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Korean Animal Welfare Association

동물자유연대/ Korean Animal Welfare Association (사)동물자유연대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This is the official page of Korean Animal Welfare Association

동물이 행복하면 사람과 지구가 건강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인간에 의해 이용되거나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동물의 수와 종을 줄여나감으로써 인간과 동물이 생태적, 윤리적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동물에 관련된 상담은 홈페이지로 일원화해서 관리하고 있으니 http://www.animals.or.kr의 상담게시판을 이용해 주십시오.

[주간동물뉴스] 2026년 6월 셋째 주, 한 주간 있었던 동물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동물자유연대    #개식용종식  #이동동물원  #사육금지제  #동물복지
21/06/2026

[주간동물뉴스] 2026년 6월 셋째 주, 한 주간 있었던 동물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동물자유연대 #개식용종식 #이동동물원 #사육금지제 #동물복지

17/06/2026

“이 고민 나만 한 줄 알았는데👀” #2026 동네고양이 워크숍 ”돌봄의 묘(猫)책”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약 3주간 돌봄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분들께서 매주 함께해주셨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현장에서 같은 고민을 안고 있던 돌봄활동가들이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따뜻한 연대를 만들어갔습니다.
또한 돌봄활동가들이 행정의 중요한 조력자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길고양이 돌봄의 사회적 가치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 너무 좋았습니다.”
💌 “경험에서 나온 말씀 하나하나 모두 감동이었어요.”
💌 “정책도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이 위로가 됐어요.”

참가자분들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를 보며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도 돌봄활동가 워크숍의 필요성과 책임감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동네고양이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동물자유연대가 같이 걸어가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 #동네고양이 #길고양이 #공존

[동물자유연대는 지금] 사육곰 덴마크 이송 D-Day 동물자유연대는 지금 전남 구례 사육곰 이송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검역장에서 이송을 준비해 온 사육곰 6마리는 이제 곧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합니다. 2024년부터...
17/06/2026

[동물자유연대는 지금] 사육곰 덴마크 이송 D-Day

동물자유연대는 지금 전남 구례 사육곰 이송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검역장에서 이송을 준비해 온 사육곰 6마리는 이제 곧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합니다.

2024년부터 함께 논의를 이어온 덴마크 및 네덜란드 관계자들 역시 한국을 방문해 곰들의 이송 현장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육곰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해 주신 국립공원공단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곰들이 무사히 도착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과 덴마크 현지까지 동행할 예정입니다.

CAGES TO FORESTS

사육곰들이 안전하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덴마크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사육곰

아파트 인근 하천가를 위태롭게 헤매던 유기견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한 주민이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를 구조했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인근 카페와 이웃들이 힘을 모아 임시 보호와 미용을 도우며 앱을 통해 ...
17/06/2026

아파트 인근 하천가를 위태롭게 헤매던 유기견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한 주민이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를 구조했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인근 카페와 이웃들이 힘을 모아 임시 보호와 미용을 도우며 앱을 통해 원래 주인을 찾아주려 애썼습니다.

하지만 끝내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임시 보호 기간이 끝나가며 결국 지자체 보호소로 보내져 안락사 위기에 처할 수도 있는 외롭고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과 산책 중이던 아이를 우연히 보게 된 한 시민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안타까운 사연과 위기 상황을 접한 시민은 깊은 고민 끝에, 이 아이를 보호소의 차가운 철창 대신 자신의 품으로 구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미 집에서 반려견 '크림이'를 키우고 있었기에, 아이에게 좋은 가족이자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책임감으로 ‘라떼’라는 예쁜 이름도 지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구조 직후 찾아간 동물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라떼는 이미 양쪽 슬개골 탈구가 심각한 상태였고 고관절에도 문제가 있었으며, 중성화 수술조차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전 주인이 이 아픔과 치료비 때문에 아이를 유기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갑작스러운 큰 치료비가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시민분은 위기에 처한 라떼를 끝까지 책임지고 살려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매우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일주일간의 입원 기간 동안 낯선 병원에서 우울해할 라떼를 위해 매일 면회를 가 위로해 주었고, 구조자의 얼굴을 볼 때마다 라떼의 표정도 금세 밝아졌습니다.

퇴원 후 한 달 동안은 무리하지 않도록 정성껏 간호했고, 친구가 선물해 준 유모차에 태워 바깥바람을 쐬어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기에서 구조되어 큰 수술을 견뎌낸 라떼에게 시민분의 사랑은 가장 좋은 약이었습니다.

