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본부(www.refarm.org_전국귀농운동본부)

귀농본부(www.refarm.org_전국귀농운동본부) 이제 귀농과 지역이 희망입니다. 농을 기반으로 자립, 자급, 자족하는 지속가능한 대안적인 삶을 찾아 떠나는 귀농운동본부입니다.

전국귀농운동본부강원도 인제 '안녕 베리' 라는 이름으로 농사짓는 수진입니다.  자연의 친구들이 안녕하길 바라며자연에 기댄 초보 블루베리 반농인~2026.6.23.화.저녁8시 / 온라인 줌(zoom) / 무료신청은 카...
16/06/2026

전국귀농운동본부

강원도 인제 '안녕 베리' 라는 이름으로
농사짓는 수진입니다.
자연의 친구들이 안녕하길 바라며
자연에 기댄 초보 블루베리 반농인~
2026.6.23.화.저녁8시 / 온라인 줌(zoom) / 무료
신청은 카카오 오픈채팅방 ‘모두가소농’으로 검색 후 입장
https://open.kakao.com/o/grpYRAEh

"모두가 소농" 은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카카오 오픈채팅방입니다. 식의주를 자립하는 사람들의 공부방이자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자립하는 소농학교] 15기 열번째 수업5월 30일 소만 열흘날이번 아침열기(조회)는 텃밭 곳곳을 둘러보면서 작물이 어떻게 자랐는지, 어떤 작물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그리고 저마다 밭을 소개하면서 탐방...
16/06/2026

[자립하는 소농학교] 15기 열번째 수업
5월 30일 소만 열흘날

이번 아침열기(조회)는 텃밭 곳곳을 둘러보면서 작물이 어떻게 자랐는지, 어떤 작물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그리고 저마다 밭을 소개하면서 탐방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지요.

“우리 이거 심었었지”, “이거 해줘야겠다”, “잘 자랐다!”
밭을 살피니 작물의 필요를 알게 되게 됩니다.

대야미에는 고라니 피해가 많이 있습니다.
찻길 가까이에 있는데도 여러해 살면서 적응을 했는지 겁을 내지 않습니다.

지난해에 콩을 거의 거두지 못하는 피해를 보았기에, 콩 심을 밭 자리는 울타리를 치기로 했습니다.
튼튼한 울타리를 치기 위해 위 아래 끈을 둘러주었습니다.

그러고서 텃밭언니가 찾아오셔서, 지난 번 담은 된장을 갈랐습니다.
뜨거운 초여름 햇살과 이따금 부는 바람에 장이 잘 우러져 나와, 간장과 된장을 분리했습니다.

한달 뒤부터 된장을 맛볼 수 있을텐데요,
갓 가른 된장도 참 맛이 좋았습니다.

육개장 맛이 나는 대파 듬뿍 들어간 얼큰 대파국과
밭에 존재감 뽑내는 상추 겉절이와
밭에서 거둔 쑥으로 만든 쑥떡
그리고 저마다 가져온 반찬들로
점심을 풍성히 먹었습니다.

밥 먹은 뒤에는 저마다 밭을 돌보고,

지난 번 본을 뜨고 천을 잘라온 것으로 일바지 만들기를 했습니다.
옷을 만드는 데에 기억하고 주목해야 할 것이 많더라고요.
열정 가득하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만큼이나 일바지가 잘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초여름으로 들어서면서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논과 밭에서는 농생명이 무럭무럭 초록을 띄우며 자랍니다.

#자립하는소농학교
#전국귀농운동본부
#2026소농15기

#농적삶으로전환하기

[자립하는 소농학교] ‘15기’ 아홉번째 수업5월 23일 소만 이틀잡곡을 심을 시기입니다. 주먹찰옥수수, 참깨, 들깨, 황차조, 황기장, 빗자루 만드는 장목수수,달디단 단수수에 붉은찰수수까지다양한 잡곡을 심습니다. ...
11/06/2026

[자립하는 소농학교] ‘15기’ 아홉번째 수업
5월 23일 소만 이틀

잡곡을 심을 시기입니다.
주먹찰옥수수, 참깨, 들깨,
황차조, 황기장,
빗자루 만드는 장목수수,
달디단 단수수에 붉은찰수수까지
다양한 잡곡을 심습니다.

밭을 덮고 있는 풀도 매어주고요.

점심 먹기 전에 지난 주 담았던 부의주를 짰습니다.
알코올맛이 세지 않고 꽃향기와 찹쌀의 부드러운 맛이
이래서 술을 지어먹는구나! 모두가 감탄하는 맛이었습니다.

마침 두부가 있어, 부의주에 어울리는 두부전을 부쳐먹었지요.
거둔 마늘쫑도 반찬으로 지어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서 여름에 입을 일바지를 만들었습니다.
첫 작업으로 자기 키와 엉덩이에 맞게 본을 만들었습니다.

