리텔링 경매에 함께해주세요!대전환경운동연합이 올해로 33주년을 맞았습니다.지난 33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환경운동을 이어가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바로 입니다....
08/09/2026

대전환경운동연합 33주년 기념 스토리텔링 경매에 함께해주세요!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올해로 33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33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환경운동을 이어가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바로 입니다.

이번 경매에는 회원님과 활동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품부터 환경과 관련된 특별한 물품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물건들을 소개하고 경매를 진행합니다.

- 오래 간직해온 소장품
- 활동의 시간이 담긴 애장품
- 환경을 생각하는 특별한 물품

물건에 담긴 이야기가 환경운동을 이어가는 후원이 됩니다.

집 한켠에 잠들어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의미가 될 수 있는 물품이 있다면, 대전환경운동연합에 기증해주세요.
여러분의 물품과 이야기가 33년의 환경운동을 기억하고, 다음 33년을 만들어가는 힘이 됩니다.

경매 일시 | 2026년 9월 17일(목) 오후 7시
장소 | 빈들공동체교회 4층
기증 기간 | 2026년 9월 15일(화)까지
방문 접수 |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실
전화 접수 | 042-331-3700

🦅 한화, 다시 2위 탈환 가자!한때 2위까지 올라갔던 한화이글스가 현재 315명으로 3위입니다.2위 롯데와는 19명 차이! 야구장 1회용품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야구장을 만들기 위한 서명, 함께해주세요~🔥 315명 ...
08/09/2026

🦅 한화, 다시 2위 탈환 가자!

한때 2위까지 올라갔던 한화이글스가 현재 315명으로 3위입니다.
2위 롯데와는 19명 차이!

야구장 1회용품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야구장을 만들기 위한 서명, 함께해주세요~

🔥 315명 → 다시 2위로?!

단축링크: https://bit.ly/서명한화대전
(프로필 링크로도 연결됩니다!)

야구장 1회용품 퇴출, 기후부·KBO 공동 로드맵 마련해야-환경운동연합, 전국 9개 프로야구장 2차 모니터링 및 지자체·구장 서면인터뷰 결과 발표-전국 9개 구장 374개 매장 재조사…긍정적 변화 54곳, 다회용기 ...
08/09/2026

야구장 1회용품 퇴출, 기후부·KBO 공동 로드맵 마련해야

-환경운동연합, 전국 9개 프로야구장 2차 모니터링 및 지자체·구장 서면인터뷰 결과 발표

-전국 9개 구장 374개 매장 재조사…긍정적 변화 54곳, 다회용기 중단·1회용품 증가 41곳

-창원NC는 맥주컵까지 다회용 전환…지자체·구단·주류회사 등 이해관계자 협력 중요

-야구장 폐기물 감량은 구단의 책임…기후부·KBO 공동 로드맵과 구단별 이행계획 마련해야

환경운동연합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전국 9개 프로야구장 2차 모니터링과 지자체·구단 및 구장 운영주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면인터뷰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 KBO리그 10개 구단이 사용하는 전국 9개 홈구장 351개 매장을 조사했다. 당시 349개 매장, 전체의 99.4%에서 1회용품 사용이 확인됐으며 다회용기만 사용하는 매장은 단 1곳에 불과했다.

8월에는 같은 구장을 다시 찾아 1차 조사 이후 다회용기와 1회용품 사용, 반납·회수체계 등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폈다. 현장조사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예산과 구단의 비용부담, 입점매장 계약, 향후 운영계획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인천·대전·광주·창원·대구·수원·부산 등 8개 지자체와 프로야구 9개 구장을 대상으로 서면인터뷰도 진행했다.

긍정적 변화 14%, 부정적 변화 11%, 변화 없음 71% … 구단 의지 없이는 큰 변화 어려워

2차 모니터링에서는 전국 9개 프로야구장 374개 매장을 조사했다. 1차 조사 이후 다회용기 도입·사용 확대나 1회용품 감소 등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된 매장은 54곳(14.4%)에 그쳤다. 반면 다회용기 사용 중단이나 1회용품 증가가 확인된 매장은 41곳(11.0%)이었으며, 266곳(71.1%)은 1차 조사와 비교해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나머지 13곳은 매장 변경 등으로 비교가 어려웠다.