"지금 라떼는 조금씩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원래 있던 크림이와도 싸우지 않고 다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매일 빗질과 칫솔질을 해주고, 규칙적인 목욕과 케어로 치석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가끔 떼를 쓰기도 하지만 아주 활달하고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이제야 라떼가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행복해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길 위의 위기동물에서, 이제는 당당한 반려견으로 제2의 견생을 살아가게 된 라떼.

한 시민의 용기 있는 구조와 헌신적인 치료, 그리고 동물자유연대 '쓰담쓰담'의 지원이 더해져 만들어낸 기적 같은 변화입니다.

📢쓰담쓰담 지원사업은❔
쓰담쓰담 지원사업은 위기동물과 유기동물을 직접 구조하고 치료하여 입양하시는 시민 및 동물자유연대 회원님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입니다.
이와 같은 사회안정망 구축사업이 실행될 수 있는 것은 모두 후원회원의 후원금이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후원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쓰담쓰담 지원사업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참여> 쓰담쓰담 게시판을 참고해 주시고 문의는 [email protected](*문의사항은 메일로 우선 접수부탁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에 대한 이메일 답신으로 해소되지 않은 점은 연락주십시오.(02-6952-8029)

※ 쓰담쓰담에 대한 단순 문의는 가급적 이메일로 접수 부탁드립니다. 신청기간은 매월 20일~말일입니다.
심사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신청 접수 시 100% 선정되는 것은 아닌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외 동물 소식을 부탁해] 뉴욕시 Ryder's Law 재발의 추진, 필라델피아 말마차 금지법 통과!2026년 6월 9일, 마차말 데니즈(Deniz)가 운행 중 숨을 거칠게 내쉬다가 사망했습니다. 이에 뉴욕 시의...
16/06/2026

[해외 동물 소식을 부탁해] 뉴욕시 Ryder's Law 재발의 추진, 필라델피아 말마차 금지법 통과!

2026년 6월 9일, 마차말 데니즈(Deniz)가 운행 중 숨을 거칠게 내쉬다가 사망했습니다.

이에 뉴욕 시의원과 활동가들은 Ryder's Law(라이더 법) 재발의를 촉구하기 위해 뉴욕 시청 앞으로 모였습니다.
Ryder's Law(라이더 법)는 2022년 여름 마차를 끌던 중 뉴욕 거리에서 쓰러진 말 'Ryder'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해당 법안은 말 마차 산업의 단계적 종료를 목표로 2024년 발의된 후 보건 위원회에서 부결된 바 있습니다.

Ryder's Law 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차용 말 운영 전면 금지, 신규 면허 신청 금지, 기존 면허 만료
2. 면허가 있던 말은 인도적 방식으로만 처분, 도축이나 도축을 목적으로 한 판매 또는 다시 마차 사업에 이용하기 위한 양도 엄격히 금지, 처분 시 말이 도축이나 부적절한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것임을 증명하는 인증서 제출
3. 뉴욕시는 마차 운전사와 관련 업계 근로자들이 다른 직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인력 개발 프로그램 운영

현재 뉴욕 시의원 Christopher Marte은 해당 법안을 재발의할 예정임을 알리는 성명문을 발표했으며,
필라델피아 시의회는 동물 학대 논란이 지속되어 온 관광용 마차를 도시 전역에서 금지하는 법안을 압도적 표차로 신속하게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오락과 노동 등 인간의 필요로 이용되어 온 말의 복지를 법으로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유희에 이용되는 동물들에게도 전 생애에 걸친 보호가 필요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그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동물자유연대 #해외동물소식을부탁해 #말마차금지법 #라이더법 #말복지

[CAGES TO FORESTS] 사육곰을 위해 7,000평을 내어준 크누텐보르그 사파리파크!동물 운동을 하며 늘 되새기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길이 안 보일지라도 마음과 뜻이 모이면 길은 어떻게든 만들어진다....
15/06/2026

[CAGES TO FORESTS] 사육곰을 위해 7,000평을 내어준 크누텐보르그 사파리파크!

