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2026
극단 하누리 연극 《아비》 에드먼턴 공연을 잘 마쳤습니다.
9월 12일, 에드먼턴에서 열린 두 번의 공연에 많은 교민 여러분께서 찾아와 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공연 내내 객석에서 터져 나오던 큰 웃음과 뜨거운 박수,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관객 여러분의 따뜻한 반응을 무대 위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에너지는 배우들에게 정말 큰 힘이자 감동이었습니다.
밴쿠버에 비해 한국어로 된 연극이나 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에드먼턴에서 극단 하누리의 《아비》를 선보일 수 있었다는 것도 저희에게는 참 뜻깊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운은 쉽게 가시지 않았습니다. 환한 얼굴로 공연 이야기를 나누며 돌아가시는 분들, 그리고 조용히 눈물을 훔치며 공연장을 나서시는 관객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 역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웃음으로 시작해 어느새 마음 한편을 울린 《아비》.
에드먼턴 관객 여러분께 오래 기억되는 공연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에드먼턴 한아름 마켓에서 9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식사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따뜻한 배려 덕분에 모두 든든하게 힘내어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찾아와 객석을 채워주시고 함께 웃고 울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공연은 끝났지만, 에드먼턴에서 받은 따뜻한 마음과 박수는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
Thank you, Edmont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