구단별로 보면 변화의 편차가 더욱 컸다. 창원NC파크는 31개 매장 가운데 18곳(58.1%)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지만, 잠실야구장은 77개 매장 중 3곳(3.9%)에 그쳤고 15곳(19.5%)은 오히려 악화됐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는 3곳(7.1%)에 그친 반면 11곳(26.2%)에서 악화가 확인됐으며, 사직야구장에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한 곳도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1차 모니터링에서 확인했던 분리배출과 안내 부족을 보완한 사례도 여러 구장에서 나타났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경기 전과 경기 중 메인 전광판을 통해 분리배출 캠페인을 여러 차례 송출하고, 종이류와 리필용기 전용 배출함을 새로 설치했다. 매장 카운터에는 개인용기 지참을 알리는 홍보물도 부착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공수교대 시간에 다회용기 사용을 안내하는 전광판 노출이 1차 조사보다 늘었고, 기존에 도입한 다회용 쟁반과 음식용기를 사용하는 매장도 확대됐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분리배출하기 쉽도록 배출항목 표시를 보완하고 다회용 쟁반과 회수체계를 새로 도입했다.

창원 NC파크에서는 다회용컵과 회수함을 확대하고 일부 회수함에 안내인력을 배치했다. 고척스카이돔에는 다회용기 참여매장 안내 배너가 새로 설치됐다.

다회용기를 들여놓는 것만으로 1회용품 사용이 줄어들지는 않았다. 다회용기를 도입한 구장에서도 같은 용도의 1회용품을 함께 사용하면서 반납과 배출 과정에 혼선이 나타났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다회용기 회수함에 1회용컵과 일반쓰레기가 버려지고, 일반쓰레기통에는 회수해야 할 다회용기가 버려지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확인됐다. 일부 매장에서는 다회용기가 있어도 요청할 때만 제공하거나 준비한 다회용기가 떨어지면 다시 1회용품을 사용했다.

고척스카이돔은 캔과 플라스틱 분리배출함을 신설했지만 쓰레기 혼합배출 문제는 여전했다. 다회용기 회수함에도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이 함께 버리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는 회수함 관리만의 문제로 보기 어렵다. 1회용품과 다회용기를 함께 제공하면 관람객 입장에서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반납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면 비교를 위해 살펴본 K리그 FC서울의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음식용기를 다회용기로만 제공하고 있었다. 관람객들은 사용한 용기를 자연스럽게 회수함에 반납했고, 반납 과정에서도 별다른 혼선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회용기를 보급하는 데 그쳐서는 1회용품 중심의 판매방식을 바꾸기 어렵다. 전환이 가능한 품목부터 충분한 다회용기를 확보하고, 같은 용도의 1회용품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

창원 NC파크, 맥주컵도 다회용으로 전환

창원 NC파크에서는 지자체가 다회용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구단·운영업체·주류회사가 함께 협의해 프로야구장에서 사용량이 많은 맥주컵까지 다회용으로 전환했다.

맥주컵은 주류회사와의 공급계약, 브랜드 노출, 생맥주 판매설비 등이 얽혀 있어 개별 입점매장만의 의지만으로 바꾸기 어려운 품목이다. 창원 사례는 지자체와 구단, 운영업체, 주류회사가 함께 움직이면 맥주컵도 다회용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하이트진로는 창원 NC파크에서는 다회용컵을 사용한 반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생맥주를 1회용컵에 제공했다. 같은 주류회사라도 구장에 따라 운영방식이 달랐다.구장별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자율적인 운영을 넘어, KBO와 각 구단이 주류회사와 협의해 맥주컵을 포함한 우선 전환 품목에 공통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다회용기 운영 가능성 확인…비용은 여전히 정부·지자체가 부담

환경운동연합이 프로야구 9개 구장과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서울·인천·대전·광주·창원·대구·수원·부산 등 지자체 8곳과 롯데·삼성·한화·KIA·SSG 등 5개 구장 운영주체가 답변했다.

