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통일선교신학연구소

감리교통일선교신학연구소 감리교신학대학교 부설 연구소로서, 통일과 평화에 대해 한민족과 한국 사회내의 상황을 신학적 학술연구를 통해 풀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19/07/2026

우리의 2026년의 철원 평화기행은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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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평화기행에 함께 했던 학생들의 글쓴이는 지워서 카톡글을 공유해 봅니다.그저 우리는 참 좋았습니다.
05/07/2026

철원 평화기행에 함께 했던 학생들의 글쓴이는 지워서 카톡글을 공유해 봅니다.

그저 우리는 참 좋았습니다.

철원 평화기행32026.07.01.대한 수도원에서 마지막 날이자 두 번째 새벽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자로 나선 최태관 연구소장님의 설교를 들으며 학생들 스스로 많은 생각들을 담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
05/07/2026

철원 평화기행3
2026.07.01.

대한 수도원에서 마지막 날이자 두 번째 새벽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자로 나선 최태관 연구소장님의 설교를 들으며 학생들 스스로 많은 생각들을 담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짐을 싸 차량에 실었습니다. 마지막날 프로그램으로 우리는 철원의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를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신청을 하기 위해 모두들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10시 30분 시간에 외부인 출입금지 지역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연구소 차량 6대와 그 외 일반인들이 신청하여 모두 12대 정도의 차량들이 일렬로 방문 깃발을 달고 달리는 모습은 마치 개선장군 나아가듯 했습니다. 제 2땅굴로 들어가기 위해 안전모를 쓰고 경험해 보지 않은 땅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은 대단히 낯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을 들어갔다 나오며 다들 “세상에 이럴수가!”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세대인 신학생들에게는 생소한 모습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제2땅굴은 벌써 1975년에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총길이 3.5km, 남북으로 2.4km, 군사분계선까지 1.1km에 달하는 땅굴로 1시간에 약 3만명의 병력을 이동시킬 수 있는 규모라 했습니다. 또한 제2땅굴이 발견될 당시 수색하던 한국군 7명이 북한군에 의해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우리가 마주친 것은 ‘젊은 군인들의 피’에 대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고마운 마음이었습니다. 그 어느 것도 생명보다 귀하지 않으며, 결국은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도 사람을 구원하고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전시관까지 관람한 후 우리가 향한 곳은 철원평화전망대였습니다. 그곳에서 망원경으로 북쪽을 향하여 여러 군데를 살펴보고 바라보아도 다름을 발견할 수 없었고, 그저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남과 북의 이어진 산맥과 남과 북을 넘나드는 새들, 그리고 바람 뿐이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나뉘어지고 이념으로 금긋고 살아가고 있을 뿐 결국은 현재를 살아가야 하는 ‘그들’이고 ‘우리’일 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곳을 나와 월정리를 거쳐 DMZ구역을 벗어나 출발했던 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평화기행 일정은 끝났습니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철원교회(곽영준목사)의 섬김으로 정말 맛있는 점심식사를 또 대접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평화기행은 정말 모든 선배목사님들과 교회의 섬김과 봉사로 시작되었고, 끝났습니다.

조금 소개해 보자면, 이번에 38명의 인원이 함께 움직일 수 있었던 이유는 개 교회마다 스타렉스 2대, 스타리아 2대, 카니발1대를 기꺼이 평화기행을 위해 내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운전자로 나서 학생들을 이동시키고, 혼연일체되어 섬겨주었고, 사무총장과 연구소 실행위원 목사, 그리고 학교 차량은 학교직원만이 운전을 해야하는 이유로 연구소장도 3일 동안 운전을 해 주셨습니다. 어찌 보면 모든 것이 연합하여 선을 이룬 것입니다.
첫째날 철원 성은교회(이익상목사)교회에서 섬겨주신 점심을 필두로 철원교회(곽영준목사)에서 둘째날 저녁과 셋째날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참여한 모든 이들이 현지의 선배 목사님들의 사랑과 섬김에 감동을 받았고, 먼 남쪽지역에서 함께 해 주신 차재길목사님과 두분의 목사님들은 일정내내 위로고 힘이었습니다.

