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청소년행복재단

재단법인 청소년행복재단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합니다.

12월 김현채 검사님 만남이번 달 김현채 검사님과의 만남에는 다정이가 함께했습니다.약 2년 동안 정들었던 직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직을 준비 중인 다정이는 검사님을 뵙기 전 재단에서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누며“곧 은...
29/12/2025

12월 김현채 검사님 만남

이번 달 김현채 검사님과의 만남에는 다정이가 함께했습니다.
약 2년 동안 정들었던 직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직을 준비 중인 다정이는 검사님을 뵙기 전 재단에서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누며

“곧 은퇴를 앞두신 검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 소중한 시간이 담긴 직장을 그만둘 때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라며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어느덧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타인의 삶의 무게까지 헤아릴 줄 알게 된 다정이의 모습이 대견하게 다가왔습니다.

약 1년 반 만에 검사님을 마주한 다정이는 그동안의 안부를 나누며, 오랫동안 한 직장에서 근무해오신 검사님께 가장 기억에 남는 즐거웠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검사님께서는 망설임 없이

“한 달에 한 번 청소년행복재단의 아이들을 만났던 시간”

을 꼽으셨습니다. 검사로서 걸어온 수많은 길 중 우리 아이들과 마음을 나눈 시간이 가장 소중했다는 그 말씀에 다정이는 말없이 연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날 검사님께서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다정이를 위해 '여성 리더십'에 관한 책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식사 중에도 우리 사회 속 여성들의 영향력에 대해 말씀하시며, 다정이와 재단의 여성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쏟는 열정과 역량이 얼마나 대단한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어떤 마음으로 일하고 있느냐”

는 검사님의 깊이 있는 물음은, 다정이와 저로 하여금 '나의 일'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진지하게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검사님께서 건네신 책 속에는 여성으로서, 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각자의 자리를 단단히 지켜내고 있는 다정이를 향한 세심한 응원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만남이 다정이가 변화의 시기를 버텨내고, 한 뼘 더 성장하며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더 많은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하여,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청소년행복재단 #김현채검사님 #고등검찰청

#위기청소년 #자립을위해 #끝까지함께합니다

12월 청소년 아웃리치 지원사업 전달식12월 12일, 작년 12월에 이어 전남 광주 지역의 위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광주 살레시오회에 든든한 간식 상자를 전달했습니다.재단의 바쁜 일정으로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
16/12/2025

12월 청소년 아웃리치 지원사업 전달식

12월 12일, 작년 12월에 이어 전남 광주 지역의 위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광주 살레시오회에 든든한 간식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재단의 바쁜 일정으로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준비한 물품에 광주 지역 위기 청소년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화물로 안전하게 전달했습니다.

광주 살레시오회는 가톨릭 교회의 성인이자 청소년들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돈보스코 성인’이 1859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설립한 수도회입니다. 현재 132개국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이들이 ‘착한 그리스도인, 정직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과 돌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에서는 광주 소년원 교정 사목을 비롯해 아동양육시설 돈보스코 나눔의집,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우리집, 돈보스코 대안학교 등 다양한 활동 안에서 위기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은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사랑받기에 충분합니다.”라는 돈보스코 성인의 가르침을 삶과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간식 상자는 2026년 1월, 4일간 진행되는 광주 지역 청소년들의 큰 축제인 ‘돈보스코 농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의 허기를 달래는 데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광주 살레시오회 김선오 원장 신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주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간식 상자는 위기 청소년들과 돈보스코 농구대회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위기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 특화 사례관리’와 더불어 어려운 현장에서 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걸음이 외롭지 않도록 재단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지만, 큰 힘이 되겠습니다.