치수 재는 게 어렵기도 한데,
기성바지처럼 옷에 내 몸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 따라 옷을 맞추어 만드니
본을 그리며 기대하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것이 가득 찬다는 소만 답게 풀이 밭 어느 작은 공간에도 초록으로 덮어주네요.

소만부터는 농부 발등에 불이 난다 할 정도로 아주 바빠지겠지요.

더운 여름에 땀 뻘뻘 흘리며 농부의 애씀을 경험해 갑니다.

전국귀농운동본부 #자립자급 #소농학교

16기 [자립하는 소농학교] 여덟번째 수업5월 16일 입하 열둘째날소농학교 교육장 가까이에 하늘과 땅과 뭇생명이 어우러져 생태농사를 지어가고 있는 ‘범밧골 배어듦‘ 농장이 있습니다. 수리산 자락에 둘러싸여 다양한 생...
07/06/2026

16기 [자립하는 소농학교] 여덟번째 수업
5월 16일 입하 열둘째날

소농학교 교육장 가까이에 하늘과 땅과 뭇생명이 어우러져 생태농사를 지어가고 있는 ‘범밧골 배어듦‘ 농장이 있습니다.
수리산 자락에 둘러싸여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절로 자라 서로를 돌보는 풀을 거두었습니다.

나를 부르는 풀을 잘 만나기 위해 감각을 깨워봅니다. 깊은 들숨과 날숨, 내 몸 안팎을 고루 돌아봅니다.

풀 이름을 알게 되니 그냥 풀로만 보이던 것이 나와 가깝게 느껴집니다

여러 풀로 풀효소발효액을 담았습니다.
개망초라고도 불리우고 풍년초로도 불리우는 풀은 따로 데쳐 햇빛에 말려 묵나물을 만들었습니다.

범밧골 밭에서 거둔 미나리로 전을 부치고 여러 잎채소로 겉절이를 만들어 저마다 가져온 반찬 곁들어 맛있게 점심 밥상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마을에서 술 빚는 ‘너구리‘선생님과 부의주를 담았습니다.
개미알이 떠있는 것 같다는 의미의 술입니다.

누룩과 찹쌀을 물에 불리고 서로 섞습니다.

힌 주동안 따뜻하게 온일한 온도를 유지하고, 학생 저마다 돌아가면서 정성껏 저어 줍니다.

술이 익어가는 동안 교육장이 향긋한 술향기로 가득했습니다.
달콤한 듯 새콤한 듯 꽃 향기 같은 내음이 아주 좋았습니다.

한 주 지나 술을 짜기로 했습니다.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순간입니다.

풀효소 안에도, 부의주 안에도, 살아있는 생명이 가득하여 깊은 맛을 내어줍니다.

우리도 서로 돕고 살리며 깊이 있는 일상 살아가기를 바라봅니다.

#전국귀농운동본부 #소농학교 #자립자급 #생태농사 #토종벼

귀농통문편집회의 겸 단양달팽이 농장 인터뷰를 위해 날 좋은날 단양으로 향했습니다.소백산 자락에서 만나 달팽이 농장의 세 농부들의 정착기를 들으며 깊은 감동과 울림을 받았네요..사람은 사람때문에 기쁜 거구나...이웃을...
23/05/2026




귀농통문편집회의 겸 단양달팽이 농장 인터뷰를 위해
날 좋은날 단양으로 향했습니다.
소백산 자락에서 만나 달팽이 농장의 세 농부들의 정착기를 들으며
깊은 감동과 울림을 받았네요..
사람은 사람때문에 기쁜 거구나...
이웃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준 사람들, 마을을 일으키고 기쁘게 한 사람들, 그리고 자신이 한 일을 지우고 다시 자기로 돌아가는 분들을 뵙고나니 마음이 새로움으로 채워집니다.
취재가 아니었으면 만날 수도 없는 분들을 뵙고나니 뒤늦게 마음이 차오릅니다.

함께 하신 편집위원들 한 분 한 분 귀합니다.
함께한 본부 식구들 수고하셨습니다.

또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박현주 편집위원-

#귀농통문
#전국귀농운동본부
#달팽이농장
#단양

농부가 되려는 사람들의 벗 '귀농통문' 봄호(112호)가 나왔습니다. 표지에 초록완두콩과 파란하늘의 인상적인 색감이 봄을 말해주네요. (표지그림:고미랑@mirangko)귀농통문의 편집위원들과 함께 이번호도 살이되고 ...
23/05/2026