동물 운동을 하며 늘 되새기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길이 안 보일지라도 마음과 뜻이 모이면 길은 어떻게든 만들어진다. 하고자 한다면, 이루고자 한다면,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함께 길을 만들어갈 사람들은 반드시 나타난다. 이 믿음은 이번에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 끝에 2일 뒤 사육곰 6마리는 덴마크 롤란드(Lolland)섬에 위치한 ‘크누텐보르그 사파리파크’로 여정을 떠납니다.

한국 사육곰들에게 새 삶의 터전을 제공해준 크누텐보르그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사파리파크로, 약 120만 평 부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크누텐보르그에는 현재 500마리에 달하는 야생동물들이 충분한 공간과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크누텐보르그는 2019년 서커스에 이용되던 코끼리,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긴급 대피한 사자들을 보호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육곰 이송 또한 이러한 배경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크누텐보르그는 한국 사육곰 6마리를 위해 7,000평 규모의 자연형 방사장을 조성하는 등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었습니다.

2024년부터 논의를 시작한 프로젝트는 이제 2일 뒤 마무리를 짓습니다. 곰들이 덴마크로 떠나기까지 국내외 많은 분들이 애써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사육곰 구조 및 덴마크 이송을 준비하며 생명의 존귀함과 우리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했습니다. 앞으로도 동물자유연대의 사명을 잊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사육곰

[탄원요청] 3일밖에 살지 못한 새끼 벨루가를 위해 서명해주세요!📌탄원 서명하기 : 동물자유연대(.hq) 프로필 링크수조에서 태어난 새끼 벨루가가 사흘 만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번에도 거제씨월드입니다.지난 4월 말...
15/06/2026

[탄원요청] 3일밖에 살지 못한 새끼 벨루가를 위해 서명해주세요!

📌탄원 서명하기 : 동물자유연대(.hq) 프로필 링크

수조에서 태어난 새끼 벨루가가 사흘 만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번에도 거제씨월드입니다.

지난 4월 말, 동물자유연대는 큰돌고래 ‘마크’의 죽음을 두고 “예견된 17번째 죽음을 방조하지 말라”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그 뒤 한 달 남짓,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었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있는 대처는 요원하기만 합니다.

🚨 고작 사흘의 삶, 그러나 진짜 문제는 짧은 시간에 있지 않습니다

애초에 수조 속 생명의 탄생, 그 자체가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오래 이어지는 시간 역시 축복이라 할 수 없는 이곳에서 새로 태어난 새끼 벨루가에게는 고작 사흘의 삶도, 더 오래 살아남는 것도 바랄 일이 아니었습니다.

2023년 12월 시행된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안은 수족관에서 새로운 고래를 보유하고 전시하는 행위를 금지했고, 법은 시설에서 태어난 개체 역시 보유동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법만 제대로 작동했다면 새끼 벨루가의 죽음은 일어날 리 없었습니다.

🚨 죽음을 막을 시간은 21개월이나 있었습니다

2024년 9월에도 거제씨월드에서는 태어난 지 열흘 남짓한 새끼 큰돌고래가 죽었습니다. 당시 동물자유연대가 이를 고발했지만, 경찰은 법 시행 전 임신이 이루어졌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같은 해 국정감사를 통해 해양수산부의 입장을 물었을 때, 해수부는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답변만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새끼 돌고래가 죽고 난 뒤 1년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사태를 방관해온 해수부는 이번 새끼 벨루가의 죽음 앞에서도 여전히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고래의 죽음은 명백한 ‘인재’입니다.

🚨 거제씨월드, 이번에는 반드시 처벌받아야 합니다

반복되는 고래의 죽음과 숱한 비난 속에서도 거제씨월드가 버젓이 영업을 이어온 것은 지금껏 제대로 된 처벌도 제재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거제씨월드 고래의 잔혹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번 새끼 벨루가 사망에 대해 시설 내 신규 개체 보유 금지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법 시행 이후 발생한 고래의 임신과 출산, 사망에 대해 이번에야말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래무덤 거제씨월드에서 이어지는 죽음의 행렬에 제동을 걸 수 있도록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서명을 모아 수사기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탄원 서명하기 : 동물자유연대(.hq) 프로필 링크

최소한의 존엄도 빼앗긴 채 수조에 갇혀 있는 거제씨월드 고래에게 더 나은 삶을 보장할 때까지, 동물자유연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 #거제씨월드 #돌고래 #벨루가 #동물원 #수족관

