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2026
김동희 〈Tracking Line〉 x 안은미 퍼포먼스 〈구루미구루미〉
김동희 작가의 〈Tracking Line〉은 공간 안에서 이동하는 하나의 시선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작업 시리즈입니다.
이번 《다시 도착한 집》에서는 안은미의 퍼포먼스 〈구루미구루미〉와 만나 새로운 시선을 만들어냅니다. 붓 끝에 장착된 카메라는 퍼포머의 움직임을 따라 고택의 처마와 마당, 작품 사이를 이동하며 공간을 새롭게 바라봅니다. 그 시선은 퍼포먼스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김동희 작가의 새로운 작업 〈Tracking Line〉으로 이어집니다.
안은미는 퍼포먼스를 위해 쓴 글 「다시 도착하는 성주」에서 오래된 공간에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는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소리와 몸, 붓과 물이 함께 만들어낸 그날의 장면을 글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퍼포먼스 〈구루미구루미〉
2026. 9. 5. | 운경고택
퍼포먼스 | 안은미(안은미)
정가 | 강권순
징·소리 | 박범태
글 | 안은미
의상 협찬 | 운경재단(故 운경 이재형 선생님 양복), 래코드(RE;CODE)
사진 | 이종근(이종근 Lee Jongkeun)
집은 한 번 지어지고 나면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김동희는 운경고택 위에 또 하나의 시간을 얹었고, 그 겹침 속에서 공간은 매번 다시 도착하는 중이다. 안은미는 이 다시-도착의 순간에 오래된 서울굿의 문법 하나를 빌려온다. 새로운 터에 신이 좌정하기를 청하는 성주받이이다.
성주는 집을 처음 지을 때만 모셔지는 신이 아니다. 공간이 낯설어질 때마다, 그 공간이 다시 누군가의 것이 되어야 할 때마다 성주는 다시 청해진다. 오늘 이 한옥은 미술이라는 새로운 시간을 품으며 다시 낯설어졌고, 그렇기에 성주 또한 다시 도착한다.
(중략)
성주는 매번 새로 도착한다.
붓과 물로 짓고, 마르면 사라지는 집.
그 사라짐 속에서 공간은 다시 살아난다.
— 안은미, 「다시 도착하는 성주」 중
영상 촬영 | 안은미 퍼포먼스 중 붓에 부착된 카메라
영상 제공 | 김동희
사진 | 이종근
퍼포먼스 〈구루미구루미〉
2026. 9. 5. | 운경고택
퍼포먼스 | 안은미(안은미)
정가 | 강권순
징·소리 | 박범태
글 | 안은미
의상 협찬 | 운경재단(故 운경 이재형 선생님 양복), 래코드(RE;CODE)
영상 촬영 | 안은미 퍼포먼스 중 붓에 부착된 카메라
영상 제공 | 김동희(Kim Donghee)
사진 | 이종근(이종근 Lee Jongkeun)
퍼포먼스 〈구루미구루미〉
2026. 9. 5. | 운경고택
퍼포먼스 | 안은미(안은미)
정가 | 강권순
징·소리 | 박범태
글 | 안은미
의상 협찬 | 운경재단(故 운경 이재형 선생님 양복), 래코드(RE;CODE)
영상 촬영 | 안은미 퍼포먼스 중 붓에 부착된 카메라
영상 제공 | 김동희(Kim Donghee)
사진 | 이종근(이종근 Lee Jongkeun)
퍼포먼스 〈구루미구루미〉
2026. 9. 5. | 운경고택
퍼포먼스 | 안은미(안은미)
정가 | 강권순
징·소리 | 박범태
글 | 안은미
의상 협찬 | 운경재단(故 운경 이재형 선생님 양복), 래코드(RE;CODE)
영상 촬영 | 안은미 퍼포먼스 중 붓에 부착된 카메라
영상 제공 | 김동희(Kim Donghee)
사진 | 이종근(이종근 Lee Jongkeun)
퍼포먼스 〈구루미구루미〉
2026. 9. 5. | 운경고택
퍼포먼스 | 안은미(안은미)
정가 | 강권순
징·소리 | 박범태
글 | 안은미
의상 협찬 | 운경재단(故 운경 이재형 선생님 양복), 래코드(RE;CODE)
영상 촬영 | 안은미 퍼포먼스 중 붓에 부착된 카메라
영상 제공 | 김동희(Kim Donghee)
사진 | 이종근(이종근 Lee Jongkeun)
퍼포먼스 〈구루미구루미〉
2026. 9. 5. | 운경고택
퍼포먼스 | 안은미(안은미)
정가 | 강권순
징·소리 | 박범태
글 | 안은미
의상 협찬 | 운경재단(故 운경 이재형 선생님 양복), 래코드(RE;CODE)
영상 촬영 | 안은미 퍼포먼스 중 붓에 부착된 카메라
영상 제공 | 김동희(Kim Donghee)
사진 | 이종근(이종근 Lee Jongkeun)
퍼포먼스 〈구루미구루미〉
2026. 9. 5. | 운경고택
퍼포먼스 | 안은미(안은미)
정가 | 강권순
징·소리 | 박범태
글 | 안은미
의상 협찬 | 운경재단(故 운경 이재형 선생님 양복), 래코드(RE;CODE)
영상 촬영 | 안은미 퍼포먼스 중 붓에 부착된 카메라
영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