농부가 되려는 사람들의 벗 '귀농통문' 봄호(112호)가 나왔습니다.
표지에 초록완두콩과 파란하늘의 인상적인 색감이 봄을 말해주네요. (표지그림:고미랑@mirangko)
귀농통문의 편집위원들과 함께 이번호도 살이되고 삶이되는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耕, 묵정밭 먼저 갈아 이병철
-내 삶과 투쟁/삼태마을 이야기(2) 호미
-영동에서 여성농민으로 살아보니 박은주
-하늘땅살이 시작하는 날(3월11일) 산울배움공동체, 은빛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희망 열기 강수돌
-녹두는 풀빛 콩 박영재
-절기에 담긴 하늘의 뜻 안철환
-봄나물 4인방을 소개합니다 김미경
-2025년 소농학교 전문과정을 되돌아보며 김재규
-생명역동농법으로 농사짓고 있는 ‘천의바람농장’(박현지) 박현주
-자본에 사로잡힌 3농(농업,농촌,농민) 1부 연어
-전희식의 마음 밭 가꾸기(6)_나는 선언한다. '아이쿠 좋아라' 전희식
-토종의 정체 이근우
-농민문학 기념관 이동희 작가님을 찾아 뵙고 남연정
-쌀 김규동
-「조화로운 삶」을 찾아서 김한성
-보길도와 청산도 차광주
-한자로 읽는 농사 이야기 (6)_작물 이야기 ② 임호(이랑)

*귀농통문은 계절마다 발행되는 전국귀농운동본부의 계간지입니다.

#전국귀농운동본부
#귀농통문
#농사잡지

멧나물 들나물_5월8~10일. 상주푸른누리.말로만 듣던 멧나물들나물 다녀왔어요. 제일 인기가 많고 기다리시는 분이 많은 프로그램답게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푸른누리는 정말 푸르렀어요. 한실샘은 나이가 좀 있으신데도...
23/05/2026


멧나물 들나물_5월8~10일. 상주푸른누리.

말로만 듣던 멧나물들나물 다녀왔어요. 제일 인기가 많고 기다리시는 분이 많은 프로그램답게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푸른누리는 정말 푸르렀어요. 한실샘은 나이가 좀 있으신데도 메(산)에 가시면 날아다니셨고요. 듣도 보도 못한 멧나물들 알아가는게 버겁기도 했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른 멧나물들만의 모습과 맛에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이렇게 먹을수 있는 나물이 맣구나.... 때만 알면 절로 얻는 것들이 많겠다... 싶었어요. 마음닦기와 겨레말 배움시간이 있었는데요. 저절로 쉬어지는 숨이 마음모으려 하니 잘 쉬어지지가 않았고 우리말, 겨레말이 있는데도 한자말을 너무나도 많이 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말, 겨레말을 써보려하니 정말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생각거리가 많아지는 배움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그곳에 또 가고 싶네요.
-송향미님의 후기-

#멧나물들나물
#전국귀농운동본부
#푸른누리
#나물뜯기

17/05/2026
5월 2일 곡우 열사흘15기 [자립하는 소농학교] 6번째 수업어떤 작물을 심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풀을 매고 밭을 일구었습니다. 농부는 밭은 빈 채로 둘 수 없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넣고,자란 모종을 심으면서 밭을 ...
17/05/2026

5월 2일 곡우 열사흘
15기 [자립하는 소농학교] 6번째 수업

어떤 작물을 심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풀을 매고 밭을 일구었습니다.

농부는 밭은 빈 채로 둘 수 없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넣고,
자란 모종을 심으면서 밭을 채워갑니다.

첫 시간 배운 동반식물을 기억하며 전체 자리를 다시 배치해봅니다.

생강, 토란을 심게 되면, 봄 농사가 마무리 지어가는 느끼게 됩니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옵니다.

곡우 막바지가 다다르니
지난 주 소중하고 귀중하게 싹 틔운 볍씨를 모판에 뿌립니다.

다다조, 검은깨쌀, 붉은차나락
한 알 한 알 우주의 무게를 느끼며
소중히 심습니다.

소농학교에서 함께 보내는 하루로 한 주간 삭막한 도시에서도 견딜 힘을 준다는 누군가의 말에,
날마다 이렇게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누군가의 마음에,

저마다 어느 곳에서 있던지
농적으로 전환하는 삶(귀농, 歸農)으로 한 발자국씩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풀꾼들에게 묻는다 오프라인 강의.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으로 귀농본부 실습장에서 직접 풀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멀리 완주에서 김희수 선생님이 오셔서 풀강의를 하고 들로 나가 풀을 만나며 여러 이야기를 ...
17/05/2026

풀꾼들에게 묻는다 오프라인 강의.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으로 귀농본부 실습장에서 직접 풀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멀리 완주에서 김희수 선생님이 오셔서 풀강의를 하고 들로 나가 풀을 만나며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점심은 5월에 자라난 개망초,쇠별꽃,명아주,쑥,질경이,왕고들뺴기,민들레로 한상 차려 풀맛의 신세계에 눈을 떴습니다..^^
농사에서 풀은 더이상 뽑아야햘 존재가아니라 함께 공존하며 농작물 그 이상의 효능과 맛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느끼는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전국귀농운동본부
#자립하는소농학교
#풀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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