그 길에 여러분의 든든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 살레시오회 활동 보기 : https://ibosco.net

#청소년행복재단 #광주살레시오회 #돈보스코농구대회
#청소년아웃리치 #오뚜기

‘클린하우스에서 리스타트!’ 지원사업 클린캠프날씨도, 하늘도, 바람도, 햇빛도 모든 것이 좋았던 11월 21일과 22일,청소년행복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클린하우스에서 리스타...
01/12/2025

‘클린하우스에서 리스타트!’ 지원사업 클린캠프

날씨도, 하늘도, 바람도, 햇빛도 모든 것이 좋았던 11월 21일과 22일,
청소년행복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클린하우스에서 리스타트!’ 지원사업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1박 2일간 ‘클린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캠프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행복공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감옥이라 불리는 독방에서 홀로 머무는 시간을 통해 올해 초 긴 시간 마음을 닫았던 세상과 쓰레기집을 벗어나 일상 회복의 첫걸음을 내디딘 순간과 그 과정을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중간중간 이어진 △산책△놀이와 연극△모닥불 토크△연극발표△집단 상담△명상 체험 등 다양한 집단 활동에서는 한 해 동안의 변화와 회복의 과정을 함께 나누며 각자가 경험했던 세상과의 단절을 서로 위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세상에서의 고립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는, 아프지만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세상에 마음을 열기 어려웠던 한 청(소)년은 놀이와 연극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과 상처를 꺼내 보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다른 참가자들은 친구의 눈물에서 자신의 마음을 비추어 본 듯, 말없는 응원과 따뜻한 시선으로 곁을 내어주었습니다.

그렇게 1박 2일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는 길, 청(소)년들은 “마음에 작은 행복공장 하나를 지었습니다.”, “낯선 사람과의 만남이 두려웠는데 생각만큼 무섭지 않고 편안했다.”, “형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세상에 나 혼자만 힘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함께한 시간이, 사람이, 공간이 모두 좋았다.”, “살면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껴진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등 캠프 시작 때와는 전혀 다른 언어로 하나같이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캠프를 준비한 재단 스태프와 강사진 모두 짧은 시간 안에 자신과 대인 관계에 취약한 참여자들에게 역동이 일어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1박 2일의 시간은 한 명 한 명의 희망과 가능성을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초, 자신의 쓰레기집 상황을 알리고 본 사업에 신청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자신과 재단을 믿고 세상에 나온 청(소)년들에게 그저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앞으로도 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보내는 소리 없는 SOS를 빠르게 알아듣고 찾아갈 수 있도록 딱딱하고 경직된 현장이 되지 않게 늘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청(소)년이 마음에 ‘작은 행복공장 하나’는 짓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지원 특화 사례관리’와 더불어 힘들고 외로운 순간에 기대고 쉴 수 있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습니다.

그 길에 여러분의 든든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청소년행복재단 #클린하우스에서리스타트 #클린캠프
#행복공장 #감옥 #사랑의열매

11월 청소년 아웃리치 지원사업 전달식11월 14일, 지난 1월과 6월에 이어 위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살레시오청소년센터와 청소년하임회복지원시설 두 기관에 든든한 간식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재단의 바쁜 일정으로 직접...
24/11/2025

11월 청소년 아웃리치 지원사업 전달식

11월 14일, 지난 1월과 6월에 이어 위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살레시오청소년센터와 청소년하임회복지원시설 두 기관에 든든한 간식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재단의 바쁜 일정으로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준비한 물품에 아이들과 종사자 선생님들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화물로 안전하게 전달했습니다.
이후 두 기관에서 보내온 후기는 참으로 따뜻했습니다. 그 따뜻함을 여러분께도 전해드립니다.

살레시오청소년센터는 “전달된 간식 상자가 아동들의 교육과 취미 활동 참여를 돕는 강화물로 활용되어 아이들의 몰입도와 흥미가 높아졌고, 기관 운영 전반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간식이 준비된 날이면 아이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지고, 활동에 임하는 태도 자체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큰 힘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청소년하임회복지원시설은 “재원 청소년의 일상적인 식생활과 간식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고, 덕분에 기관의 간식비 부담을 줄여 절약된 예산으로 청소년을 위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여유가 생겼다“라고 했습니다.

간식 상자가 아이들과 기관 운영 모두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재단에도 큰 기쁨입니다.

하루에 한 끼조차 안정적으로 챙기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간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망가진 정서와 흐트러진 생활 리듬을 회복시켜 주는 가장 기본적인 보호 장치입니다.
전달된 물품이 아이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소식에 재단도 깊은 감사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위기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 특화 사례관리’와 더불어 어려운 현장에서 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걸음이 외롭지 않도록 재단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지만, 큰 힘이 되겠습니다.

