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026
통일신라 비단벌레 장식 치마 ✻
비단벌레의 단단한 앞날개인 딱지날개는 금빛과 녹색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광택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움으로 동남아시아와 일본, 우리나라 등에서 장신구 등의 장식 재료로 쓰였습니다.👍
신라 금관총에서는 비단벌레 날개 장식를 활용한 장식 유물이 출토되어, 당시 자연 소재의 빛깔을 섬세하게 활용했던 공예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통일신라 시대에는 사치 풍조를 경계하고 신분에 따른 복식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금령이 시행되었습니다. 신분별로 사용할 수 있는 직물과 장식을 규정한 이 기록은 당시의 다채로운 복식 문화를 보여줍니다.💕
온지음 옷공방은 출토 유물과 흥덕왕의 복식 금령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홍색 보상화무늬 금(錦)에 비단벌레 날개와 금 영락 장식을 더해 통일신라 복식의 화려함을 재현했습니다.😌
작가 | 온지음 옷공방(이경선), 금속 공예 (고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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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지기 기획전시 《치마, 겹 위에 펼쳐진》
일시 | 2026. 8. 27 – 11. 15
장소 | 아름지기 통의동사옥 (서울 종로구 효자로 17)
사진 ⓒ재단법인 아름지기, 그루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