함께 걷는다는 것!
특히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손맞잡고 걷는다는 것!
그리고 함께 민족의 아픔을 알고 서로를 위로하며 통일을 위해 선교하며 나아간다는 것!
앞서간 이들은 끌고, 뒤에 오는 이들은 밀며... 그렇게 어화둥둥 한반도의 통일선교는 시작되었고, 서서히 지경을 넓혀 나아가고 있음을 우리는 함께 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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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평화기행ㆍ22026.06.30대한수도원에서 새벽을 맞았습니다. 에어컨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많은 걱정을 한 것은 그저 기우였습니다. 철원의 기본적 서늘함에 선풍기 한대를 더하니 더 이상 좋을수 없다는 생각이 들...
05/07/2026

철원 평화기행ㆍ2
2026.06.30

대한수도원에서 새벽을 맞았습니다. 에어컨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많은 걱정을 한 것은 그저 기우였습니다. 철원의 기본적 서늘함에 선풍기 한대를 더하니 더 이상 좋을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예배실에서 새벽 6시 모두모여 수도원만의 찬송가를 부르는데 찬송가의 가사들이 온전히 살아 역하하심이었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설교자로는 연구소를 후원해주시는 차재길목사님(효정교회)이
'예레미야 18장 1-13, 은혜란 무엇인가' 라는 말씀으로 전해 주셨습니다.
목사가 바뀌어야 성도가 바뀐다며 참된 믿음이란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많이 배워야 하는데 또 영적으로 많이 담아야 한다며, 하나님을 먼저 알고, 나를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말씀은 그 곳에 참여한 은퇴목사님들이나 앞으로 목회자로 쓰임받을 신학생들에게 소명을 자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온전히 하나님 손에 붙들리어 어떤그릇으로라도 빚어질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내려놓는 것. 그것이 필요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도원에서 아침을 먹고, DMZ안의 통일촌교회로 갔습니다. 새롭게 부임하신 목사님의 열정적인 설명과 안내가 우리 모두에겐 신선했습니다. 일반인이 마음대로 드나들수 없는 곳에서의 목회는 어떤 모습인지... 분명한건 각자의 소명대로 부르심의 자리에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를 향하신 그분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소이산으로 갔습니다.
기타를 치고 찬양을 하며 오르는 학생들의 얼굴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도 그들의 세계가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구불 구불한 산을 오르니 저 멀리 철원평야도 펼쳐져 있고, 그 너머 DMZ의 아름다운 자연이 한 눈에 들어고, 그 뒤 북쪽의 산새가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나의 땅에서 태어난 한민족인 것을ᆢ
그곳에서 학생들은 찬양하고,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어쩌면 저쪽에서 우리의 소리를 듣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그 곳을 내려와 백마고지에 들렀다. 피의 고지라는 그 곳에 서려진 그 당시 지금의 학생들 나이대의 청년들이 이 나라를 위해 쓰러져간 그 곳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했다.
'나라란?'
늘 우리는 그 명제 앞에 답을 찾아 나선다. 신학생으로... 젊은 청년으로서...

철원제일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열변에 가까운 역사를 들으며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깊이 생각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삶을 따라 가겠다고 서원한 우리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감리교신학대학 유경동총장님이 사들고 오신 아이스크림은 달콤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다음으로 간 곳은 철원교회였습니다.
시내 중심부에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교회건물은 철원교회가 어떻게 지역에 스며들어 있는지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담임목사님 이신 곽영준 목사님을 통해 어떻게 목회를 해가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은 선배 목사님께 듣는 좋은 조언이었고, 철원교회가 본교회인 유경동총장님의 철원에서의 어린시절 이야기는 접경지역이라고 하는 특수성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저녁식사도 철원교회로
부터 융성히 대접받았습니다. 선배이면서 사랑하는 후배들을 향하는 사랑의 마음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소 아쉬움이라면 학생들이 조를 나눠 철원의 각 지역 목사님들과 저녁시간 대담회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너무나 지친 학생들에게는 무리가 되어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된게 다소 아쉬웠습니다.