그 길에 여러분의 든든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 살레시오청소년센터 활동 보기 : http://www.isalesio.net

#청소년행복재단 #살레시오청소년센터 #청소년하임회복지원시설
#청소년아웃리치 #위기청소년 #오뚜기

로뎀청소년학교 졸업생 선배와 청소년행복재단이 함께하는 미용 재능 기부 활동10월 22일, 청소년행복재단은 로뎀청소년학교 졸업생 염○진 청년과 함께 미용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염○진 청년은 로뎀청소년학교 퇴소...
05/11/2025

로뎀청소년학교 졸업생 선배와 청소년행복재단이 함께하는 미용 재능 기부 활동

10월 22일, 청소년행복재단은 로뎀청소년학교 졸업생 염○진 청년과 함께 미용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염○진 청년은 로뎀청소년학교 퇴소 후 미용사로 성장하여, 후배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여러 차례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이번 봉사에는 현재 청년과 함께 근무 중인 미용실 동료도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머리를 자르기 위해 미용실로 들어오는 청소년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이 섞인 편안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염○진 청년은 바쁘게 움직이는 가위질 속에서도 후배 청소년들에게 “로뎀에서의 생활은 어떤지, 고향은 어디인지, 퇴소 후에는 어떤 삶을 꿈꾸는지” 등을 물으며 따뜻하고 친근한 대화로 마음의 거리를 좁혀갔습니다.

이날 가장 뜻깊었던 장면은 과거 염○진 청년의 생활지도를 맡았던 선생님께서 직접 커트를 받은 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오늘 아니면 언제 ○진이에게 머리를 자를 수 있겠냐?”라며 미소를 보였고, 미용이 끝난 뒤에는 셀카 촬영과 함께 “잘 성장해 주어 고맙다”라는 따뜻한 포옹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선생님의 포옹에 염○진 청년은 “많은 6호 시설 중 로뎀에서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좋았다”라며, “악기, 운동, 공부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로뎀의 큰 장점”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 담담한 한마디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따뜻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청소년들이 받은 사랑을 세상에 다시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재능 기부 활동을 꾸준히 확산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 길에 여러분의 든든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청소년행복재단 #로뎀청소년학교 #졸업생 #미용재능기부

10월 청소년 아웃리치 지원사업 전달식10월 22일, 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 4월에 이어 위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로뎀청소년학교와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을 찾아 간식 상자를 전달했습니다.두 기관 모두, “간식 상자가 꼭...
03/11/2025

10월 청소년 아웃리치 지원사업 전달식

10월 22일, 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 4월에 이어 위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로뎀청소년학교와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을 찾아 간식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두 기관 모두, “간식 상자가 꼭 필요한 시기에 전달되어 기관의 살림살이가 한결 풍성해졌다”라며, 쌀쌀한 날씨에도 먼 걸음을 해준 재단에 따뜻한 환대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로뎀청소년학교는 지난 4월 방문 당시 진행 중이던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배움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김광현 교장은 “학교가 청소년 보호와 선도라는 제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까지, 청소년행복재단과 같은 협력 기관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라며 “오늘 전달된 물품이 수량으로는 많지 않더라도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마음은 매우 크다”라며 재단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충청북도 최초의 청소년자립지원관으로, 지난 9월 1일에 개소했습니다. 이곳은 청소년쉼터와 청소년회복지원시설 등에서 일정 기간 보호를 받았으나,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가 어려운 만1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달식에 함께한 노정자 관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가정의 보호가 미약하고, 가족이 함께 지내더라도 정서적 돌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라며 “오늘 전달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위기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 특화 사례관리’와 더불어 어려운 현장에서 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걸음이 외롭지 않도록 재단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지만, 큰 힘이 되겠습니다.

그 길에 여러분의 든든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 로뎀청소년학교 활동 보기 : http://www.rothemschool.kr
∞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 활동 보기 : http://www.cjyouthjarip.com

#청소년행복재단 #로뎀청소년학교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아웃리치 #위기청소년 #오뚜기

청소년행복학교 : 2025년 가을 캠프청소년행복재단은 꿈과 생계를 위해 바쁘게 달려온 청소년들에게 한 걸음 멈추어 자신과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5년 9월 가을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
30/10/2025