* 무응답: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두산베어스,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KT위즈, NC다이노스

다회용기를 일정 기간 운영해 온 지역에서는 높은 회수율이 확인됐다.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2024년 약 97%, 2025년 약 98%,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2025년 96.3%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서울의 잠실야구장·고척스카이돔도 2024년 74.2%에서 2025년 79.0%, 2026년 85.4%로 갈수록 높은 회수율을 보였다. 충분한 용기와 반납시설, 회수·세척체계를 갖추면 대규모 스포츠경기장에서도 다회용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은 확인됐다.

반면 현재 상당수 다회용기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예산에 의존하고 있다. 잠실야구장과 고척스카이돔은 구단의 직접적인 비용분담 없이 국비와 시비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SSG랜더스필드·대전 한화생명볼파크·창원 NC파크·수원 KT위즈파크에서도 공공지원이 사업의 기반이 되고 있다. 다만 지자체 인터뷰에서는 공공지원이 다회용기 도입과 운영체계 구축 등 초기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에 그쳐야 한다는 의견이 확인됐다.

구단의 자체예산도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 SSG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다회용기 운영을 위한 자체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으며 별도의 편성계획도 없다고 답했다. 한화 역시 같은 기간 자체예산을 편성하지 않았고, 2027년 자체예산 편성 여부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다회용기 사용이 현장에 정착할 때까지는 정부와 지자체가 초기 전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구단의 다회용기 운영비까지 공공재정으로 계속 충당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다회용기 운영이 정착된 이후의 비용은 폐기물 발생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구단과 입점매장 등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며, 자체적인 예산과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야구장 폐기물 감량과 관리는 구단의 책임

야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관람객의 분리배출 문제로만 볼 수 없다. 구단은 경기 운영의 주체로서 경기와 식음료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관리할 책임이 있다. 이를 위해 폐기물 관리 담당자를 두고 자체적인 감축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입점매장의 1회용품 사용도 구단이 관리해야 할 부분이다. 서면인터뷰에 응답한 구단 가운데 입점계약에 1회용품 감축 내용을 담고 있는 곳은 없었다. 한화는 다회용기 사용을 권고하고 반납안내와 회수 협조는 의무로 두고 있었지만 1회용품 감축 조항은 두지 않았다. SSG 역시 1회용품 감축은 계약에 포함하지 않고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회수 협조를 권고사항으로 두고 있었다.

이런 방식으로는 일부 매장만 달라질 뿐 구장 전체의 판매방식을 바꾸기 어렵다. 구단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내부 매장부터 기준을 바꿔야 한다. 신규 입점 및 재계약 시 전환 가능한 품목의 다회용기 사용과 1회용품 감축을 계약조건으로 의무화하고, 구단은 다회용기 공급과 반납·회수·세척 등 운영체계를 책임져야 한다.

기후부·KBO, 1회용품 퇴출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해야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문제는 일부 매장이나 특정 구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구장마다 다회용기 운영기준과 1회용품 감축 수준이 다르고, 지자체의 지원 여부에 따라 사업의 규모와 지속 여부가 달라지는 상황에서는 프로야구 전체의 1회용품 감축을 기대하기 어렵다.

프로야구장 1회용품 문제를 개별 구단이나 지자체의 사업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는 제도와 초기 전환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KBO는 전체 구단에 적용할 공통기준을 정하며, 각 구단은 이를 실제 구장에서 이행해야 한다.

기후부와 KBO는 이를 바탕으로 프로야구장 1회용품 퇴출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 로드맵에는 1회용품의 최종 퇴출시점과 구단별·연도별 감축목표를 정하고, 맥주·음료컵과 쟁반 등 전환이 쉬운 품목부터 다회용 사용을 원칙으로 한 뒤 음식용기와 식기 등으로 범위를 넓히는 단계적인 계획을 담아야 한다.구장 내부의 다회용 전환이 충분히 이뤄진 이후에야 외부에서 반입되는 1회용 포장용기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나 반입 제한도 검토할 수 있다.

프로야구장 자원순환 정책의 기준도 ‘다회용기를 얼마나 보급했는가’에서 ‘1회용품을 실제로 얼마나 줄였는가’로 바뀌어야 한다.