철원교회에서 저녁대접을 받고 간 곳은 장흥교회였습니다. 공산정권의 박해와 순교자가 섬긴 철원의 장흥교회는 절원군에서 유일하게 설립초기부터 지금까지 철원지역 주변의 교회들을 분립하고 세우며 복음화를주도해 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신학생들로서 눈으로 목도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시간 다시 대한 수도원으로 돌아와 참여한 학생들은 조별 나눔을 했습니다. 이번 평화기행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음을 고백합니다. 각자의 목회여정을 시작하기에 앞에 우리모두 천군만마를 얻은듯한 위로와 든든함, 희망과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밤을 우리는 서로 나누고 격려하며 새 힘을 얻는 귀한시간이었습니다.

철원 평화기행 ㆍ12026.6.29철원 성은교회(이익상목사 시무)에 오전 11시 반 정도에 모두 모여 시작하는 예배를 드리고, 이익상목사님께 접경지역의 목회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다른 곳에서는 듣지 못하는 이야...
29/06/2026

철원 평화기행 ㆍ1
2026.6.29

철원 성은교회(이익상목사 시무)에 오전 11시 반 정도에 모두 모여 시작하는 예배를 드리고, 이익상목사님께 접경지역의 목회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다른 곳에서는 듣지 못하는 이야기들이 학생들에게 적잖히 충격이고, 은혜의 시간이었다.

또한 철원 생태공원은 비무장지대 안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펼쳐진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설명해주시는 분의 위트와 이야기들 속에 느껴지는 웃음과 무언가 깨닫게 되는 이야기들이 우리 가슴에 닿았다.

아름다운 우리 땅에 맘대로 갈 수 없는 이유가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그곳을 나와 차재길목사님의 시원한 커피섬김으로 40여명의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의 오아시스를 만난듯 그저 감사했다.

저녁, 대한수도원에 숙소를 예약했기에 그곳으로 이동했다. 미리 에어컨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한 걱정을 했는데ᆢ 이런! 너무 시원했다. 선풍기 한대만으로도 괜찮을 시원함에 모두 감사했다.

우리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감사고 은혜임을 고백하는 시간이었다.

저녁 예배 시간에 참석해 함께하고 숙소로 들어와 이야기꽃이 밤깊은 시간동안 계속 되었다.

첫날도 그리 감사함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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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초대합니다.
03/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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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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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평강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가장 가슴 아픈 현실은 다름 아닌 한 반도의 분단이다. 같은 언어와 역사를 공유하면서도 서로 오가지 못하는 단절의 아픔 속에서, 우리는 매일 평화와 통일을 갈망하며 기도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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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26

평화기행

함께 하고 싶습니다.

23/02/2026

새해 복 많이 많이 지으시는 2026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로 인해 더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고, 어렵지만 앞으로 나아가시는 그런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2026년!
감리교통일선교신학연구소에서는 많은 다채로운 이야깃거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지방의 거점교회들을 중심으로 한 거점교회운동!
지방의 만나기 힘든, 그리고 묵묵히 작은 곳에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시고 계시는 큰목사님들을 만나는 기회도 준비하고 있고,

재야의 통일을 위해 노력하시고, 애쓰고 계시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학술제..

신학교에서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하는 통일학당!
통일학당은 감리회본부에서 진행하며 수업도 들으실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꿈꾸는 것은, 하나 하나 준비된 것들로 부터 시작되고, 준비된 것들 속에서 그분의 손길의 임재하심을 더욱 경험하게 됩니다.

모두 주님의 손길안에서 평안하십시오.

12/01/2026

2025년을 잘 살았습니다.

후원해 주신 교회들.
함께 해 주신 목사님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잘 보낼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 덕분에...
그 기도 덕분에...

2026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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