[주간동물뉴스] 2026년 6월 첫째 주, 한 주간 있었던 동물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동물자유연대    #농장동물  #로드킬  #동물체험  #꽃사슴  #사육곰  #거제씨월드
14/06/2026

[주간동물뉴스] 2026년 6월 첫째 주, 한 주간 있었던 동물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동물자유연대 #농장동물 #로드킬 #동물체험 #꽃사슴 #사육곰 #거제씨월드

[탄원요청] 3일밖에 살지 못한 새끼 벨루가를 위해 서명해주세요!📌탄원 서명하기 : 동물자유연대(.hq) 프로필 링크수조에서 태어난 새끼 벨루가가 사흘 만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번에도 거제씨월드입니다. 지난 4월 ...
13/06/2026

[탄원요청] 3일밖에 살지 못한 새끼 벨루가를 위해 서명해주세요!

📌탄원 서명하기 : 동물자유연대(.hq) 프로필 링크

수조에서 태어난 새끼 벨루가가 사흘 만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번에도 거제씨월드입니다.

지난 4월 말, 동물자유연대는 큰돌고래 ‘마크’의 죽음을 두고 “예견된 17번째 죽음을 방조하지 말라”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그 뒤 한 달 남짓,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었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있는 대처는 요원하기만 합니다.

🚨 고작 사흘의 삶, 그러나 진짜 문제는 짧은 시간에 있지 않습니다

애초에 수조 속 생명의 탄생, 그 자체가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오래 이어지는 시간 역시 축복이라 할 수 없는 이곳에서 새로 태어난 새끼 벨루가에게는 고작 사흘의 삶도, 더 오래 살아남는 것도 바랄 일이 아니었습니다.

2023년 12월 시행된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안은 수족관에서 새로운 고래를 보유하고 전시하는 행위를 금지했고, 법은 시설에서 태어난 개체 역시 보유동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법만 제대로 작동했다면 새끼 벨루가의 죽음은 일어날 리 없었습니다. 그러나 법이 짓밟힌 수족관에서 고래의 수난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죽음을 막을 시간은 21개월이나 있었습니다

2024년에도 거제씨월드에서는 태어난 지 열흘 남짓한 새끼 큰돌고래가 죽었습니다. 당시 동물자유연대가 이를 고발했지만, 경찰은 법 시행 전 임신이 이루어졌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같은 해 국정감사를 통해 해양수산부의 입장을 물었을 때, 해수부는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답변만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새끼 돌고래가 죽고 난 뒤 1년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사태를 방관해온 해수부는 이번 새끼 벨루가의 죽음 앞에서도 여전히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고래의 죽음은 명백한 ‘인재’입니다.

🚨 거제씨월드, 이번에는 반드시 처벌받아야 합니다

반복되는 고래의 죽음과 숱한 비난 속에서도 거제씨월드가 버젓이 영업을 이어온 것은 지금껏 제대로 된 처벌도 제재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거제씨월드 고래의 잔혹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번 새끼 벨루가 사망에 대해 시설 내 신규 개체 보유 금지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법 시행 이후 발생한 고래의 임신과 출산, 사망에 대해 이번에야말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래무덤 거제씨월드에서 이어지는 죽음의 행렬에 제동을 걸 수 있도록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서명을 모아 수사기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탄원 서명하기 : 동물자유연대(.hq) 프로필 링크

최소한의 존엄도 빼앗긴 채 수조에 갇혀 있는 거제씨월드 고래에게 더 나은 삶을 보장할 때까지, 동물자유연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 #거제씨월드 #돌고래 #벨루가 #동물원 #수족관

11/06/2026

북한산에는 버려진 개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복순이 역시 북한산에서 태어나 포획을 피해 달아나다 하수구로 떨어졌고, 그곳을 유일한 안전지대로 여기며 50일 넘게 버텼습니다.

민원에 따라 개들이 포획당하는 현실과, 한 생명이라도 살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장마철이 다가오며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해 구조를 진행했고, 복순이는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몸 상태는 심각하게 악화되어 있었습니다. 배 안에는 심한 염증이 가득했고, 결국 복순이는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복순이는 떠났지만, 우리에게 하나의 질문을 남겼습니다.

사람과 '들개'라 불리는 존재들은 과연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요.

#동물자유연대 #동물구조 #동물복지 #떠돌이개 #북한산 #유기견 #들개 #구조는오늘새삶은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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