환경운동연합 요구사항

환경운동연합은 프로야구장 1회용품과 폐기물 감축을 위해 기후부와 KBO, 각 구단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기후부는 KBO와 함께 프로야구장 1회용품 퇴출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라. 1회용품 최종 퇴출시점과 연도별 감축목표를 정하고, 구단별 폐기물 발생량과 감축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통일된 산정기준을 마련하라.

하나. KBO는 10개 구단이 공통으로 적용할 1회용품 감축과 다회용기 운영의 최소기준을 마련하라. 우선 전환품목과 다회용기 공통규격을 정하고, 주류회사와 프랜차이즈 본사 등 주요 식음료업체가 전환에 참여하도록 협의체를 운영하라.

하나. 각 구단은 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감량과 관리를 책임져라. 폐기물 관리 담당자를 지정하고 자체예산과 감축계획을 마련하며, 신규 입점과 재계약 시 다회용기 사용과 1회용품 감축을 계약조건으로 의무화하라.

하나. 기후부와 KBO는 구단별 계획의 이행상황과 감축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공개하라. 시민사회와 야구팬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점검체계를 마련하라.

프로야구는 천만 관중이 찾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많은 사람이 찾는 만큼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책임도 크다. 야구장 쓰레기 문제를 관람객 개인의 분리배출이나 일회성 캠페인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

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도 전국 프로야구장의 1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감축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야구팬들과 함께 1회용품 없는 야구장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2026년 9월 3일

광주환경운동연합·대구환경운동연합·대전환경운동연합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부산환경운동연합·서울환경연합
수원환경운동연합·인천환경운동연합·환경운동연합

#야구장 #한화 #쓰레기

📣 919 대전기후정의행진 부스 소개기후정의를 더 재미있게, 더 가까이 만나는 방법!919 대전기후정의행진에서는 다양한 단체와 모임이 준비한 기후정의 부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청소년 기후정의부터 동물권, 공공자전거...
08/09/2026

📣 919 대전기후정의행진 부스 소개

기후정의를 더 재미있게, 더 가까이 만나는 방법!
919 대전기후정의행진에서는 다양한 단체와 모임이 준비한 기후정의 부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 기후정의부터 동물권, 공공자전거, 송전선로, 홈리스 건강, 자원순환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① 대전청소년모임 한밭
🎮 미래가 아닌 지금! 청소년 기후정의!
기후정의를 게임으로 만나고 상품도 받아가세요!

② 대전충남녹색연합
🐾 구경거리로 태어난 생명은 없다
동물원의 동물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동물의 생존권과 돌봄을 이야기합니다.

③ 동네방네기후정의
✊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말
투쟁 현장에서 만났던 피켓 작품을 전시합니다.

④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 띠모와 함께하는 가지마켓!
집과 사무실에서 잠자고 있던 책을 필요한 사람과 나눠요.

⑤ 탄소잡는채식생활네트워크
🐮 나는 동물이다
기후정의와 동물권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

⑥ 대전녹색당 × 대전기후정의모임
🚲 타슈늘리슈
대전 공공자전거 타슈,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용자 설문 결과를 확인하고 정책 요구안도 만나보세요.

⑦ 사회의학 동아리 열림
🩺 기후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기후위기 속 홈리스 당사자가 겪는 건강 위험을 알아보고, 생존 가방을 꾸리며 필요한 정책에 직접 투표해보세요.

⑧ 정의당 대전시당
⚡️ 기후위기 시대, 전기와 물의 길을 묻다
대전을 통과하는 5개 송전선로 계획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⑨ 진보당 대전시당
👷 오늘도 안전하게 일할 권리!
기후위기 속 노동의 현실을 살펴보고,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참여형 부스입니다.

📅 9월 19일(토) 오후 2시
📍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919 대전기후정의행진에서 만나요! ✊🔥

Address

대전 중구 중앙로 109번길 26
Daejeon
302-869

Opening Hours

Monday 09:00 - 18:00
Tuesday 09:00 - 18:00
Wednesday 09:00 - 18:00
Thursday 09:00 - 18:00
Friday 09:00 - 18:00

Telephone

042-331-3700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대전환경운동연합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Organization

Send a message to 대전환경운동연합:

Shortcuts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