청소년행복학교 : 2025년 가을 캠프

청소년행복재단은 꿈과 생계를 위해 바쁘게 달려온 청소년들에게 한 걸음 멈추어 자신과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5년 9월 가을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캠프는 도전과 휴식이라는 키워드로 동해 바다 스킨스쿠버 체험과 알파카월드 자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킨스쿠버가 청소년들에게 도전 과제로 주어졌습니다. 안전 교육과 지도자의 철저한 지도 아래 진행된 도전은 수중이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탐험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중 고요함 속에서 청소년들은 호흡과 신체에 집중하는 명상적 체험을 경험했습니다. 일부 청소년은 물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재단 사회복지사의 격려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도전하였고, 체험 모든 과정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도전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청소년을 보며 안전한 관계는 청소년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11만 평이라는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는 자연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은 먹이 주기 체험을 하며 동물과 교감하고, 2시간 가까이 사회복지사와 숲길을 산책하며 그동안의 일상, 고민, 캠프 소감 등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쉬는 날이면 그동안 못 잤던 잠을 몰아 자거나, 혼자 집에만 있었던 청소년들은 가벼운 신체활동과 즐거운 대화를 통해 건강한 휴식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여행이나 체험을 넘어, 일상을 살아갈 용기와 에너지를 충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도전 할 수 있는 힘을 얻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청소년행복재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습니다.

#청소년행복재단 #위기청소년 #가을캠프 #고성스쿠버다이빙 #홍천알파카월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삶의 의미를 찾다: 청소년행복재단 해외봉사 프로젝트 1기 이야기청소년행복재단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여름, 자립준비청년 두 명을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파견하는 「해...
23/10/2025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삶의 의미를 찾다: 청소년행복재단 해외봉사 프로젝트 1기 이야기

청소년행복재단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여름, 자립준비청년 두 명을 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파견하는 「해외봉사 프로젝트 1기」를 진행했습니다. 낯선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봉사를 통해 두 청(소)년은 잃어버렸던 삶의 방향을 찾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막막함 속에서 스스로를 가두었던 두 청년의 이야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호와 명진이는 자립하는 과정에서 깊은 외로움과 막막함을 겪고 있었습니다.
두 청(소)년은 과거의 상처로 낯선 환경과 사람에 대한 마음의 벽을 세우고, 새로움에 대한 긴장감과 불안으로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나’와 미래(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시간 없이 생계를 위해 바쁘게 생활하고, 집으로 돌아와 피곤함에 무기력하게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두 청년 모두 성인 이행기의 중요한 고비에서 멈춰 있었습니다.
재단은 이들에게 비일상적인 환경과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여,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심리·정서적 성장을 촉진하고자 했습니다. 이들이 향한 곳은 아프리카 잔지바르에서 보육원 운영 및 에이즈 아동 보호, 아동·여성 보건 의료 사업 등 인도적 지원을 이어가는 NGO 노아였습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이자 소년원 출원생으로, 20년간 아프리카 현지에서 봉사하며 마을을 변화시킨 박관일 선교사님 부부가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낯선 땅에서의 값진 성장
한 달간의 봉사활동은 두 청년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명진이는 낯선 사람들과 생활 공간을 공유하고, 불편한 상황을 피할 수 없는 타지 생활 속에서 힘든 순간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봉사활동을 끝까지 완수해냈고,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얻었습니다.
"저의 여러 가지 모습, 생각들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그는 타인의 시선과 대인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옭아맸던 삶의 태도를 돌아보았다고 합니다. 특히 박 선교사님이 주신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잔지바르 1회 이용권'을 간직하며, 이번 봉사로 얻은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얻었습니다.

지호에게 가장 큰 변화는 '관계의 회복'이었습니다. 평소 낯가림이 심하고, 사진 찍히는 것을 피했던 지호는 사진을 통해 현지에서 현지인들, 의료팀, 봉사팀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어를 못하지만 용기 내서 말 시켜보니, 생각보다 소통이 되던데요? 선교사님 가족, 의료팀, 다른 기관의 봉사자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져서 좋았어요."
선교사님 부부의 삶을 보며 지호는 인도적 지원을 하는 기관에 소속되어 봉사하는 삶(직업)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경험은 무기력했던 그의 삶에 동기 부여가 되었고, 재단과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계획하는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다음 도전을 향하여
지호와 명진이는 먼 타지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불편함과 갈등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건강한 자립 역량과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내심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을 것입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이번 해외봉사 경험이 두 청(소)년에게 삶의 의욕, 잊고 있었던 동기가 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입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이 있었기에 두 청(소)년의 용기 있는 도전과 소중한 성장이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행복재단은 지호와 명진이처럼 막막한 현실에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건강하게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청소년행복재단 뉴스레터 여름호]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청소년행복재단이 이번 여름에 걸었던 발자취를 소개합니다.청소년행복재단의 발걸음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주요 활동 소식♣ 유관...
17/10/2025

[청소년행복재단 뉴스레터 여름호]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청소년행복재단이 이번 여름에 걸었던 발자취를 소개합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의 발걸음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주요 활동 소식
♣ 유관기관 및 재단 소식
♣ 청소년 후원하기

청소년행복재단은 위기 청소년과 끝까지 함께 합니다.

9월 청소년 아웃리치 지원사업 전달식높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가을바람에 지난여름의 더위를 털어냈던 9월 12일,청소년행복재단은 광진구 청년들의 든든한 벗인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들의 안전한 울타리...
26/09/2025

9월 청소년 아웃리치 지원사업 전달식

높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가을바람에 지난여름의 더위를 털어냈던 9월 12일,
청소년행복재단은 광진구 청년들의 든든한 벗인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들의 안전한 울타리인 돈보스코학교에 간식 상자를 전달하였습니다.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광진은 지역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자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정책을 연결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입니다.
현재 이곳은 청소년행복재단이 광진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 종합상담 △ 청년지원정보제공 △ 커뮤니티프로그램 △ 광진살이 플랜B △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광주에 자리한 돈보스코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과 함께 신뢰감이 넘치는 학교, 사랑받는 교사,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의 비전을 실현하는 대안교육 기관입니다.
이 학교의 정신적 토대가 된 돈보스코 성인은 1815년 이탈리아 베티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사제가 된 후, “나는 청소년 여러분을 위하여 일하며, 공부하고, 나의 생에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평생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함께하였습니다.
그 뜻은 오늘날에도 이어져, 본교는 돈보스코 성인의 ‘예방교육 실천’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밀접하게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두 기관의 존재는 재단 직원들에게도 큰 힘과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위기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 특화 사례관리’와 더불어 어려운 현장에서 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걸음이 외롭지 않도록 재단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지만, 큰 힘이 되겠습니다.

그 길에 여러분의 든든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 서울청년센터 광진 활동 보기 : https://www.instagram.com/jingu_syc
∞ 돈보스코학교 활동 보기 : http://www.db.s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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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웠던 지난 8월 28일김현채 검사님과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이번 만남에는 5주간의 아프리카 탄자니아 봉사활동을 다녀온 지훈(가명)이와 재단의 새로운 얼굴, 박석현 인턴님과 함께하였습니다...
12/09/2025


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웠던 지난 8월 28일
김현채 검사님과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만남에는 5주간의 아프리카 탄자니아 봉사활동을 다녀온 지훈(가명)이와 재단의 새로운 얼굴, 박석현 인턴님과 함께하였습니다.

봉사활동을 가기 전, 검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응원을 받았던 지훈이는 탄자니아에서 있었던 일들을 검사님께 들려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신나는 마음으로 고등검찰청으로 향하였습니다.

지훈이는 검사님께 봉사활동 중에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진행했던 봉사, 에이즈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 의료단체와 함께 진행했던 봉사, 벽화 봉사 등등 5주간의 이야기를 식사하는 동안 신나게 이야기하였습니다.

검사님은 연신 고개를 끄덕거리시면서 지훈이의 이야기를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표정으로 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먼 타지에서 고생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검사님께서는 아이들뿐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항상 안부를 물어주시는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앞으로 함께할 석현 인턴님에게도 힘든 것은 없는지, 청소년들을 만날 때 어떤 마음으로 만나야 하는지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만남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석현 인턴님은 “제가 상상했던 ‘무서운 검사님’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셨어요. 환한 미소로 저희를 반겨주시는 모습에서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지훈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진심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신다는 걸 느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며, “검사님께 받은 이 따뜻한 기운을 재단으로 돌아가 다른 청소년들에게 나눠주고 싶습니다.”라며 멋진 다짐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합니다.
더 많은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하여, 여러분의 든든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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